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782052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7-31
책 소개
목차
발푸르기스의 밤을 열며 / 2
전시 서문 / 6
작가 및 작품 소개
- 윤석남 / 9
- 박상은 / 18
- 송상희 / 26
- 박영선 / 28
- 정윤선 / 36
- 김민형 / 42
- 여지 / 48
- 박희자 / 54
- 구지언 / 60
- 노승복 / 70
- 사일런트메가폰 / 76
- 정이지 / 80
- 박영숙 / 90
- 데비 한 / 96
- 최문선 / 104
- 춘희 / 108
- 작살 / 112
작가와의 대화
- <계보를 쓰는 마녀들>: 버추얼 브로켄 마운틴 팀 / 120
- <나, 여자, 예술가>: 윤석남, 데비 한, 박희자, 춘희 / 127
평론
- 김정복 <작은 서사로 대서사를 교란하는 마녀들> / 134
- 소현 <상처를 정화하는 여성 연대의 밤> / 142
연표
- 전시 연구 타임라인 / 154
- 콜렉티브 사일런트메가폰 허스토리 / 155
- 한국 여성주의 미술 전시?단체 계보 / 156
부록
- 전시 뒷이야기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장겨울 만화 / 162
- 전시를 만든 사람들 / 170
- 텀블벅 후원자 명단 / 174
책속에서
“구조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현자에겐 마녀라는 별칭이 따르곤 했다. 가부장제의 입맛에 맞지 않는 여자를 마녀로 몰아세우는 것은 이 세계의 유구한 사냥법이다. 그들은 각자의 진실을 말하는 이들을 한데 묶어 페미니스트라는 태그를 달아 분류하려 든다.” / 전시 서문
“처음에 사일런트메가폰 측에서 연락받았을 때, 취지만 듣고서 무조건 전시에 참여하겠다고 대답했다. 내가 그림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나의 관심사는 여성으로 태어난 나였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고, 나는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 윤석남 작가 노트
“거시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삭제되는 작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일은 곧 나를 기록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는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의 여성 역할을 강요받는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 박상은 작가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