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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97798801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22-03-04
책 소개
목차
제1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란?
제1장 방송심의 구조와 제재조치
제2부 적용 조항은 ‘의결 결과에 따름’
제2장 끝까지 ‘적용 조항’을 제시하지 못했던 막장 심의
-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 ‘시사IN’ 이숙이 기자 논평> 심의
제3장 2년을 끈 ‘엉터리 심의’의 극치
- KBS 1TV
제3부 ‘제재조치 취소’ 판결과 방송심의의 ‘흑역사’들
제4장 “재판은 재판, 심의는 심의”
-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 1부> 심의
제5장 “방송통신심의위원들, 당신들은 누구인가?”
- KBS 2TV <추적 60분,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전말’> 심의
제6장 ‘의견진술 청취 거부’까지 했던 막장 심의의 ‘완결판’
- RTV <백년전쟁 - 두 얼굴의 이승만, 프레이저 보고서> 심의
제4부 MBC <뉴스데스크>의 ‘가짜뉴스 3종세트(?)’와 심의
제7장 “적용 기준은 심의 할 때마다 달라져요”
- <민주통합당 의원 등 ‘MBC 사장실 난입시도’ 보도> 심의
제8장 ‘헐리우드 액션’과 ‘막장 심의’의 콜라보
- <권재홍 ‘허리’우드 액션 보도> 심의
제9장 ‘방송 사유화’의 진면목을 보여라!
- <신경민 의원 관련 보도> 심의와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
제5부 최고의 ‘막장 시사 프로그램들’과 심의
제10장 “의구심을 해결할 결정적 증거 속속 드러나”
-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5·18 북한군 개입설> 심의
제11장 “여러분 이 증언록을 한번 보십시오”
-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 5·18 북한군 개입설> 심의
제12장 “김일성이 고용한 간첩이 대통령”
- 채널A <이언경의 직언직설> 심의
제13장 ‘충격적’인 ‘막중한’ 사안이면 ‘경고’?
제6부 ‘이중 잣대 신공(神功)’ 감상하기
제14장 ‘JTBC’와 ‘TV조선’심의, “그때그때 달라요”
- 방심위가 키운 ‘종북 타령’과 이현령비현령 ‘포괄심의’
제15장 ‘저런 지경’에 이르렀던 막장 심의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심의
제7부 종편의 막말 방송과 심의
제16장 방심위가 키운 ‘종편의 막말’들
제17장 종편이 씌웠던 ‘불법의 굴레’를 벗겨준 법원
제8부 에필로그 - 남겨야 할 이야기 ‘둘’
제18장 생각하면 민망스러운 ‘박근혜 옆 인공기’ 심의
제19장 회의록에 ‘전무후무한 지문(地文)’을 남기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야당 추천위원 3명이 돌아가면서 “방송 내용의 어떤 점이 객관성을 위반한 것이고, 공정성을 위반한 것인지 설명을 해 달라”고 애원(?)하다시피 했지만 그에 걸맞은 대답은 단 한마디도 들은 적이 없었다. 급기야는 “객관성 위반은 이 사람 일기와 메모를 중심으로 해서 일대기를 그렸다는 것입니다” “일기를 가지고 일대기를 미화하는 것은 객관성을 부여받기 어렵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라는 자해성 발언까지 등장해버렸다.
주로 운동 경기에서 사용되는 이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말이 지상파 방송 그것도 언필칭 공영방송이라는 MBC의 ‘특정 뉴스와 앵커’를 지칭하기 위해 쓰일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그것도 ‘왜곡 보도’ ‘허위 보도’ ‘막장 보도’를 설명해주는 빼어난 사례로 …
- 중 략 -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의 전신)도 논평을 내고 “…청원경찰 40여 명의 호위를 받고 퇴근한 권 본부장이 별다른 충돌도 없었으면서 ‘헐리우드 액션’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함으로써 이 보도가 ‘권재홍 헐리우드 액션’으로 이름 붙여지게 된 것이었다.[MBC 노조는 권재홍 앵커가 ‘허리’ 등 신체일부를 다쳤다고 보도한 것에 빗대 ‘허리우드’로 부름, <총파업특보> 제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