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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

(프랑스 제3공화정, 1885-1914)

노서경 (지은이)
마농지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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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 (프랑스 제3공화정, 1885-191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91197870101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2-07-30

책 소개

프랑스의 사회주의자 정치인 장 조레스는 사망한 지 한 세기가 더 지났지만 프랑스 좌파의 표상으로 국민의 기억과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프랑스 제3공화정을 배경으로 장 조레스의 정치 활동과 사회주의를 탐구한다. 1990년대부터 조레스 연구에 천착해온 저자의 오랜 문제의식과 학문적 성과를 담았다.

목차

서문 _ 장 조레스, 21세기를 위한 사회주의자|질 캉다르
감사의 말
서장 _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연설: 1903년 7월 30일, 알비

1부 정치란 무엇이며 사회주의는 어떻게 하는가
1장 광부들 그리고 농민들과 함께
2장 사회공화국을 향해
3장 드레퓌스 사건
4장 인본사회주의

2부 반대 진영
1장 교회와 국가
2장 민족 우익의 현상: 불랑제주의
3장 민족 우익의 이론·서정·행동
4장 독일은 적인가

3부 폭력의 문명을 허용치 않는 사회주의
1장 모로코
2장 반전反戰: 운동과 사상

4부 당의 건설
1장 인터내셔널과 프랑스 통합사회당SFIO 창당
2장 합류: 게드주의, 브루스주의, 알르만주의
3장 어려운 사이인 당과 노조
4장 당의 존재 양식: 연차 전국 당대회
5장 당은 《뤼마니테》와 함께

결론


부록 1 장 조레스 연보
부록 2 이 시대의 신문과 잡지
부록 3 주요 인물
부록 4 조레스 연구사 60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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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3년 3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프랑스 사회주의를 중심에 둔 제3공화정(1871∼1914) 정치사를 전공으로 프랑스사를 공부해왔다. 2022년에 간행한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마농지)는 1999년 2월 박사학위(최갑수 교수 지도) 논문의 주제, 사회주의와 정치와 노동 사이를 넓히고 가다듬은 글이었다. 이 주제에 대한 앎의 욕망은 그 이전 1970년대 한국이 겪은 정치와 노동의 험한 대치 상황 속에서 비롯되었다. 조레스는 의회 연설과 당대회 연설, 신문 논설, 대중 강연 등 텍스트가 중요하여 《사회주의와 자유 외》(책세상. 2008)에서 몇 편이나마 소개했다. 다른 한편 반식민주의 항쟁의 표상인 알제리전쟁을 중심으로 프랑스와 북아프리카 문제를 살피게 되어 《알제리전쟁(1954∼1962): 생각하는 사람들의 식민지 항쟁》(문학동네, 2017)을 출간했으며 관련 논문을 썼다. 여성주의 분야에서는 《19세기 허스토리》(마농지, 2022), 《서양여성들 근대를 달리다》(푸른역사, 2011)에 기고했다. 한국프랑스사학회에서 기획한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백인호, 이재원 책임편집, 2017), 《프랑스의 종교와 세속화의 역사》(김응종, 민유기 외, 2015),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박단, 이용재 외, 2011)에 참여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문화교양학과 교재(공저)에 글을 실었다. 역서로는 프란츠 파농, 《검은 피부, 하얀 가면》(문학동네, 2022 재간행), 쥘리앙 방다, 《지식인의 배반》(이제이북스, 2013), 이브 라코스트, 《이븐 할둔. 역사의 탄생과 제3세계의 과거》(알마, 2009)가 있다. 30대 중반 서양사학과에 입학하기 전에 대학 학부에서 논리뿐 아니라 말이 중요하다는 불문과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20대 6년간 한국일보 외신부에서 세상의 뉴스와 대면하고 다른 기관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프랑스의 제도를 엿본 것이 모두 이 작은 프랑스사 연구의 바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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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03년의 조레스는 한창 장년이었고 파리 정치판에 진출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4선의 중진 하원의원이었다.


조레스는 사회주의자였지만 이 시대 대부분의 사회주의자와 달리 처음부터 정치가 꿈이었으며 그때 정치란 사상과 운동, 나라의 방어와 인민의 평안을 아우르는 크고 넓은 것이었다.


카르모 광부들은 고등사범 출신에 학구열 높은 지식인과 만났다. 라틴 고전 문헌에 익숙하고 근대 프랑스 문학을 아끼고 독일어로 헤겔과 피히테, 마르크스를 읽는 젊은이가 지하 광산에서 뼈가 굵은 그들 앞에 섰다. 이로써 조레스 사회주의의 성격이자 특징이 수립되었다. 그는 사회주의라는 목적을 위해서만 의회에 나가지 않았다. 그에게 의회와 사회주의는 서로 목적이고 서로 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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