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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사랑한 바다

화가가 사랑한 바다

(명화에 담긴 101가지 바다)

정우철 (지은이)
오후의서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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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사랑한 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가가 사랑한 바다 (명화에 담긴 101가지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814611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한 가지 주제의 그림들을 모아 화가의 개성과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화가가 사랑한 것들’ 시리즈가 ‘바다’를 테마로 돌아왔다. 《화가가 사랑한 바다》는 한층 상세해진 작품해설과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목차

프롤로그_캔버스 속 바다에 담긴 마음들
호아킨 소로야 - 캔버스 위로 쏟아낸 바다의 빛
에드워드 호퍼 - 청명한 바다 위 쓸쓸한 보트 하나
오딜롱 르동 - 사랑이 만들어낸 마법의 색채
라울 뒤피 - 리듬감으로 표현한 행복의 바다
에드바르 뭉크 - 고독과 절망의 파도가 밀려오다
클로드 모네 - 순간의 빛으로 빚어낸 파도
피에트 몬드리안 - 점, 선, 면이 그려내는 추상의 바다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무한한 자연 앞에선 유한한 인간
앙드레 브라질리에 - 해변을 달리는 말과 추억
앙리 마티스 - 창밖으로 보이는 눈부신 지중해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별 그리고 위로의 바다
파블로 피카소 - 기쁨으로 춤추는 찬란한 해안
조르주 쇠라 - 무한의 점으로 찍어낸 인고의 바다
베르나르 뷔페 - 먹구름으로 뒤덮인 쓸쓸한 공간
베르트 모리조 - 부드러운 풍경에 감춰진 강인한 영혼
장 피에르 카시뇰 - 우수에 젖은 여인의 얼굴
메리 카사트 - 어린 시절의 추억을 품은 해변
이반 아이바좁스키 - 영원한 미완성의 바다
에필로그_내가 사랑한 브르타뉴 바다
작품 출처

저자소개

정우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에 이야기를 입히는 도슨트. 작품 분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화가의 삶과 예술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 해설가로 자리매김했다. ‘베르나르 뷔페’ 전, ‘툴루즈 로트레크’ 전, ‘호안 미로’ 전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알폰스 무하,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앙드레 브라질리에 등의 전시 해설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도슨트와 떠나는 미술 명작 여행> 강의를 맡고 있다. NATV 국회방송 <우리동네미술관>을 이끌고 있다. EBS 지식 교양 프로그램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을 비롯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에브리원 <미술랭가이드>, JTBC <톡파원 25시>, <상암동 클라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전시 해설뿐 아니라 여러 강연과 인터뷰를 통해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그 의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화가가 사랑한 밤≫, ≪화가가 사랑한 바다≫,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1~2≫ 등이 있다. 2021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을 수상했으며,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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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참 신비한 일입니다. 거친 파도 소리에 익숙해질 즈음이면 마음속 깊은 곳에 품어 두었던 감정이 슬며시 고개를 드니까요. 바다는 마치 모든 비밀을 품어줄 것 같습니다. 평생 캔버스를 마주하며 고독에 익숙해져야 하는 화가에게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바다를 보며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냈습니다. 바다는 화가의 내면에서 여과되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캔버스에 칠해졌습니다. 같은 바다는 없었습니다. 모두 각자의 바다를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캔버스에 남겨진 바다를 마주하는 것은 차마 말하지 못한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일 겁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바다를 그려낸 화가는 누굴까요? 1위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 화가는 분명 높은 순위에 들어갈 겁니다. 바로 색채의 화가 ‘라울 뒤피’입니다. 그는 바다의 색상인 푸른색을 사랑했습니다. 누군가 뒤피의 청량한 푸른색을 보고 이렇게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마치 눈으로 포카리스웨트를 마신 것 같다.” 참으로 공감되는 표현입니다. 유독 바다를 많이 그린 것은 항구도시 출신인 그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그는 프랑스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그가 표현한 바다의 특징이라면 잔잔함과 아기자기함일 텐데요. 그의 바다 작품들은 어찌 보면 어린아이의 그림 같기도 합니다.
-「라울 뒤피 <리듬감으로 표현한 행복의 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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