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7618512
· 쪽수 : 306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목차
1장 시야와 관점
2장 폭넓은 인식과 유연한 사고
3장 깊은 사고와 정확한 판단
4장 총명함과 창의적인 일
5장 강한 조직의 정신
6장 일하는 자세와 일의 의미
7장 정의로운 마음과 공동체
8장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
9장 인생의 도리와 감사
10장 희망에 가까워지는 법
11장 배우는 마음가짐과 배우는 이유
12장 도전과 지속가능성
13장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방법
14장 삶과 죽음의 연결
15장 어떤 상황에서든 세상만사를 생각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07 네 자신을 알라
어느 날 소크라테스의 친구 카이레폰이 “소크라테스를 이길 수 있는 지식인은 없다”고 말한 “신의 계시”를 가지고 돌아갔다.
이것을 들은 소크라테스는 신의 뜻을 물어보고자 했다. “도대체 신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십니까? 어떤 수수께끼를 하고자 하십니까? 나는 지식인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주변 사람들에게 지식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찾아가 물어보기로 했다.
이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자신의 지혜는 얼마나 부족한지 바로 판명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그들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모르는 것을 이들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이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자신과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같지만, 소크라테스는 알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보다 자신이 더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