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638879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2-05-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아주 사적인 이야기
각 잡고 그려보는 나의 초상화
야구모자의 진실
누구에게나 첫, 사랑은 있다
알레르기는 싫지만 해산물은 먹고 싶어
그냥 노래를 잘 부르고 싶었던 아이
슬픔도 사치일 때가 있다
무조건 잘되어야 해
Part 2 슬기가 아닌, 디아 이야기
내 생애 첫 뉴욕, 브로드웨이
어느 평범한 오후의 반란
디바제시카, 나에겐 평범한 사촌 언니
일주일을 채우는 나의 루틴
<ON AIR> - D day
스튜디오에 비밀이 있다
내 사전에 ‘당연함’이란 없다
My favorite things
Part 3 혼자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의 키다리 아저씨
에이미 언니를 찾습니다
한국인 대표로 디즈니에 초대되다
세 번의 눈물
엉덩이가 무거운 나의 팬
To 버블디아 님
아시안 최초 여주인공의 감동
감사 기도
Part 4 포기하려는 순간, 길은 또다시 열린다
간절함을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
더 행복해지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것들
스트레스를 대하는 나의 자세
원숭이도 가끔 나무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트라우마는 극복하라고 있는 거지
디아의 코칭이 필요한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Part 5 100만 구독자가 인정했다! 버블디아의 인기 발성 베스트 5
https://www.youtube.com/watch?v=lQUshdE-CqY
https://www.youtube.com/watch?v=s4zDBeB4k0Y
https://www.youtube.com/watch?v=N6XxpTx4wI0
https://www.youtube.com/watch?v=IRwZ0ZYTsXU
https://www.youtube.com/watch?v=BRVAuF0GXBg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엔 예쁜 말, 듣기 좋은 말이 얼마나 많은가. ‘예쁘다, 성격 좋다, 똑똑하다, 옷 잘 입는다, 일 잘한다, 목소리 좋다…’ 정말 무궁무진하다. 어디 그뿐인가? 느낌에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도 아주 많다. ‘아, 오, 야, 아이고, 아뿔싸, 애걔.’ 이렇게 멋진 감탄사만 붙여도 우리 일상은 재미있고 변화무쌍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이런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한 말 속에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듣고 싶은 말은 바로 칭찬이 아닐까?
살면서 가슴이 조마조마, 심장이 떨리는 일을 만나게 될 확률은 전체 인생에서 몇 프로나 될까? 말 그대로 심장박동 수가 올라갈 만한 설레는 일로만! 첫 무대에 섰던 그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 그리고 또 하나…. 8년이 됐어도 마이크 앞에만 서면 난 떨리는 심장이 된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일, 가슴이 조마조마한 일, 사실 이런 일은 가끔씩 만나도 되는 일이건만 나는 8년째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 아닐까? 오늘도 실시간 방송을 켠다. 나는 8년차 뮤직 크리에이터다.
‘슬픔도 사치일 때가 있다.’
어떻게 그 시간들을 견뎌왔냐고?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해야 하고, 늘 활기에 넘쳤지만,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한지 몰래 울고 또 울었다. 꾸역꾸역 눈물이 치밀어 올랐고, 그럴 때마다 나는 더 열심히 노래를 불렀어. 노래를 불러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시간들이었으니까. 방송인으로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그 시간만큼은 아픔, 고통, 힘듦을 벗어나 온전히 버블디아가 될 수 있었어.
오늘은 한 팬분이 내 노래를 들으면 위로를 받는 느낌이고 편안함을 느낀다고 댓글을 올렸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를 통해 누군가를 위로하고 평안을 줄 수 있다. 이럴 때마다 나는 내가 버블디아라서 참 행복하다.
나, 버블디아에게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은… 바로 ‘행복’이다.
일주일에 세 번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일주일에 3일은 행복한 밤을 보내는 나….
알고 보니 나 엄~청 행복한 사람이구나.
내가 행복한 만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아주 오랫동안….
‘그립다.’ 나는 이 말이 참 좋다. 한편으로 그립다는 것은 무언가를 가슴속에 묻고 사는 것 같아 슬퍼 보이기도 하지만, 나는 그 말, 그 슬픔, 그 아련함 속에 녹아 있는 느낌들이 좋다. ‘그립다’라는 말엔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이 있고, 함께한 이야기가 있고, 함께한 기억이 있다는 뜻이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추억이 된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명쯤은 마음속에 그리운 사람을 품고 살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