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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예뻤다

고비는 예뻤다

(그저 행복한 셀렘의 시간, 몽골 90일)

안정훈 (지은이)
에이블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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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예뻤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비는 예뻤다 (그저 행복한 셀렘의 시간, 몽골 90일)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기타지역여행 > 기타지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785126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06-17

책 소개

저자는 여행 비자 3개월을 꽉 채워 몽골에 살면서 핫플레이스 곳곳을 누볐다. 나 홀로 세계일주를 두 번이나 한 프로 여행가지만 몽골은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곳이라 말한다. 미리 알고 가면 여행이 100배 즐거운 유익한 꿀정보와 내 맘대로 골라가는 여행 기간별 맞춤 코스 5가지를 소개했다.

목차

프롤로그 일상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에너지 충전소

PART1 핵심만 골라 담은 몽골 여행 Summary

1. 몽골몽골한 몽골 100배 즐기기 꿀정보
여행 계획 세울 때 놓쳐서는 안 될 8가지 | 몽골 여행은 패키지가 짱이다? | 게르에서 적어도 하룻밤은 자야지 | 푸르공 타고 인생샷? | 별 보기 좋은 최고의 스팟은 여기 | 몽골이야? 한국이야? | 몽골 사람들은 뭐 먹을까? | 이건 꼭 챙겨가야 해 | 지킬 건 지킵시다

2. 한눈에 살펴보는 여행 코스
몽골 맛보기 코스 _ 2박 3일 | 중부 초원 코스 _ 3박 4일 | 남부 고비사막 코스 _ 4박 5일 | 북부 흡스굴 코스 _ 4박 5일 | 혼합형 코스 _ 10일 이상

PART2 자세히 들여다본 몽골 Hot Place

1. 시간이 짧은 여행자를 위한 몽골 맛보기 코스
얼떨결에 테를지 |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지내기 편한 울란바토르 | 테를지에서 4시간 동안 말타기 | 세계에서 가장 큰 기마상이 있는 천진벌덕

2.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낭만이 있는 중부 초원 코스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어기노르 호수 | 쳉헤르 온천에 몸 담그고 쏟아지는 별 보기 | 초원에서 만나는 미니고비사막, 엘승타사르하이 | 천하를 호령했던 제국의 심장, 카라코룸

3. 너무나 매혹적인 남부 고비사막 코스
몽골의 그랜드캐니언, 차강소브라가 | 노래를 부르는 매혹적인 고비사막 | 얼음에 뒤덮여 있는 독수리 계곡, 욜린암 | 공룡의 땅 불타는 절벽, 바양작

4. 행복한 힐링 여행 북부 흡스굴 호수 코스
1,000km를 달려 도착한 어머니의 바다 |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치유와 회복의 땅

PART3 느릿느릿 쉬엄쉬엄, 90일간의 Largo 여행

가자 몽골로! | 하루에 열일하기 | 공짜로 나담축제 개막식 리허설을 보다 | 사막의 나라 몽골에서 수재민 신세라니 | 나담축제 첫날 승마 결승전을 직관하다 | 초원을 지나 언덕을 넘어 신나게 말 달리기 | 야외에서 먹은 특별한 허르헉 | 몽골에 관한 흔한 오해 3가지 | 점점 몽골에 스며들다 | 말 타고 카작마을에 축제 보러 가볼까 | 겨울철새 될까, 나그네새 될까 | 나장배가 집으로 돌아가는 법

에필로그 90일간의 느린 여행, 큰 소득
부록 알고 가면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몽골 상식

저자소개

안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73세가 되어서야 가슴속에 품고 있던 로망을 실현했다. 미국 캐나다 로드 트립의 꿈을 이루었다. 75일간 44,230km를 달렸다. 지구 한 바퀴보다 더 먼 길이었다. 속도감도 시간도 나이도 잊은 채 ‘풀악셀’을 밟았다. 물을 찾아 세렝게티 초원을 내달리는 코뿔소처럼 직진했다. 국립공원, 해변, 사막, 초원, 산, 분화구를 지났다. 화려한 도시와 아름다운 시골 마을을 거쳤다. 무계획이 계획이었다. 직감과 감성을 따라 바람처럼 달렸다. 지금 이 나이에 미친 짓 하며 놀고 있는 게 신났다! 미치니 행복했다. 도전, 용기, 자유, 영감, 환희, 성취감으로 꽉 채운 시간이었다. 힘들고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잘 버티고 이겨냈다. 두 명의 동료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 지금까지 세 번의 세계일주를 했다. 늦깎이로 시작해서 117개 나라를 여행하고 네 권의 여행 책을 썼다. 67세에 729일간 첫 세계일주를 하고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를 출간했다. 72세에 1년 9개월간 두 번째 세계일주를 하고 《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와 《고비는 예뻤다》를 냈다. 73세에 9개월간 또다시 지구 한 바퀴를 돌고 와서 《미국 캐나다 무계획 로드 트립》을 낸다. 미국 캐나다 로드 트립은 행복하게 미쳤던 질풍노도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여행을 인생처럼, 인생을 여행처럼’ 살아갈 것이다. 73세 ‘논네’도 했다.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 당신의 여행을 응원한다. * 페이스북 airforce625 * 카카오톡 ganadacebu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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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몽골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한다.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가야 한다. 더 오염되기 전에 가야 한다. 환상을 버리고 가야 한다. 힘들다는 걸 알고 가야 한다. 비슷한 거리의 동남아 국가에 비해 항공권 가격이 비싸다는 걸 알아야 한다. 여름 한철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모든 물가가 올라간다는 걸 알고 가야 한다. 개인 여행보다는 팀을 짜서 가는 게 훨씬 가성비가 좋다는 걸 알고 가야 한다.


테를지 국립공원 지역에 들어서자마자 풍경이 확 바뀐다. 야트막한 언덕과 들판은 온통 초록빛 물결이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 따라 출렁였다. 초록초록에 산들산들~ 내 가슴도 일렁였다.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왈츠를 췄다. 내 맘도 덩달아 빙글빙글 돌았다. 서울에서 몇 달 동안 지내며 답답했던 숨통이 뻥 뚫렸다. 후련 시원했다. 오길 잘했어, 몽골은 이 맛이야! 이래서 사람들이 몽골몽골한 몽골이라고 하는 거구나 싶었다. 한 번 온 사람이 또 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와우~ 와우~ 감탄사가 방언처럼 절로 터져 나왔다.


몽골어로 ‘푸른’이란 뜻을 가진 쳉헤르(Tsenkher) 온천은 외국 여행자들뿐 아니라 몽골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인기 휴양지다. 울란바토르에서 비교적 가까운 중서부 지역 아르항가이주 지역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아서다. 게다가 푸른 산림지대와 자연 유황 온천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쳉헤르까지 장시간 차를 타고 와서 고단한 여행자들이 따뜻한 야외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로컬 맥주를 한 잔 마시면 피로가 저절로 풀린다. 온천 규모는 크지 않다. 하지만 낮에는 푸른 하늘과 푸른 숲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면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트레킹과 승마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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