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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한 달 만에 깨어난 코로나 중환자와 그의 아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선홍, 단해 (지은이), 홍서연 (일러스트)
홍앤컴퍼니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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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한 달 만에 깨어난 코로나 중환자와 그의 아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84270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4-25

책 소개

코로나로 인해 중환자가 되어 사투를 벌였던 남편과 그의 아내가 겪었던 이야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동시에 코로나 시대를 넘어 우리 모두의 인생을 관통하는 ‘소중한 하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뜻밖에 찾아온 변화
1. 코로나 시대의 시작
2. 일 년 반이 지난 뒤 문제의 그날
3. 코로나가 의심되다
4. PCR 검사를 받다
5.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다
6. 생활치료센터에 가다
7. 생활치료센터에서의 생활
8. 중급 병원으로 이송되다
9. 코로나 중증의 시그널
10. 코로나 중증으로 가고 있는 몸
11. 백신을 못 맞은 이유

Part2 삶이 부서지다
12. 상급 병원으로 이송되다
13. 삶의 무게
14. 건강한 하루의 가치
15. 영상통화
16. 의사, 에크모를 언급하다
17. 왜 슬픈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18. 살아있다는 암시라도 해줘
19. 기다림의 지옥
20. 분노 끝에 찾아온 변화
21. 격리 해제 전 PCR 검사
22. 당신이 없는 당신의 생일
23. 남은 가족의 일상복귀
24. 치료가 오래 걸릴 수도 있다
25.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26. 회복의 신호
27. 당신이 없는 연휴
28. 다시 찾아왔던 위기
29. 기다리던 당신과의 영상통화

Part3 소중한 깨달음
30. 수없이 많은 꿈을 꾸다
31. 꿈 - 아내가 떠나다
32. 코로나 음성 판정
33. 환상 속의 그대
34. 나는 중환자실에 더 있을래
35. 섬망, 아무래도 남편이 이상하다
36. 이대로 당신을 둘 수 없다
37. 재회
38. 다시 마주한 나의 모습
39. 일반 병동에서의 생활
40. 퇴원

Part4 다시 성장
41. 가족들
42. 먹고 싶은 것 먹기
43. 휠체어에서 지팡이로, 그리고 발 보조기까지
44. 내가 코로나로 죽었다면
45. 코로나 후유증-족하수(Foot Drop)
46. 그 밖의 코로나 후유증
47. 아등바등 살 것인가
48. 달라진 루틴
49. 치료 종료
에필로그

저자소개

선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82년생 중학교 교사 나의 아이들과 남의 아이들을 통해 매일 새로운 깨우침을 경험한다. 그러고도 늘 배움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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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80년생 직장인 코로나로 사경을 헤맨 걸로 작가의 꿈을 이루다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도 쭉 세상과 인생을 여행하는 작가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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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연 (일러스트)    정보 더보기
선홍과 단해의 첫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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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중한 건 간직하고 싶다.
남편과 내가 겪어낸 코로나는 소중한 기억이다. 물론 가슴 아팠고 눈물 쏟았던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다. 그래서 더욱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길 위에 서 있다. 어디쯤에서 이 길이 끝나는지 또 그 끝에 뭐가 있는지 알려면 그 끝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숱하게 만나게 될 굴곡들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너무 아파하거나 흔들리지 않겠다. 기꺼이 나를 스치고 지나가게 두리라. 나는 외롭지 않을 것이다. 이 길을 혼자 걷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고맙습니다.”
가슴에 늘 새겨 두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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