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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

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

조현곤 (지은이)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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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013965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7-01

책 소개

하늘을 담을 수 있는 옹달샘은 얼마나 커야 할까. 그동안 목회를 하며 훌륭한 작품을 발표해 오던 조현곤 시인이 『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란 제목의 칼럼집을 출간한다. ‘옹달샘’은 토끼와 다람쥐가 뛰노는 숲속의 그 옹달샘이 아니라 세상을 담는 작가의 넉넉한 가슴이 아닐까. 그런데 그게 큰 연못이 아니라 옹달샘이다. 작가의 겸허한 마음이 이 제목에 잘 드러나 있다.

목차

추천사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글」 004
추천사 「지친 영혼을 안식하게 하는 명상 칼럼집」 006
책머리에 008

Ⅰ. 그루터기 생각
생명 017
목측능력 018
잔상의 일깨움 020
지혜 022
양심 024
생명이 익어가는 계절 026
구미초 028
낙엽 030
세한도 032
새벽 정원 034
다시 오는 봄 036

Ⅱ. 그루터기 믿음
바람 041
영혼까지 회복 기대 043
비우기 044
산다는 것 046
길 048
마음 다스리기 050
고난 이기기 052
한가위 아침에 054
그날이 오면 056
한 장 남은 달력 058
새해 흰눈을 밟으며 060

Ⅲ. 그루터기 꿈
그럴 수도 있지 065
봄과 자유 067
아침 069
가정과 집 071
포용과 사랑 072
초록빛 희망 074
늘 처음처럼 076
진짜 자신 보기 078
자아실현 081
집착 084
좋은 친구 086

Ⅳ. 그루터기 말
정체성 찾기 091
지도자 덕목 094
평화에 대해서 097
이 기상과 이맘으로 102
푸르른 풍경 105
어린이날 108
덩굴장미의 의미 111
경계선 113
나라 명칭에 대한 소견 117
만남에 대하여 120
낙타와 바늘귀 123

Ⅴ. 그루터기 편지
화음의 경이(驚異) 129
한그루 나무의 희망 133
승자의 웃음 136
12월과 크리스마스 139
탈토지세 143
담대하라 147
눈에 대하여 151
꽃들아 사랑해 155
부활의 계절 159
사랑의 빚 외에는 162
하기실음관두등가(河己失音官頭登可) 165

저자소개

조현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목사.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초·중·고를 지역에서 수학하고, 중부대에서 신학 수업을 받았으며, 한국방송통신대(국어국문학과)와 총회목회대학원(순복음)을 졸업했다. 인성교육실천지도사, 효지도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5년 계간 《서울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충남문인협회, 보령문인협회, 소금꽃시문학회, 서산시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시집 『그리움의 시작』 『행복의 영토』 『인연지기』 『너의 간절함은 어디까지 가봤니』와 칼럼집 『하늘 담은 옹달샘은 흐르고』, 공저집 『열광의 미답지』 외 다수가 있다. 충남문학발전대상, 충남문학작품상, 보령문학상을 수상했다. 부끄러운 성공보다 정직한 실패를 주저하지 않으며 만 리 길 나서는 길에 충남 서산에서 예가온교회를 마주해 선교 중심의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계절이 지나가는 매달 첫날 「그루터기 생각」이란 표제로, 문인들과 지인들에게 평상심으로 가슴에 담아 두었던 생각과 마음을 다듬어 문안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강사들이 사서삼경(四書三經)이나 역사의 한 토막을 인용하며 열강을 할 때는 노트에 필기하며 집중 몰입을 하지만, 목사가 성경에 있는 내용을 거론하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그달의 자연환경을 노래하고 사건·사고·쟁점(사회적 이슈) 등의 사실과 생각을, 성경 한 구절을 인용하여 아포리즘(aphorism)적 이미지로, 기독인뿐만 아니라 비기독인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리를 가치 있게 다루되 성경을 일반화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분이 공감하여 감사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것이 이제 4년(2019.4.1.~2023.6.1.)의 세월이 흘러 하나의 큰 집(輯)을 이루게 되니 감개무량(感慨無量)입니다.
- (서문 일부)


산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열정을 가지되 주위를 돌아보면서 사는 시각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6월에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놓으면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해야겠지요. 우리 속에 이기성(利己性)이 있습니다. 이기성이 살아갈 의욕을 부여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치면 이기주의로 될 수 있습니다. 부디 혼자만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타성에 젖다 보면 나는 그대로를 고집하며 세상이 변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눈을 돌려보면 우리는 이미 변한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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