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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97887697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목차
신 평택으로 일으키다
눈·귀·입이 즐거운 도시 만들 것-강팔문
계속되는 힘으로 변화 이뤄내겠다-강범규
건강한 삶, 행복한 삼의 명품도시 돼야-박종근
추억과 그리움이 있는 시 같은 도시-김기헌
정치, 함께 잘살고 싶어서 한다-이윤하
평택시 미래 성장 동력 될 것-곽정은
택지개발, 신구 공존 공간 만드는 것-서영호
독자문화 인정하며 화합해야-한승도
성공으로 세우다
성공은 혼자 살아서 되는 게 아니다-진현태
좋은 판단 원하면 인문학적 소양 쌓아라-이보영
도전 두려워하면 성공은 없다-김문석
직원 섬기는 일, 사업 성공의 핵심-이정훈
불편함 해결하면 기술이 나온다-문병국
함께 잘살자는 상생경영이 성공비결-김의태
섬김의 태도로 사람을 대하라-박종오
여행의 목적은 자신의 변화에 있다-지영미
創으로 빛내다
도전정신과 열정이 혜안을 줬다-이원헌
건축물, 경제활동을 담는 그릇-오병석
행정은 시민 아픔 해결하는 게 기본-최원용
난관 닥치면 책에서 해답 찾는다-최종보
안전교육, 남 도울 조력자 양성 목적-임근조
‘딴짓’이 새로움을 만드는 원천-서지원
환경보존, 자원 재생의 가치 재창출-임승규
“기업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도와주길”-김현동
詩 씀으로 변하다
우리들의 창작시
책속에서
‘즐거운 도시’란 어떤 곳일까. 그는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곳”이라고 규정하고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물론이고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을 비롯해, 미술관, 뮤지엄, 극장,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유독 욕심내는 것은 ‘젊은이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도시로의 변화가 평택의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개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에 대한 배려를 우선하지 않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상가 넣고 아파트 넣고 각종 시설을 구겨 넣는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그러면 그런 도시개발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느냐, 그건 또 아니다”고 하면서 “대규모 사업일수록 안정성이 담보되어야 하다 보니 새로운 시도에 인색할 수는 있지만, 수요자의 요구와 필요를 외면한 채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는다.
그의 가치관에도 ‘사람’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는 “사업체 운영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회사 구성원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오늘날 이만큼 살 수 있게 된 것도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고, 받았던 도움을 되갚아 줄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여기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