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우리 어떤 후회도 겁내지 말자)

일홍 (지은이)
필름(Feelm)
16,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850원 -10% 2,500원
820원
16,5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600원 -10% 580원 9,860원 >

책 이미지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우리 어떤 후회도 겁내지 말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24930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03-23

책 소개

멀쩡한 척 단순한 표정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책. 이 책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무엇이라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면서 시작한다. 백수와 프리랜서의 경계에서 칭찬마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는 뒤엉킨 삶을 들키기가 싫었다. 쏠쏠한 재미로 불안을 속인 채 기쁨도, 슬픔도, 노력도 모두 미뤘다.

목차

Part 1 일이 뭐라고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블라인드
알량한 소망 뒤엔 부서진 우리만 남았네
지도에 없는 길
진정한 해방이란
게으른 나를 다루는 법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는 말

Part 2 내 안에 오래도록 숨은 나
단출한 식사
평범한 하루
혼자가 익숙해지며
보호색
내 안에 오래도록 숨은 나
반성록
생의 물결에 맞게 춤추는 법

Part 3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뜻
불편을 피하는 버릇
방심해도 좋을 사람
지나야만 느끼는 것들
이면에 대하여
돌아보면 그곳엔 우리가 있었고
나를 견디게 하는 것들
사연으로 빼곡한 도시
moonlight
마지막 잎새
당신을 건너온 당신에게

Part 4 모르고 싶은 날
백일몽
7월
방문
은둔 생활
시들더라도 피어보기로
군중 속의 고독
사라지는 꿈
멈춘 시곗바늘
저장강박증

Part 5 무엇도 되지 않았으므로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
거울아, 세상에서 누굴 제일 사랑하니
들리는 말들
우리가 어떤 이유로 여기서, 치즈케이크를 먹고 있는 건지 몰라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자연히 피어나는 꽃잎처럼
오히려 좋아, 가보자고
다짐
원고를 마감하며

마치며
Interview

저자소개

일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름에 태어났지만 여름을 싫어했다. 더위를 피해 그늘만 찾아 걸었고 장마에 젖은 표정은 아무 일 없는 듯 볕에 말리며 지냈다. 질색하던 여름을 온통 비켜 왔다고 생각했는데, 뜨겁고 찬란한 기억들이 모두 여름의 가방에서 쏟아진다. 나는 그걸 주워 담다가 여름을 사랑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고 살 뻔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들을 아껴 주며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도록. INSTAGRAM: @illhong_
펼치기

책속에서



굳은 의지를 다지다가도 휴대폰을 물에 담근 채 혼자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온다. 나는 그 엉망인 기분에 오래 잠식되지 않으려 밖으로 나선다. 낮엔 작업실 옆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달린다. 밤엔 이어폰을 끼고 주변을 산책하다 발견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터벅터벅 돌아온다. 최근엔 씨앗 호떡을 파는 곳이 생겼길래 속으로 찜해놨다. 그런 쏠쏠한 재미로 터져나갈 듯한 불안을 속였다.
_Part 1 일이 뭐라고


뻔한 말은 싫다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던 문장들, 지겨워하며 모순처럼 적어내던 문장들이 결국엔 내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다. 나를 제대로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내게 건넨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낼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_Part 2 내 안에 오래도록 숨은 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8249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