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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793773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목차
저자소개
서문
I. 정치
01 국민의힘 세대교체론은 ‘절반의 성공’
02 선거철이 되면...
03 국민의 힘·더불어민주당은 ‘헤쳐모여’ 휴화산
04 거물 정치인의 천적은 신인...총선 앞둔 중진들 선택은
05 선거판 ‘의외의 한 수’
06 2024년 총선에도 신인 돌풍 불까...코돌이 운명은
07 국민의 힘·더불어민주당 勢 싸움 감상법
08 JP, 虛舟...그리고 충청도 핫바지론, TK 핫바지론
09 당 혁신? 공천 예약! 059
10 당 대표체제 없애는 건 어떨까 065
11 예산전쟁...뛰는 의원 vs 나는 의원 073
II. 정치인
01 가까이 하기엔...JP와 이회창
02 엇갈린 운명...박근혜와 강재섭
03 정계은퇴? 그냥 웃지요
04 YS 키즈 愛憎史
05 이준석, 이대로 침몰? 勢 반전?
06 같은 듯 다른...‘친노 원조’조경태와 ‘친박 원조’이정현
III. 대통령실·행정부
01 ‘토사구팽’ 칼날, 누구 향할까
02 마이너스 정치의 끝은...노무현·박근혜 반면교사
03 국정운영 지지율 虛實...尹의 반전카드는
04 尹 대통령에게 텃밭은 어떤 존재인가...역차별 없어야
05 권력형 비리 악순환...文 전 대통령 측근들은 무사할까
06 퇴임하던 날 文 전 대통령 심경은 어땠을까
07 대통령 일기, 그리고 문고리 3인방
08 대통령과 차별화는 ‘양날의 칼’
09 지역편중 인사? 官街에선 “큭큭”
10 장기집권 뻥쳤다가 50년→10년 100년→5년
11 ‘소통령’에서 ‘별의 순간’까지...한동훈에겐 ‘양날의 칼’
IV. 2022년 대선
01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일등공신은...당심? 바람? 구도?
02 윤석열·이재명 후보가 유세때 정장 입은 이유는...
03 대선 뒤흔들 의혹은 내부에서 불거진다 205
04 참패를 참패라 못했던 민주당...2002년 대선 데자뷔
07 JP에게 내각제란...
08 나이에 울고 웃는 정치인들
05 이곳저곳 캠프 기웃거려야 하는 대선 참모들
06 선거판세 가르는 건 지상전
07 선거꾼 vs 전직 대사
08 대선은 ‘그들만의 리그’
09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영입전쟁, 어느 쪽이 이길까
10 후보 이미지에 대권 향배 갈릴 수 있다...
윤석열·이재명은 通할까
11 대선후보경선, 결선까지 갈까
12 국민의 힘 ‘대선 룰 전쟁’ 뜨거워진다...윤석열, 입당 서둘러야
13 국민의 힘·더불어민주당 大選街道에 비상등
14 윤석열·유승민에게 ‘배신자 프레임’ 씌운다는 건...
15 이번 대선에선 어떤 승부수 통할까
16 윤석열·이재명에겐 트라우마가 있다? 없다?
17 이번 대선도 땅따먹기 싸움...‘東進 vs 西進’ 불붙는다
18 대선 폭로전 주도한 정치인들 운명은...
19 대선 폭로전은 ‘진실게임’ 아니다
20 윤석열·이재명이 대권 차지하려면...‘昌’ 극복해야
21 ‘한 방’ 유령이 大選정국 배회한다
22 대선 주자와 국회의원은 同床異夢? 대권과 배지
23 대통령선거와 영남후보론
24 이번 대선에 ‘3김’ 그림자
25 너도나도 돈,돈,돈...대선정국 걱정된다
26 야권통합 방식? 答은 정해져 있다
27 이번 대선에서 ‘폭망’하는 길
28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어느 쪽이 개끗발?
29 윤석열 선택은...YS? 昌?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정치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합집산을 거듭해 왔다.
신당의 운명은 거대 양당중 한쪽을 흡수통합 하거나 이들에 맞설 정도의 지역적 지지기반을 다질 수 있느냐, 그리고 이를 이끌어갈 리더십이 건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러지 못했던 신당의 경우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대통령제와 맞물려 양당제가 고착화 돼왔기 때문이다. 새정치를 기치로 정치판에 뛰어들었던 안철수 의원도 신당 창당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합집산을 통한 신당이 현실화되더라도 이같은 운명을 거스르기는 어렵다. 지역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지지기반을 구축한다는 게 우리 정치판에선 아직 힘든 상황이다...“
“선거판에서도 다윗이 골리앗에게 이기는 일이 잇따랐다.
2004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그랬다.
이 지역구 의원이자 동교동계(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계보) 2인자로 불렸던 김상현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정치 신인인 강기정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떨어졌던 것이다. 6선 의원이었던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26%p나 뒤졌다.
69세였던 김 후보는 낙선한 후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등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거물정치인의 천적은 신인)
“문재인 정권의 주축이었던 우상호·윤호중·이인영 전 원내대표의 공통점은 뭘까? 용퇴론에 휩싸인 86세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보다는 ‘탄돌이’ 출신이란 점을 꼽고 싶다. 탄돌이란 2004년 총선 때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태로 역풍이 거셌던 덕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던 열린우리당 초선 의원들을 지칭한 것이다.
탄돌이를 떠올린 건 지역 정가에서 2024년 총선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출마예상자들이 언론에 거명되기 시작했는데, 무엇보다 탄돌이처럼 2020년 총선에서 대거 당선됐던 ‘코돌이’가 재선 도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선거는 바람이라고 하지만 그 덕에 당선됐던 초선의원들은 감당해야할 업보를 떠안게 됐던 셈이다. 바람을 타고 쉽게 당선됐던 만큼이나 자생력은 취약하기 마련이었던 것이다.
‘코돌이’도 등장했다.
2020년 총선때 김종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총괄선대위원장이 “코로나를 틈타 청와대 돌격대인 코돌이들이 대거 당선되면 국회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라는 진짜 망하는 것”이라고 유세하면서 회자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