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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부적

(서낭당 민속예술연구지 제6집)

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한국민속극박물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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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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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부적 (서낭당 민속예술연구지 제6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9119724851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1-09-11

책 소개

논문을 통해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고, ‘도상적 해석’과, ‘부적쓰기 화보’는 물론, 현대사회에서의 부적의 판매 형태를 살펴보면서 긴 안목으로 ‘부적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목차

발간사 | 못다 이룬 연구 ‘부적’을 이어갑니다

Ⅰ. 부적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 -----------------(우종선)
1. 부적이란?
2. 부적의 역사적 흔적
3. 한국인들의 삶과 부적

Ⅱ. 심우성 선생 소장 부적의 해설 -------------- (정진택)
1. 기복부(祈福符)
2. 벽사부(僻邪符)
3. 수호부(守護符)
4. 불교 진언부 (佛敎 眞言符)
5. 기타

Ⅲ. 부적쓰기 화보 -----------------------(윤달기)
1. 이재선 법사의 부적 쓰기
2. 삼국글문도사 이현철의 부적 넣기
3. 촬영 후기

Ⅳ. 부적의 미래 -----------------------(도영미)

저자소개

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민속극박물관은 민속학자 심우성(沈雨晟, 1934-2018)이 수집한 민속연극용 인형, 가면(탈), 전통악기, 무속자료, 각종 연희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 10월 4일 개관했으며, 1996년 11월 문화관광부 제1종 박물관 제93호로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등록했다가, 2020년 1월 설립자 심우성의 아들 심하용이 이어받으며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규모는 부지 9398㎡, 건평 500㎡이며 전시실 2실(500㎡), 작업실 1실 (26.4㎡), 사무실 1실(18.6㎡), 자료실(34.4㎡), 강당(121.1㎡) 등을 갖추었다. 전시실은 민속극자료관과 농기구자료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 이외의 활동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성인 전통문화예술 교육과 ‘민속’과 ‘예술’ 분야의 학술사업과 디지털 컨텐츠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dolmoroo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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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고, 상업용 우주 여행을 하는 시대에 부적이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부적(符籍)을 비과학적 미신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학 기술의 시대에 부적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까닭은 무엇인가?
(<부적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 중에서)


이번에 수록된 부적들은 우리나라 민속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남천 심우성 선생이 평소 소장해온 것들이다. 부적은 그 바탕이 되는 사상이나 만들어진 연원에 따라 선가, 도가, 불가 계열로 나뉘지만 실제로는 음양오행사상, 도교의 부주법(符?法, 부적과 주문을 통해 재앙을 물리치는 방법), 불교의 진언 및 다라니 등이 오랫동안 서로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깊숙이 자리 잡은 전통문화의 축적물이다. 이같은 부적의 내용과 의미하는 바를 하나하나 규명해 내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개별 부적이 제작된 연원이나 과정을 알 수 있다면 가장 명확한 방법이겠으나 이는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 불과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연구 결과나 관련 서적도 부적의 명칭이나 분류, 개략적인 구조를 설명하고 있을 뿐 개별 부적의 형상이나 의미에 대한 세세한 해설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에 수록된 부적의 해설은, 따라서 부적의 형상이나 글씨, 문구 등을 바탕으로 유사한 부적들의 공통점,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유추, 분석한 결과물이다.
(<심우성 선생 소장 부적의 해설> 중에서)


우리나라의 급속한 근대화 과정에서 민간신앙이 미신으로, 혹은 한물 간 오래된 관습으로 치부되고 왜곡됐던 시각을 주체적으로 수요한 현대적 시각으로 되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원시시대에서부터 비롯되어 발전해 혼 기복(祈福)과 기원(祈願)의 민속신앙 상징물들이 현대에 드어 화서는 ‘예술작품’화 되고 있다. ‘종이 위에 붉은 글씨’가 일반화 된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종이에서부터 3D 프린팅,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 하고 있는 것이다.
(<부적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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