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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눈물, 자영업자

피땀눈물, 자영업자

(망해도 다시 도전한다는 일)

이기혁 (지은이)
상도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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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눈물, 자영업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땀눈물, 자영업자 (망해도 다시 도전한다는 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618116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피땀눈물> 시리즈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하는 ‘본격 직업 에세이’이다. 완성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보통의 사회인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자신의 길을 잃고 헤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웃음을 전달한다. 그 첫 순서로 1권 <피땀눈물, 작가>와 2권 <피땀눈물, 자영업자>가 동시에 출간된다.

목차

커피는 원래 아침에 마시는 겁니다
‘NO’는 안 됩니다
창업을 결심하다
자영업 DNA
환상 속의 그대
목욕탕과 허니브레드
그 버튼을 누르지 마오
내 작은 세상이 멈춰버린 날
나의 하루는 밤 11시에 시작된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꼭 필요한가요?
나도 이렇게 커피를 좋아하고 싶다
콩나물국밥과 꼬막무침
카페베네와 비타차
둔디야 만화카페는 행복한 기억
둔디야아
배달의 민족은 요기요!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청포와 코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소개

이기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5호선 둔촌동역 4번 출구를 나가 작은 건널목을 하나 건너면 이디야커피 둔촌점이 나온다. 무려 십일 년 동안 동네 터줏대감처럼 지키고 있는 이곳에는 손님들에게 적당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인사를 건네는 인상 좋은 청년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이기혁 사장이다. 사업차 과테말라로 떠난 부모님과 함께 안티구아에서 공부한 그는, 그곳에서 처음 맛본 커피에 인생을 걸기로 마음먹는다. 그길로 스타벅스코리아의 막내 스태프로 들어가 가장 밑바닥 일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간다. 어떤 일에도 ‘NO’라고 대답하는 법 없이, 자신의 겉멋을 충족시켜줄 바리스타 자격증도 하나둘 모아가면서. 자신만만하게 매장 오픈 준비를 하면서 세상의 쓴맛을 경험하고, 일 년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매장 일에 지쳐 나가떨어지기도 한다.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카페는 판매 전략 실패로 폐업하고, 매출을 확대해보겠다며 론칭한 만화카페는 스스로 문을 닫아야 하는 현실에 놓이고, 코로나 시국에 맞서 실내포차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이기혁. 매일매일 삭이는 눈물의 양만큼 몸과 마음에는 근육을 키우는 그는 오늘도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하고 미소를 지어 보인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래전 안티구아에서 아침마다 그토록 설레게 맛있던 커피 맛은 조금 바뀌었다. 매일매일 새롭고, 대체로 쓰고, 가끔 달다. 그리고 눈물과 땀의 맛도 난다. 장사의 맛, 자영업의 맛이 바로 이런 것일까.
_「커피는 원래 아침에 마시는 겁니다」 중에서


십이 년 전의 나처럼 지금 이 순간, 카페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있을
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들의 카페 사랑을 열렬히 응원한다고. 그러니 부디 우리 가게 근처에는 그만 창업해달라고.
_「창업을 결심하다」 중에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나는 환상을 본 그날이 생각난다. 아마도 창업 스트레스와 고민 들이 쌓여 얼른 가게를 계약하고 싶은 마음이 투영된 결과였으리라. 다행인 건 아직 그날의 선택을 후회한 적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선명한 환상을 보여준 그날의 나의 마음에게 감사해야겠다. 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환상 속의 나는 그 자리를 지키며 커피를 만들고 있으니까. 그동안 몇 번의 창업과 폐업을 겪고도 이 가게만은 그대로 있으니까.
_「환상 속의 그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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