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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면의 대화

펼친 면의 대화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전가경, 김다희, 조슬기, 박연미, 신덕호, 전용완, 이재영, 김동신, 박소영, 오혜진, 굿퀘스천 (지은이)
아트북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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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면의 대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펼친 면의 대화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6196443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4-19

책 소개

시각 문화 연구자 전가경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북디자이너 열한 명(열 팀)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쓰고 엮은 대담집 『펼친 면의 대화 :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가 출간되었다.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목차

들어가며

‘장르’를 디자인하기
김다희의 책

출판사 직원하기, 디자이너 되기
조슬기의 책

놀라지 않을 정도의 새로움
박연미의 책

책의 최소 요건을 고민한다
신덕호의 책

어떤 최선의 세계
전용완의 책

서사를 구축해주는 가장 적합한 도구
이재영의 책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것
김동신의 책

세상에 해가 되지 않고 오래 남는 책
박소영의 책

한계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움
오혜진의 책

페미니스트 실천으로서의 북디자인
굿퀘스천의 책

저자소개

전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강의하며, 대구에서 ‘사월의눈’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박사 논문 『잡지 『뿌리깊은 나무』 연구: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중심으로』(2017)를 발표했고, 공백으로 놓여 있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 역사를 출판 기획 및 저술을 통해 채우는 데 관심이 있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공저) 및 인터뷰집 『펼친 면의 대화』 등을 썼고, 한국 시각디자인 역사의 단면을 담은 『한국의 90년대 전시 도록 xyz』와 『정병규 사진 책』,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통해 지역성을 탐구하는 ‘리듬총서’를 기획했다. 2025년 전주국제영화제 《100 필름 100 포스터》 전시의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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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6699프레스를 운영하는 그래픽디자이너다. 6699프레스는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출판사로, 2012년부터 기업, 미술관, 출판사, 예술가 등과 협업하여 시각 문화 전반에서 다양한 그래픽디자인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뉴 노멀』 『1-14』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으며, 『서울의 목욕탕』 『너의 뒤에서』 『한국,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 11』 등을 기획하고 출간했다. 〈타이포잔치 2019〉에 작가로, 〈타이포잔치 2021〉에 큐레이터로 참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출판국장을 역임하며 『글짜씨』를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현재 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와 북디자인을 강의한다. 6699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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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다. 2014년부터 오와이이를 운영하며 여러 시각 매체 작업을 아우르고 있다. 네덜란드 얀반에이크 아카데미의 워크숍 ‘매지컬 리소’(2016)와 미국 오티스미술대학교의 디자이너 레지던시 프로그램(2018)에 초청받은 바 있다. 영국 웹진 「잇츠나이스댓」(2020), 『월간 디자인』(2021)의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세계 다수의 매체에 작업이 소개되었으며, 캐나다 〈Poster Show〉(2018), 한국 〈타이포잔치 2019〉(2019), 〈도시건축비엔날레〉(2021), 〈Unparasite〉(2021), 〈젊은 모색 2023〉(2023), 네덜란드 〈POST/NO/BILLS #5〉(2024) 등 여러 전시에 참여했다. ohez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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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돌베개출판사 디자인팀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 2월부터 동신사라는 이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강의, 글쓰기 등의 일을 하면서 2015년부터는 ‘인덱스카드 인덱스’라는 연작물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Open Recent Graphic Design〉의 기획자 및 작가로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에 작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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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재학하는 동안 한글꼴연구회 및 한울 활동을 했고, 활자공간에서 글꼴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민음사 출판그룹 미술부에서 황금가지, 민음인, 판미동 브랜드의 북디자인과 출판 관련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파운데이션’ ‘스페이스 오디세이’ ‘듄’ 시리즈, 『이갈리아의 딸들』 『시녀 이야기』 개정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켄 리우 단편선 등을 디자인했다. 『출판문화』 『기획회의』 등에 북디자인 관련 글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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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광고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우연한 기회에 편집 디자인을 알게 되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여러 출판사를 거쳐 문학과지성사에 입사해 11년째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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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공사, 민음사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하필 책을 선택했고, 아직 책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언제까지 만들고 있을지 상상해본다. 2022년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수여하는 제52회 한국출판공로상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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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함부르크 예술대학교(HFBK)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더플로어플랜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프로파간다프레스, 현실문화, 아트선재센터, 백남준아트센터, 바라캇 컨템포러리, 쿤스트할 오르후스(Kunsthal Aarhus), 리드바젤(LIEDBasel) 등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주로 일해왔다. '물질적 매체로서의 책’의 형식적 특성에 주목하는 작업을 즐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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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화당, 문학과지성사 등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2018년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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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공예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공책 디자인 그래픽스, 601비상을 거쳐 2013년부터 열화당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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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퀘스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과 함께 좋은 질문을 발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첨단 변화구파 신선아는 대전 페미니스트 문화기획자 그룹 보슈와 비혼 여성 커뮤니티 ‘비혼후갬’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대담무쌍 강속구파 우유니는 페미니즘 출판사 봄알람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FDSC 열심 회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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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간 역사 쓰기의 밑바탕에는 발전주의가 전제 조건처럼 깔려 있었다. 디자인사도 전통적인 역사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디자인사가 기록하는 것은 시대의 ‘새로움’과 ‘천재들’ 같은 예외적 개인이었다. 이러한 역사관에서 누락될 수밖에 없는 것은 일상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해나가는 익명의 디자이너들이다. 산업시대 이후 디자인에는 소통과 타협이라는 녹록지 않은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다. 그럼에도 그간 많은 디자인 행위는 특출한 디자이너 한 명의 성과로 여겨지거나 과정보다는 결과가 주목받았던 것이 현실이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은 부단한 타협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태어나기 어렵다. _「장르를 디자인하기」


나에게는 본문 디자인의 원칙이 있는데, ‘수정하기 편하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그래야 중쇄 때 추가 수정 작업이나 작업자 변경시에 작업이 쉬워진다. 이는 조판자이자 관리자로서의 입장인데, 디자이너로서의 훌륭한 레이아웃에 대한 욕심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_「출판사 직원하기, 디자이너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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