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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위로

부활의 위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부활 신앙 해설)

진규선 (지은이)
  |  
수와진
2024-03-2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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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위로

책 정보

· 제목 : 부활의 위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부활 신앙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7830976
· 쪽수 : 128쪽

책 소개

현대인을 위한 신앙을 탐구해 온 진규선 목사가 부활 신앙의 참된 의미를 풀어냈다. ‘죽음’을 참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모든 힘으로 파악하는 이 책의 시선을 따라가면, 기독교의 부활이 제시하는 희망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여는 글: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

1부 | 생명: 죽음의 세력을 다스리기

죽음을 새롭게 보기
- '메멘토 모리'로만?
- 죽음은 단순하지 않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
- 인기와사랑은다르다
- 인류를위한축복,장애
- 삶은 '얼마나 오래'보다는 '어떻게'이다

우리의 존엄은 무너지지 않는다
- 돈으로부터 존엄을 지키자
-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신다

다시 앞으로 걸어가자
- 새 출발, 홀로 서기, 함께 나아가기
- 참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부 | 부활: 초월적 희망으로의 초대

불안에 맞서는 철학의 유익과 한계

부활 신앙의 탄생
- 내세에대한믿음
- 유대교의부활신앙
- 죽음을 겪고 다시 살아나는 존재들

예수님의 부활
- 부활의교훈
- 예수부활의케리그마
- 예수부활의드라마

부활 신앙의 의미
- 루돌프 불트만-신화로서의 부활
- 파울 틸리히-상징으로서의 부활
- 디트리히 본회퍼-공동체로서의 부활

초월적 소망
- 지옥은존재할까
- 만물의회복
- 너는하나님께소망을두라

마치는 글: 죽음과 부활을 넘어 희망으로

부록: 부활체에 대한 해석들

저자소개

진규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기독교를 꿈꾸며 '현대인을 위한 기독교 신앙'을 추구하는 목사.대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전통적인신학을 익히고 성지언어연구소 헬라어 조교로 3년간 봉사하며 성서 원문 공부를 했다. 신학 전문 출판사에서 일하고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더 넓은 신학을 접하게 되었고, 유럽으로 떠나 독일 뮌헨대학교와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라인홀트 베른하르트의 지도하에 조직신학 박사 논문을쓰고 있다. 2018년부터 꾸준히 유튜브 채널 '진목TV'를 통해 종교인들에게는 신학과 종교학을 통해 신앙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 비종교인들에게는 종교와 신학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종교-신학 스터디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장벽을 뛰어넘는 교제를 위해 개척한 온라인 교회 '축복누림교회'에서는 신앙 상담과 교제가 이루어지며, 다양한 신앙인이 모여 함께 삶을 나누고 기도하며 신앙의 지평을 넓혀가고있다. 진규선 목사는 국내에 꼭 소개되어야 할 신학/종교 문헌을 위해 작가이자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와진에서 펴낸 『브리지 교리문답』, 『마리아의 아들』, 『두근두근 성경공부』, 『로마서』가 있고, 역서로는 『역사의 그늘에 서서』(감은사), 『곤잘레스 신학용어사전』(그리심, 공역), 『창세기 설화』(감은사), 『기독교 강요』(서로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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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은 죽음 그 자체만이 아니라 죽음을 마주한 사람들에게 어떤 힘을 행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충격적인 죽음 앞에서 우리는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놀라 소스라치게 되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의심하거나 잊게 됩니다. 마치 ‘죽음의 세력’ 같은 것이 있어서 우리가 누려야 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빼앗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치와 의미를 빼앗긴 삶은 빈 자리를 인기, 돈, 장수와 같은 상대적인 가치를 통해서 채우려고 시도합니다. 거짓된 실존 속에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죽음’은 단순히 숨이 끊어지는 현상을 가리킬 뿐 아니라, 우리가 진정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어떤 힘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참된 삶을 방해하는 죽음의 힘을 저는 ‘죽음의 세력’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예수 부활의 케리그마는 하나님이 예수를 높이셨다는 선포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실패하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신 분이라는 것, 이제 그분의 가르침과 활동이 초기 기독교 공동체들에게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찬만으로는 부활의 케리그마와 부활 신앙을 공동체 속에서 나누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예수님의 말씀을 모은 기록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이마저도 부활 신앙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새로운 기록을 어떤 형태로 남길지 고민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조건에 들어맞고 예수님의 부활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진정한 종교적 의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 편의 문학 작품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찬 이야기,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초점을 맞추어 탄생한 것이 바로 복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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