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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486135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작가 소개
1. 한국어 탐험가 19인의 인터뷰
01 한국어 선생님입니다
02 영어 잘 하세요?
03 한국사람이라면 다 할 수 있는 일?
04 한국어 선생님이 되는 길
05 한국어 선생님의 필수 조건
06 현실과 이상의 괴리
07 10년째 1원도 오르지 않은 강사료
08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09 이런 질문에는 어떻게 답해야 할까?
10 우리를 가장 기쁘게 하는 말
11 괜찮아요? 이해했어요?
12 가장 많이 떠오른 학생
13 한국어 선생님을 꿈꾸는 당신에게
14 한국말은 이런 사람을 닮았다
15 한국어 피동 사동 문법을 설명해 보세요
16 설레는 한국어 문법 시간
17 제 ‘바램’이에요, 행복‘하자’
18 한국어 선생님도 틀리는 한국어
19 제 한국어 점수는요
20 한국어를 잘하는 학생의 비결
21 작가와 아나운서만 한국말을 잘할까?
22 외국인 학생에게 인상적인 한국문화
23 한국의 이런 문화, 어떻게 이해할까?
24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25 의외로 한국에만 존재하는 문화
26 한국의 이런 문화, 부러워요!
27 우리가 배우고 싶은 그들의 문화
28 한국어 선생님의 당황스러운 순간들
29 그건 오해였어요, 이제는 이해해요
30 이런 한국으로 기억해 주기를
2. 한국어 탐험가 19인의 에세이
01 한국 사람은 왜 피부색이 하나예요? - 강혜원
02 친절해서 무례한 질문들 - 박선윤
03 임산부에게 왜 아기용품을 선물할까? - 박윤정
04 엄마의 이름을 찾아서 - 소연
05 순식간에 모든 것을 하는 민족 - 손자연
06 거절을 거절하는 사람들 - 송아라
07 우리가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 - 시수
08 일요일에 왜 예쁜 옷을 입어요? - 어다은
09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는가 - 우연희
10 한 손과 두 손의 차이 - 유선미
11 한국인은 왜 반찬을 술안주로 먹을까? - 이선민
12 동그라미가 틀린 게 아니라고요? - 이은숙
13 괜찮아도 안 괜찮아도 대답은 다 ‘괜찮다’ - 이지은
14 학생과 교수의 맞담배가 없는 한국문화 - 임고랭
15 한국의 교육열은 부러워할 만한 일일까? - 좋은이
16 ‘밥 한 번 먹자’가 진짜일 때는 언제인가 - 지현진
17 ‘썸’은 한국에만 있는 문화일까 - 채원
18 친구가 아닌데 친구라고 부르는 이유 - 하루방
19 비가 와서 날씨가 좋았어요? - 홍지
에필로그
책속에서
‘한국어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거 아니야?’ ‘한국어의 특징이 뭐지? 높임말?’ 이렇게 한국어에 대한 모호하고 두루뭉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봤으면 한다. 외국인을 비롯해 내국인도 한국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박선윤」
지금 당연한 모든 것은 당연하지 않음에서 출발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당연하지 않다. 나의 일상을 낯설게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프롤로그, 우연희」
여기 19명의 한국어 선생님의 글이 모였다. 모두 합치면 189년의 경력, 평균 10년차 선생님들의 소중한 경험담이다. 이 책은 어떠한 상업적인 시스템도 빌리지 않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마침내 이 책을 발견해 준 당신을 만나 진심으로 기쁘다. - 「프롤로그, 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