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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숲해설가의 눈으로 읽은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

곽영미 (지은이)
호호아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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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숲해설가의 눈으로 읽은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751948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4-15

책 소개

국립수목원에서 근무했던 숲해설가이자 성균관대학교 선임연구원으로 그림책 강의를 하는 곽영미 작가는 매일 자연을 관찰하는 숲 산책자이기도 하다.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는 숲해설가이자 그림책 강사의 눈으로 소개한 24권의 그림책과, 숲의 생태와 인생을 은유한 숲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에세이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꽃처럼 부드럽고 환하게
봄꽃을 만나는 행복한 하루 『모두 행복한 날』
당신 안의 눈부신 내면아이 『벚꽃 한 송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민들레는 민들레』
꽃을 따라 걷다가 나를 만나다 『꽃을 보았니?』
나를 위한 꽃차 『선물』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품은 꽃 『꽃밥』
꽃과 곤충의 한판 승부 『봉숭아 통통통』
씨앗이 자라는 소리 『덩쿵따 소리 씨앗』
우리가 꽃으로 통한 날 『나 꽃으로 태어났어』

2부 나무처럼 깊고 넓게
우린 모두 다르고 아름답다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우리가 지나친 나무의 얼굴 『겨울, 나무』
오랜 세월을 이겨낸다는 것은 『나무의 시간』
부자 아저씨의 솔 메이트 『커다란 나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 『나무처럼』
변신이 아름다운 이유 『페르디의 가을나무』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
아프다는 소리가 들리나요? 『나무 고아원』

3부 함께하는 삶이 아름답다
인생의 흐름 『계절의 냄새』
작은 애벌레의 커다란 세상 『꼭 잡아!』
여름밤 숲에서 만난 반딧불이 『달빛 조각』
밤 한 톨이 나무가 되기까지 『할아버지의 약속』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선인장 호텔』
내 마음을 만나는 길 『파랑 산책』
숲에서 배운 지혜 『월든 : 숲에서의 일 년』

부록
◦ 숲 관련 추천 그림책
◦ 숲 관련 추천 자연과학 대중서

저자소개

곽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대학과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으로 《달려라, 요망지게!》, 《오빠가 미운 날》, 《스스로 가족》, 《판타스틱 듀오》, 《우리말을 지킨 사람들》 들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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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운 겨울,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시간대에 걷기를 즐겼다. 그 시절 나는 심각한 아침형 인간이라 수면 시간이 짧았다. 새벽 두세 시에도 잠이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웠다. 그럴 때면 책을 보거나 산책을 나갔다. 겨울이 되면 새벽마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겨울날 새벽 산책의 매력은, 걷기 시작할 때면 밤의 세상과 숲을 만났고, 끝날 때면 아침의 세상과 숲을 만났다. 마치 하루가 아닌 이틀이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겨울의 새벽 산책에 매혹됐던 것 같다. 「봄꽃을 만나는 행복한 하루」


한겨울 복수초를 만나면 어찌나 반가운지 나 또한 그림책 속 동물들처럼 몸과 마음이 춤을 추는 듯하다. 노란 복수초가 아름다워서일까? 겨우내 꽃을 보지 못해서일까? 무엇보다 복수초가 피니 이제 추운 겨울도 가고, 곧 따듯한 봄이 올 거라는 기대 때문인 것 같다. 제주도에서 자라는 세복수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꽃 소식을 전한다. 「봄꽃을 만나는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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