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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죽음 Q&A

오늘의 죽음 Q&A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으로 이끄는 200가지 질문)

홍지혜 (지은이)
  |  
현대지성
2023-09-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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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죽음 Q&A

책 정보

· 제목 : 오늘의 죽음 Q&A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으로 이끄는 200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39716061
· 쪽수 : 312쪽

책 소개

세상에는 죽음에 관한 수많은 책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낯선 이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고 난 뒤 감화된 당신은 잠깐은 일상을 소중히 대하겠지만, 결코 삶을 바꿀 정도로 오래가진 못한다. 『오늘의 죽음 Q&A』는 아무도 묻지 않는 당신의 죽음을 묻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1장 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이곳에 얼마나 더 머물고 싶은가?
당신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면?
당신의 평균 수명은?
당신의 육체는 언제까지 온전할까?
지금 하는 일은 당신의 수명에 도움이 되는가?
삶을 연장해줄 습관이 있는가?
정보의 늪에서 당신의 하루는 안녕한가?
당신이 중독되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전 세계 노인 85퍼센트가 앓는 질병에 대비하고 있는가?
당신의 삶은 누구를 닮았는가?
오롯이 내 의지대로 살아온 시간은 얼마만큼인가?
2001년 이전 출생자 중 150세까지 사는 사람이 있을까?
당신의 식습관은 건강수명에 기여하는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 수명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당신이 오래 살면 지구에 도움이 될까?
당신이 지구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신의 1년 치 수명에 가격을 매긴다면?
타인의 몸을 빌려 살 수 있다면?
죽음에 관한 통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죽음은 누구의 책임일까?
당신의 불안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2장 모두 잘 늙고 있습니까?

어떤 노인이 되고 싶은가?
당신은 어떤 감정 표현에 서툰가?
당신이 평생 쓰는 산소는 얼마일까?
지혜로운 노인은 어떤 모습일까?
당신이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감각은?
당신이 통과 중인 생애주기는?
신체 독립성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당신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은 무엇인가?
노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육체의 고통 vs 삶이 끝난다는 두려움
아무도 동정하지 않는 삶 vs 모두가 동정하는 삶
당신이 듣고 싶은 위로의 말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에 대비하고 있는가?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 vs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
당신의 면역력 순위는?
언제쯤 죽어야 억울하지 않을까?
당신은 어떤 태도로 죽음에 맞서고 있는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vs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
잘 죽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신은 생존게임을 어떻게 설계하겠는가?
부작용을 감수하고 모험을 해보겠는가?

3장 마지막 순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랑하는 사람보다 먼저 떠나기 vs 나중에 떠나기
죽음을 앞두고 첫사랑을 만날 것인가?
투병 생활 중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신을 나타내는 취미는 무엇인가?
당신의 방에 걸고 싶은 마지막 그림은 무엇인가?
삶의 마지막까지 머뭇거리지 않고 살겠는가?
당신이 희망하는 사인은 무엇인가?
당신이 피하고 싶은 죽음은 무엇인가?
조력 자살은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일까?
시한부 인생이 된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죽기 전까지 지키고 싶은 비밀은 무엇인가?
불편한 육체로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
주검을 직접 본 적 있는가?
간병인의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당신이 죽음을 맞이하기에 가장 편안한 장소는 어디인가?
당신은 죽음의 과정을 기록하고 싶은가?
당신이 마지막으로 머무르고 싶은 숙소는?
당신의 흔적은 당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는가?
죽음에 대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무엇이 더 두려운가?
알리는 마음 vs 알리지 않는 마음
죽기 전에 꼭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당신이 꿈꾸는 마지막 모험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용서할 것인가, 용서하지 않을 것인가?

4장 무엇을 남기겠습니까?

무덤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물건은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 유품은 무엇인가?
당신에게도 누군가 남기고 간 유품이 있는가?
당신의 묘비에 어떤 말을 새기고 싶은가?
당신이 살다간 시대가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영생하고 싶은가?
불멸의 삶은 행복할까?
당신은 죽음 앞에서 진실을 말하겠는가?
죽음을 앞두고 시급히 정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지구 환경 보호에 유산을 기부한다면?
가장 가치 있는 인류의 유산은 무엇일까?
유언장을 언제 봉인하겠는가?
어떤 방식으로 유언을 남기겠는가?
유언장에 꼭 쓰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당신이 죽은 후에 편지를 보낼 수 있다면?
당신이 만드는 쓰레기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인공지능에 어떤 가치관을 심어주겠는가?
당신의 기억은 어떤 기준으로 편집되고 기록되는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레시피는 무엇인가?

5장 잘 기억하고 잘 기억되기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추억되고 싶은가?
당신은 어떤 냄새로 기억되고 싶은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충분히 추억을 쌓고 있는가?
당신이 경험한 작은 죽음은 무엇인가?
당신의 증거가 되어줄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에게는 몇 번의 가을이 남아 있는가?
당신은 어느 계절에 떠나고 싶은가?
당신의 죽음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당신이 태어난 날 죽은 사람은 누구인가?
1년 후 당신의 빈자리는 어떤 모습일까?
당신 삶의 장르는 무엇인가?
죽어서도 당신과 함께하는 사람이 있는가?
희생자의 이름을 기억하는가?
인류가 멸종한다면 어떻게 될까?
지구에 당신이 등장하는 시간은 얼마만큼일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죽음은 무엇인가?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

6장 내 생애 한 번뿐인 장례식

당신의 유골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겠는가?
어떤 모양으로 관을 만들고 싶은가?
당신은 어떤 얼굴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싶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떤 신호를 보내고 싶은가?
장례식에서 듣고 싶은 말은?
같은 몸으로 다시 태어날 의향이 있는가?
당신의 장례식에 온 사람들의 표정이 어땠으면 하는가?
당신의 장례식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인가?
당신의 장례식에는 어떤 에티켓이 필요할까?
장례 예산은 얼마가 필요할까?
죽음의 산업화는 죽음의 질을 높여줄까?
임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죽음을 처리해줄 사람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당신의 장례식장에서 흘러나올 노래는?
사전 장례식을 치를 생각이 있는가?
장례식의 드레스 코드는 무엇으로 하고 싶은가?

7장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

당신이 원하는 죽음을 방해하는 요소는?
죽은 뒤에도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가?
당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누구에게 전달하겠는가?
장기기증을 반대하는 가족을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죽음으로 삶을 어떻게 완성시키고 싶은가?
당신은 수입의 몇 퍼센트까지 보험료로 낼 수 있는가?
집에서 임종을 맞이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
죽음과 사투를 벌일 때 힘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세상을 바꿀 기회에 기꺼이 목숨을 사용하겠는가?
죽는다는 사실을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릴 것인가?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사망진단서의 항목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생각이 있는가?
누구를 의료 대리인으로 지정하겠는가?
죽음을 한 달 미룰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당신은 누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당신은 병원에 얼마나 자주 가는가?
죽기 전에 꼭 찾아왔으면 하는 행운은 무엇인가?
삶과 죽음의 태도가 얼마나 일치하는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8장 나와 가까운 사람의 죽음

당신을 위해 인생을 희생한 사람이 있는가?
남겨진 연인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당신과 친구들 중 마지막 조문객은 누구일까?
이 아이를 탄생시키겠는가?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겠는가?
반려자의 치료를 포기할 수 있는가?
당신은 친구의 시신을 이용하겠는가?
당신이 하고 싶은 마지막 스킨십은?
그리운 이와 평생 대화하기 vs 하루만 보고 만지기
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까?
사랑하는 이가 떠난 후 당신의 삶은?
어머니의 임종 vs 중대한 프레젠테이션
당신이 동경하던 이는 죽을 때 무엇을 후회할까?
소송과 합의 중 무엇을 택하겠는가?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을 정확히 계산하겠는가?
죽은 연인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열어 보겠는가?
당신은 자살하지 않을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죽은 자는 누구인가?
함께한 추억이 사라져도 관계는 변함없을까?
죽음을 앞둔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마지막 대화는 무엇인가?

9장 어쩌면 나와 연결된 이들의 죽음

환자와 간병인, 누구의 건강이 더 중요할까?
당신이 경험한 죽음의 첫인상은 무엇인가?
아이에게 죽음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당신은 죽음의 조력자를 처벌하겠는가?
당신의 생명은 어떤 이들과 연결되어 있는가?
타인의 생명을 구한 적 있는가?
저작권료의 수령인을 누구로 할 것인가?
가슴 뛰는 짧은 시간 vs 편안한 오랜 시간
목숨이 먼저 vs 목숨을 기꺼이
당신의 식탁은 어떤 생명체의 죽음으로 차려지는가?
전혀 모르는 1000명의 죽음 vs 가족 1명의 죽음
의료서비스를 보장받는 대신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는가?
죽음의 공모자를 어떻게 처벌하겠는가?
극악무도한 인간에게도 치료받을 권리는 있는가?
먼 친척의 시신 보관비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고독사의 정의는 무엇인가?
배고픈 예술가의 죽음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당신은 익명일 때 어떤 감정을 쉽게 표현하는가?
타인의 자살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
사는 것과 죽는 것,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수많은 생명을 위해 무고한 소녀를 죽게 두겠는가?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 동물 실험은 불가피한가?
정치인, 과학자, 종교인 중 누구를 살리겠는가?
생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윤리적인가?
불행을 피하기 위한 당신의 금기는 무엇인가?

10장 후회 없이 살고 있습니까?

시대 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로 가고 싶은가?
잘 산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번 생에서 느끼는 세 가지 즐거움은 무엇인가?
이번 생에서 느끼는 세 가지 괴로움은 무엇인가?
뜨겁게 살아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당신의 삶에는 목숨을 걸 만한 무언가가 있는가?
당신은 편안하게 눈감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중요시하는 가치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는가?
사후세계에 도착해 어느 쪽 길로 걸어가겠는가?
끝까지 간직하고 싶은 단 하나의 장면은 무엇인가?
지구 종말의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겠는가?
영혼에도 정체성이 있을까?
당신이 생을 지속해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할 만한 책과 영화
우리 이웃들의 묘비명
나의 유언장

저자소개

홍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가진 조건과 이력 중에 가장 먼저 쓰고, 자랑하고 싶은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 그 외 부연하자면 낮에는 외국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밤에는 질문하는 책을 만드는 사람. 좋은 질문은 본질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런 힘이 있을 때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동안 쓰고 만든 책으로는 『페로제도 탐험기』,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질문의 여행』, 『나와 당신의 서른 즈음에』, 『나와 당신의 죽음』, 『나와 당신의 한국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언제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일 갑자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두고두고 후회할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런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삶은 긴 여행이다. 우리는 그 길 위에서 매일 ‘오늘의 죽음’을 맞이하고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내일을 맞이한다. 당신의 후회 없는 오늘에 이 책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


방금 당신의 생체정보 검사를 마친 의사에게 예상수명이 150세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당신은 기쁜가, 슬픈가?
-당신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면?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가장 공평한 유산이다. 당신이 80세까지 산다면 그중 3분의 1은 잠을 자는 데 쓸 것이고, 나머지 시간의 절반은 일하는 데 쓸 것이다. 그럼 남은 시간은 27년이다. 평균적으로 식사하는 데 7년, 길에서 보내는 데 5년, 무언가를 기다리는 데 3년, 화장실 가는 데 1년, 양치하는 데 177일을 쓴다. 그렇다면 이 가운데 당신의 의지대로 살아온 시간은 얼마만큼인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처럼 당신의 삶을 집중해서 들여다본 시간은 얼마나 있는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음식을 직접 만들어준 적은 몇 번이나 있는가? 누군가 시키지 않은 일을 자발적으로 해본 적은 얼마나 되는가? 그 시간이 겹겹이 쌓여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 당신이 눈을 감기 전, 가장 의미 있는 순간들을 하나로 합친다면 그 시간은 80년 중 몇 년, 몇 달, 며칠 혹은 몇 시간을 차지할까?
-오롯이 내 의지대로 살아온 시간은 얼마만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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