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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교회가 온다

평신도교회가 온다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평신도교회 17년 이야기)

송인수 (지은이)
잉클링즈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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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교회가 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신도교회가 온다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평신도교회 17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9759877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11-25

책 소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를 비롯한 ‘1세기 기독교’ 시리즈를 쓴 성서신학자 로버트 뱅크스 박사는, 목회자 없이 평신도들만으로도 교회를 이룰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저서들에서 강조해 온 교회론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말한다. 또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가 저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평신도교회’에서 재현되어 온 셈이라고 평가한다.

목차

추천사_ 한국 평신도교회에서 재현된 1세기 교회 이야기
머리말_ 생명은 태어난 후에야 자신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1부 신자란 누구인가
1. 나는 그분 앞에서 울 것이다
2. 신자란 누구인가?
3. 평신도, 영광스러운 그 이름!
4. 목회자는 누구인가?

2부 목회자 없이 교회 없다?
1. 평신도교회, 이제는 몰래 하지 않는다
2. 평신도들이 교회를 세우면 한국 교회가 약화될까요?
3. 목회자가 없으면 교회가 아닌가요?
4. 평신도가 말씀을 전할 때 생기는 일
5. 감히 집사가 설교를!: 스데반과 빌립
6. 평신도교회에도 족보가 있다

3부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성경을 들어야 한다
1. 주일학교 시효는 끝났는가?
2.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성경을 들어야 한다
3. 상급을 가불해서 제 아들에게 주십시오
4. 평신도교회에서 자란 어느 청년 이야기
5. 선생님 소리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4부 평신도교회 운영의 실제
1. 교회 시작과 운영을 위한 9가지 질문
2. 교회의 고백과 신조
3. 교회 말씀 나눔의 원리와 실제: 깊이 읽기, 나를 집어넣기, 상상하기
4. 말씀 나눔 사례①: 마리아를 주목하신 예수님
5. 말씀 나눔 사례②: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
6. 한국 평신도교회의 역사를 살핀다

부록_ 평신도교회 공부를 위한 추천 도서

저자소개

송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범대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한 교육운동가로, 1989년부터 13년간의 교직생활 중 학생들의 고통에 응답하는 일이 자신의 소명임을 깨닫는다. 교육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려는 열망으로 1992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산하 ‘기독교사모임’을 만들어 활동했고, IMF 이후 교실 붕괴 상황에서 교육계 및 교직 사회의 변화를 목표로 ‘좋은교사운동’을 출범시킨다. 2003년 3월, 좋은교사운동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교직을 떠나 5년간의 임기를 마친 후, 2008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해 입시 경쟁 완화와 사교육을 줄이는 일에 전념한다. 이후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가 학벌 중심 채용 관행에 잇닿아 있음을 주목해 2020년 ‘교육의 봄’을 창립, 우리 사회의 채용 관행 변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복음을 통한 세상의 변화와 타자지향적 삶을 꿈꾸며 여전히 ‘학생들의 고통에 응답하는 학교 밖 선생님’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품고 살아간다. 오랜 기간 사회 이슈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힘겨움과 메마름에 잠식당하지 않고 달려온 힘은 성경 묵상과 새벽기도에서 나왔다. 평신도도 스스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세워진 평신도 공동체 ‘산아래교회’를 17년간 일구면서 평신도교회 운동에도 몸담고 있다. 청소년기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고자 함께 성경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온 《만남》(IVP)을 비롯해, 교육운동 현장에서 길어올린 성찰을 담은 교육 에세이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두 빚진 사람들이다》(우리학교), 《무모한 교사들》(좋은교사) 등을 썼고, 우리 시대 평신도 5인의 분투하는 성경 읽기와 삶의 고백을 담은 인터뷰집 《읽다 살다》(잉클링즈)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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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 태어날 때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확정한 상태로 나오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온 후에야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습니다. 그 고민은 청소년기에 절정에 이릅니다. 즉, 사람됨의 정체성을 정리하고 세상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태어난 후에 자신의 사람됨, 고유함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은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확정 짓고 교회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교회로 태어난 후 우리가 교회인 근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생명이니까요. 따라서 그 질문이 멈춘 곳은 위험한 교회입니다. ― ‘머리말’에서


무엇보다도 신자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그런 고귀한 존재, 하나님 앞에서 독립적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신앙적 게으름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목회자의 부족한 설교 능력 탓으로만 돌리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요. 영적으로 게으르게 살며 깨어 있지 않다 보니 중세 시대 가톨릭 신자들과 다를 바 없는 의존적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혹은 ‘평신도는 원래 의존적인 존재’라고 규정하다 보니, 깨어 있지 못한 채 살아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 ‘평신도, 영광스러운 그 이름!’에서


한번 찾아보십시오. 그렇게 한 인간이 다른 한 존재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관계치고 정상적인 관계가 있는가를 말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목회자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리더십의 존재도 인정합니다. 제 주변에 훌륭한 목회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존재가 없다면 교회는 무정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로서의 목회자를 인정한다 해도, 목회자 중심성과 목회자 의존성만큼은 배격해야 합니다. 대형 세습 교회들의 타락은 바로 그 의존성이 빚어낸 단면에 불과합니다. ― ‘목회자는 누구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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