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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개봉박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33074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11-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33074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영화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모은 신해욱의 두 번째 소설. 『미개봉박두』는 그동안 적실하고 간결한 언어로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 신해욱이 연출자인 동시에 관람객으로서 영화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쓴 다섯 편의 영화 이야기다. ‘보르헤스로부터 출발해 보르헤스의 그늘 아래 둥지를 틀게 되었다.’는 설명처럼 픽션들 시리즈 ‘1인들’의 다섯 번째 책이기도 하다.
목차
하하하하하 | 고요한 | 2021
인버네스 엘레지 | 팀 버튼 | 2015
도미와 상희 | 백상희 | 2013
여고괴담 7: 도돌이표 | 사공금주・사공은주 | 2025
완벽한 마모의 돌 찾기 대회 | 라리사 타르코프스카야 | 2005
추신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자는 마테오 리치를 연구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가 지금은 일명 ‘중국상자 여행’ 중이다. 상자 안에 작은 상자를 집어넣듯 여행 안에 작은 여행을 넣는 여행. 베이징에서 2년을 유학한 후 난징에서 여섯 달, 상하이에서 세 달, 제주에서 한 달, 목포에서 보름, 광주에서 열흘, 진주에서 사흘, 그리고 코리안 나폴리, 통영이 가장 작은 상자입니다. 나의 고향이 나폴리니까. 나폴리에서 나폴리로. 서울은 들르지 않느냐고 경수가 묻자 여자는 노, 단호히 답한다. 내일부터 턴. 온 길을 되밟습니다. 묵었던 숙소에서 다시 묵어요. 상자 뚜껑을 닫는 거죠. 서울을 끼워 넣을 수는 없어요. 되돌아갑니다. 거쳐온 모든 장소를 집으로, 되돌아가는 집으로 만드는 여행. 그게 중국상자 여행이지요.
_「하하하하하」 부분
단조로운 비명을 지르는 입처럼 정사각형으로 반듯하게 뚫린 창문들.(...) 무서운 집이면서 무서워하는 집. 겁을 주는 동시에 스스로 겁에 질린 집.
_「인버네스 엘레지」 부분
미행은 미행이되 그림자가 제 실체를 좇는 것처럼 가련하고, 응시는 응시이되 의아할 정도로 관음증에서 멀다.
_「도미와 상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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