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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좋아하는 일, 꾸준히 오래 하면, 생기는 일)

정헌재(페리테일) (지은이)
아워미디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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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좋아하는 일, 꾸준히 오래 하면, 생기는 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667329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9-18

책 소개

20여 년 전, “그거(그림) 해서(그려서) 먹고살 수 있겠니?”라고 묻는 주변인들의 걱정에 응답하는 저자(페리테일)의 ‘well-being 생존기’ 같은 책이다. 그림 그리고 글 쓰고 노래 부르는 소위 ‘베짱이 라이프 패턴’으로 살아왔다는 페리테일의 말이 무색하게 결과물은 탄탄하다.

목차

프롤로그 “우당탕탕 어쨌든 살아남았다”

1장 무엇으로 _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흰둥이, 보라요정, 오랑이
돈이 되는 그림, 돈이 되지 않는 그림
아무도 뽑아주지 않으면
귀여운 하루의 시작은 의외로 단순하다
우연이 필연이 되는 순간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은 고양이
그걸 어떻게 참으셨어요?
우리는 40번의 계절을 택했습니다 1 : 가게로 살아남기
우리는 40번의 계절을 택했습니다 2 : 우리는 더 단단해질 거예요
분노가 힘이 되는 과정
어떤 칭찬은 인생을 가로질러 끝까지 함께 갑니다
아버지는 귀여운 사람이 아니었다
저도 매일 아프거든요
자판기 커피와 크래커
눈은 흐려졌지만 마음은 또렷해졌던 날

2장 어떻게 _ 인생을 커피처럼 마시는 태도에 관하여
책 어떻게 팔 거예요?
실수로부터 멀어지기
태도의 온도
거절당하며 살아남기
견딜 수 있는 쓴맛
그릇장 하나로 살아남기
어머니는 칼국수를 끓여주셨습니다
아무도 없는 작은 강의실에서
쉽게 얻으면 쉽게 잊어버립니다
행운력으로 살아남기
망해도 괜찮아
이유가 있어서, 이유가 없어서
깜빡이를 켜면 달려오는 사람
우리는 매일 1센티미터씩 좋아지고 있다
밤과 함께 걸어도 되는 계절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어느 곱슬머리에 관하여
불쾌한 농담으로부터 살아남기
우리는 리트리버가 아니니까, 리셋이 안 돼
회복에 진심입니다
우리 얘기를 모두 듣고 있어
고장에 대비한 삶

3장 매일매일 귀엽게 _ 작지만 소중한 털뭉치들과 함께
큰형의 알라딘 신발
그 뒤로 나는 걸으면서 넘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만의 무지개를 보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빵 좋아해요?
늙으신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이 작은 고양이가 자신의 온도를 나누는 법
행복은 요란하게 밀려오지 않는다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들
우리 집 장롱은 세상에서 제일 큰 보온밥솥이었다

4장 그렇게 살아간다 _ 지금 하는 일의 결과를 보고 싶다면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살리다
나의 낭비된 시간에 관하여 1 : 대학을 두 번 들어갔습니다
나의 낭비된 시간에 관하여 2 : 이 방에서 제일 잘 그려야 하는데
나의 낭비된 시간에 관하여 3 :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준다?
시간이 느리게 가면 생각이 사라지고
그때가 아니면 안 되는 것들 1 : 내 인생, 가장 신나는 파티
그때가 아니면 안 되는 것들 2 : 시간과 인연의 실
간밤에 귀여운 녀석이 다녀갔네
나도 잘해보려고 그랬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아요
저는 이제 무리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서운하지 않아요
너무 높지 않게 날아서 살아남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첫 여름이었다
귀찮은 일들이 즐거워지다

에필로그 불안하지만 괜찮은 날들, 나의 꽤 괜찮은 삼각형

추천의 말 1 하나하나 꾹꾹 눌러 그린 발자국, 한결같은 향상성의 힘

추천의 말 2 선량하고 다정한 방식으로 살아남았다

Thanks to

저자소개

정헌재(페리테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사진 찍고 노래 부르는 작가. 삼성생명 캐릭터 개발,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앱 개발 등 이야기를 만드는 거의 모든 일을 하며 살아가는 생활 밀착형 작가입니다. 2002년 개인 홈페이지 뻔쩜넷에서 만화와 글을 연재하기 시작, 첫 책《포엠툰》이 베스트셀러가 된 후 《완두콩》,《기분 좋아져라》 시리즈,《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같이 살 수 있을까》 등 12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다음 웹툰 <기분 좋아져라>를 연재했고 최근 버프툰에서 <같이 살 수 있을까>를 완결했습니다. instagram.com/perytail twitter.com/perytail facebook.com/perytail brunch.co.kr/@perytail www.bbur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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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치 20년 전 첫 책을 낼 때처럼 작업을 했습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 뻔쩜넷의 모든 메뉴에
매일 글, 그림 하나씩을 올리던 시절이었죠.
20년이 지났어도 20년 전 처음처럼
작업할 수 있게 된 동력을 한 문장으로 얘기한다면,
“너무 높지 않게 날아서”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붕 뜨기는 했지만
금방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너무 높게 날지 않아서 떨어져도
죽을 만큼 다치지 않았고
낮게 나는 대신 최대한 힘을 쓰지 않고
딱 쓸 만큼만 써서
빨리 지치지 않았습니다.
낮게 나는 대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낮게 나는 대신 언제나 원하면
바닥에 발을 딛고 천천히 걸으며
쉬었다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높이 날지는 못하지만
낮게, 그리고 오래 행복하게 날고 있습니다.
- "너무 높지 않게 날아서 살아남았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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