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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사이언스 픽션

뉴로사이언스 픽션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 (지은이)
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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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사이언스 픽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로사이언스 픽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7764714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2-09-30

책 소개

신경과학 및 뇌 연구계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의 화제의 저서.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던 일들을 과학이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지, 이러한 과학의 진전으로 인간이 아주 오래전부터 궁금해 했던 거대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말

1.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I:기계 지능 15
2. 《블레이드 러너》-안드로이드도 느낄 수 있을까? 41
3. 《혹성탈출》-동물의 의식 73
4. 《매트릭스》-현실인가, 환상인가? 113
5. 《이 세상 끝까지》-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151
6. 《마이너리티 리포트》-자유의지 181
7. 《로보캅》-사이보그와 정체성 229
8. 《인셉션》-꿈 만들기 265
9. 《토탈 리콜》-기억의 조작과 이식 297
10. 《오픈 유어 아이즈》(《바닐라 스카이》)-불멸 343

맺음말: 새로운 철학의 태동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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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 석좌 교수 겸 시스템 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뤼벡 대학교에서 응용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뇌전증학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 영국 왕립학회 울프슨 연구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과학과 공학 분야 영국 RISE 리더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영국 의과학아카데미 회원에 선정되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시각 지각, 기억, 인간 사고와 지능의 기초다. 저자는 “개념 세포” 또는 “제니퍼 애니스턴 뉴런”(기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간 뇌 속 뉴런)을 발견했으며, <디스커버>는 이 발견을 2005년 100대 과학 발견 중 하나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1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타임스>,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뉴사이언티스트>, <인디펜던트>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저서에 <망각하는 기계>와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생각과 신경과학의 기억 연구를 연결한 《보르헤스와 기억》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블레이드 러너》를 관통하는 주제는 현대 철학에서 철학적 좀비philosophical zombie라는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한 사고실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철학적 좀비 논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간 뇌의 뉴런과 뉴런 사이의 연결 관계를 그대로 복제해 완전히 인간과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든다고 상상해 보자. 그렇다면 이 복제인간은 지각이 있는 존재sentient being일까, 아니면 인간처럼 행동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지각하지 못하는 존재일까?


망치로 못을 박다 실수로 손가락을 내리치게 되면 우리는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C 신경섬유라는 신경을 통한 정보 전달 과정을 거쳐 특정한 뉴런들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생성되는 것이다.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짧은 대화는 이 문제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총알이 박혀 너덜너덜해진 터미네이터의 가죽점퍼를 보면서 어린 존 코너가 묻는다. “총에 맞으면 아프지 않아요?” 터미네이터가 대답한다. “나는 부상을 감각한다. 그 감각 데이터를 고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결국 우리의 삶은 스크린 앞에서 펼쳐지고, 우리는 점점 우리 자신에게서 멀어진다. 자, 이제 빨간 알약을 삼키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끄고 진짜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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