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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화행정이란 무엇인가

좋은 문화행정이란 무엇인가

(예술인·기획인·행정인 부족의 가치충돌, 2024 세종도서)

장석류 (지은이)
사과나무미디어출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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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화행정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문화행정이란 무엇인가 (예술인·기획인·행정인 부족의 가치충돌, 2024 세종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경영/공연기획
· ISBN : 979119831801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10-15

책 소개

예술경영·문화행정학자(행정학Ph.D) 겸 칼럼니스트 장석류가 문화예술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이면에 존재하는 예술인·기획인·행정인 부족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목차

PART1. 서로 다른 부족의 이야기 : 예술인·기획인·행정인

1)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2) 예술인, 행정인, 기획인 부족의 일의 차이
3) 부족별 기질과 예민하게 느끼는 문장세포
4) 행정인 부족의 직업정체성은 무엇일까
5) 예술인 부족의 직업정체성은 무엇일까
6) 기획인 부족의 직업정체성은 무엇일까
7) 예술인과 기획인 부족의 관계 변화
8) 부족 간 상호존중감의 차이
9) 아날로그 예술인 부족의 불안
10) 예술을 만난 행정인 부족을 위한 변명
11) 행정인 부족 역량의 성장 단계
12) 개인의 시대, 나만의 업(業)의 모양을 찾아가는 길

PART2. 문화·예술×행정의 가치충돌

1) 문화·예술정책은 우리 사회에 어떤 도움이 될까
2) 예술경영과 예술행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3) 예술×행정의 가치충돌이란 무엇인가
4) 부족 간 의사결정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칠까
5) 행정인과 예술인 부족의 고객이 같을까
6) 행정인 부족의 힘
7) 표현의 자유의 경계는 어디일까
8) 예술×행정에서 거버넌스란 무엇일까
9) 한국 문화행정의 가치분배 유형화
10) 모든 부족이 느끼는 자율과 재량의 결핍
11) 부족이 추구하는 책무와 요구받는 책무의 충돌
12) 예술×행정 기계적 효율 : 강압적 효율과 필요한 효율
13) 예술×행정 기계적 형평 : 설익은 형평과 필요한 형평
14) 행정인 부족장의 문화행정 지표는 무엇이었을까
-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가치지향

PART3. 동시대성을 가진 문화·예술×행정 이야기

1) 예술경영·문화행정 비평이란 무엇일까
2) 지역문화를 만드는 ‘축적의 시간’은 무엇일까
3) 다양한 지역문화재단들은 현재 어떤 사업을 하고 있을까
4) 지역문화를 살리는 인재양성이란 무엇인가
5) 쌓여가는 노예근성, 이번에는 누가 오실까
6) 좀비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조직은>
7) 강한 동료애를 갖는 팀워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8)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한국행정의 마인드셋
9)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조직 DNA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10) 공공극장- 시설을 넘어 가치의 중심지로
11) 예술가, 작품, 그리고 관객을 성장시키는 프로듀서
12) 고립의 시대,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연결망
13) 도서관을 허브로 어떻게 지역연결망을 만들 수 있었을까
14) <함께, 한 책> 사업과 공공도서관 사서직의 직업정체성

서평. 가치충돌에서 한 쌍의 수레바퀴로, 이양구 │작가 겸 연극연출가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석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인천대 문화대학원 교수(예술경영·문화행정학자(행정학Ph.D), 칼럼니스트)로 조직문화 연구자이자 컨설턴트이다. 2020년까지 (재)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기획, 마케팅, 극장경영 업무를 14년 동안 했으며, 공공조직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지속해왔다.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조직 브랜딩, 리더십 변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책에서도 춘천과 영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조직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이 책에 앞서 출간한 저자의 저서 『좋은 문화행정이란 무엇인가』(2023, 사과나무미디어)는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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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Part1. 서로 다른 부족의 이야기 : 예술인·기획인·행정인

“행정이 예술의 불안을 안아주어야 우리 사회의 불안을 예술이 안아줄 것이다.”

질문과 대답의 방식을 통해 서로가 바라보는 지평을 이어보는 것이다. 서로가 바라보는 산봉우리, 능선과 골짜기, 산속으로 들어가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 부족 간의 ‘지평의 융합(fusion of horizons)’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지평의 융합은 어느 한쪽의 관점을 관철시키고, 상대방의 입장을 무력화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 이전의 상태와는 달라진 새로운 공통의 세계 속으로 진입하면서 서로가 변화를 겪는 과정이다.


부족별로 예민하게 느끼는 문장 세포들이 있다. 예민하게 느낀다는 것은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문화예술 분야 부족 연구를 위해 한명 한명을 만났을 때, 공통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일의 과정에서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혹은 ‘요구받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부족별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양상은 달랐다. 예민하게 느끼는 언어 세포들이 다른 것이다.


예술이 행정에게 비판적인 것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지만, 예술을 선택한 행정인을 싸잡아 예술도 모르는 신뢰하기 어려운 ‘사무실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이들은 다른 분야가 아닌, 예술의 뒷면에 있는 달이다. 그들도 예술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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