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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웃음

가장 가벼운 웃음

강형철 (지은이)
봄날의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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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웃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장 가벼운 웃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7973451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23-04-03

목차

제1부 근작 시<2013-2022>

008 형제섬
010 채석강에서
012 여우팥
014 예후
016 임종
018 일 하러 가신 어머니
020 그레타 툰베리
024 찍어주까
026 비대칭
027 밥
028 열 두개의 그네의자
030 밀물 무렵
032 기후 악동(惡童)
034 선양동에 뜨는 해

제2부 『해망동 일기』<1989>

040 저녁 들판에서
042 江
044 해망동 일기 1
046 해망동 일기 4
049 순례
051 광명리에서
053 아버지의 사랑말씀 2
055 아메리카 타운 6
056 휴전선은 내 기둥서방이다.
058 이 시대의 질문법
061 안면신경 마비증
063 너는 아직 넝쿨장미

제3부 『야트막한 사랑』<1993>

066 아버지의 사랑말씀 3
067 아버지의 사랑말씀 4
068 아버지의 사랑말씀 5
069 서울역 한가위
070 사랑을 위한 각서 1
072 사랑을 위한 각서 6
074 사랑을 귀한 각서 8
075 사랑을 위한 각서 9
077 사랑을 위한 각서 12
078 사랑을 위한 각서 13
079 해망동 일기 6
080 해망동 일기 8
082 수병(水兵) 일기 5
084 삼각지를 지나며

제4부 『도선장 불빛 아래 서 있다』<2002>

088 야트막한 사랑
090 금화터널을 지나며
091 아현시장
093 도선장 불빛아래
095 겨우 존재하는 것들* 1
096 탑골공원 1
097 덕담
099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100 경복궁도 역이구나
101 가장 가벼운 웃음
103 나쁜 바람은 진실을 드러낸다
105 잠도 없는 돈
107 늘 사라지는 소설
109 자본주의 건강상식
111 모래내 길백화점을 지나며
113 아메리카 타운 15
115 아버님의 사랑말씀 6

제5부 『환생』<2013>

118 이슬비 이용법
119 변명(辨明), 멸치
121 가로하늘타기
122 사람의 일(人事)
124 농사금지복
126 출향(出鄕)
128 이명(耳鳴)
130 한 소식
131 담장 ㅤㅁㅜㄶ허지기 전
134 수면제
137 훔쳐온 돌
139 저 들판 작은 교회
141 뼈 주무르는 다리
142 복면강도
144 사랑의 채무
146 재생

147 시인의 산문
173 작품론_이영진(시인)

저자소개

강형철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옥구군 미면(현 군산시)출생 신풍초등학교, 군산남중, 군산상고를 거쳐 숭실대 철학과,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졸업했다.(문학박사) 1985년 민중시 2집에 『해망동 일기』 외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했다. <5월시> 동인, 시집으로 『해망동 일기』 『야트막한 사랑』 『도선장 불빛 아래 서 있다』 『환생』 등이 있다. 평론집으로 『시인의 길 사람의 길』 『발효의 시학』 등이 있다. 『민족시인 신동엽』 『시로 읽는 환한 세상』 등의 편저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사무국장 상임이사등을 역임했고 문예진흥원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숭의여자대학에서 교수를 역임 했고 2020년 정년퇴직을 했다. 현재 군산시 소룡동에 거주하면서 시를 공부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의 감수성이 가 닿은 곳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얼굴 그것도 ‘웃음’이었다. 그의 웃음은 경직되고 기계화된 현상들을 공격하거나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물러설 곳이 없는 실존의 곤혹과 딜레마를 ‘견디게 하는 미세한 힘’이었다. 서로 어긋난 것들을 하나로 연대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이자 끝내 버릴 수도 사라지지도 않는 대지의 여백 같은 것이었다.
“잡을 수 없는 것들은 서로를 끝까지 갈망하면서도 고개를 돌리고 잠을 잔다”-<겨우 존재하는 것들 1>이 절절하면서도 천연덕스러운 것들의 외면을 감싸고 있는 웃음이야말로 너무 작거나 너무 커서 보이지조차 않는 것들의 무기다. 대지에서 발견하는 풀벌레나 피라미, 갯벌의 농게나 바람에 흔들리는 개망초 같은 것들 즉 대지에 뿌리를 둔 작은 생명들, 싸우되 결코 싸우지 않으므로 결코 패배하지 않는 것들의 근원이 바로 그의 웃음이다.
(이영진 작품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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