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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407390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02-07
책 소개
목차
prologue_당신은 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1부: 잠에 대하여
왜 자야 할까요?
잠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언제 자야 할까요?
무조건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야 할까요?
살아가며 만나는 잠 문제_어릴 때
살아가며 만나는 잠 문제_십 대 때
살아가며 만나는 잠 문제_성인기
살아가며 만나는 잠 문제_노령기
얼마나 자야 할까요?
2부: 잘 자기 위하여
잠을 못 자면 어떻게 될까요?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늘 피곤하고 낮에 너무 졸린가요?
잠의 방해꾼들은 누구일까요?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 일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좋은 수면 습관을 들여볼까요?
낮잠은 정말 보약일까요?
창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떻게 잤을까요?
달빛처럼 포근한 꿈을 꾸시길
감사의 말
부록
작가 소개
용어 설명
리뷰
책속에서
잠은 우리 몸의 활동과는 큰 관련이 없는 듯도 보입니다. 그냥 누워만 있으니까요. 진짜일까요? 알고 보면 우리는 자는 데 시간당 80kcal를 씁니다. TV 시청에 95kcal가 소모된다고 하니, 절대 적은 양이 아니죠.
또 잘 때는 각성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줄어듭니다. 각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뇌하수체가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돕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죠. 이런 과정은 주로 3단계, 4단계 수면 중에 이루어져요. 그래서 성장기엔 잘 자야 잘 큰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한 뒤나 임신 중에는 수면욕이 늘어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잠이 주는 재생 효과 때문입니다.
- 〈왜 자야 할까요?〉
깊이 잠들었을 때는 단백질 분해량이 줄어들고, 신체 세포의 활동은 늘어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기에는 이때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단백질은 세포를 성장시키고 손상을 치유하는 데 필요한 기초 성분이니까요.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우리가 활동하는 시간에 만들어지는데, 이게 많이 쌓이면 수면 박탈이 일어납니다. 스트레스호르몬은 콜라겐 형성을 억제해서 주름을 만들죠. 더 빨리 늙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꿀잠 테라피로 노화를 예방하는 게 어떨까요? 과학적으로 처방드리자면, 90분짜리 수면 주기를 5번 반복하는 꿀잠을 추천합니다.
- 〈잠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