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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의 재건

리바이어던의 재건

(탈공산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정당 간 경쟁과 국가 자원 전용)

안나 M. 그지마와 부세 (지은이), 이태영 (옮긴이)
회화나무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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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의 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바이어던의 재건 (탈공산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정당 간 경쟁과 국가 자원 전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833571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2-25

책 소개

어째서 어떤 나라는 정당이 국가를 횡령해 자유롭게 사적 이득으로 전용하는 것이 가능한 사회·정치적으로 낙후한 나라로 전락했고, 어떤 나라는 그러한 사취를 어느 정도 통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정치적 발전을 이룬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가.

목차

감사의 말
약어 목록

제1장 서론
제2장 국가를 향한 경쟁
제3장 국가 공식 제도의 개발
제4장 국가 행정의확장-후견인가 전용인가
제5장 국가 민영화하기-정당 자금 조달 전략
제6장 결론

부록
A. 1990~2004년 탈공산주의 민주주의 국가의 최대 정당 조직 수
B. 중앙정부 고용 및 성장률 측정
C. 비네트 고정법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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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안나 M. 그지마와 부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 유럽센터 소장이자 정치학 교수.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공산주의 국가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의 이행, 정당 정치, 정치와 종교 등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며, 이 외에도 포퓰리즘, 민주주의의 침식, 부패의 역사적 뿌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2008년 이 책 『리바이어던의 재건-탈공산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정당 간 경쟁과 국가 자원 전용』으로 슬라브・동유럽・유라시아학회(ASEEES)에서 비교정치 분야 최우수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신의 가호를 받는 나라-교회의 도덕적 권위가 정치에 미치는 영향』으로 미국정치학회에서 우수 도서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공산주의 과거 청산-공산당 후계 정당의 재생』, 『신성한 토대-유럽 국가의 종교적・중세적 기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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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러시아 현대사(소련사・냉전사)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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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어떤 정당은 국가로부터 자유롭게 사적 이득을 취하고, 어떤 정당은 그러한 수취를 통제하는가?


이들 국가는 집권 정당이 국가의 공적 자산으로부터 사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정도가 강고한 경쟁, 즉 정권 교체라는 위협으로 통치 연합을 압박하는, 선명하고 타당하며 비판적 통치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에 의해 제한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쟁의 가능성은 정권 교체를 경계하는 정부가 행동을 절제하고, 공식적인 국가 제도를 창설하며, 권력을 공유여 국가 자원의 유용을 막는 안전장치를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따라서 야당은 재량권을 제한하고, 의도치 않게 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


막중한 정책 결정 역할은 정당들이 자신들 뜻대로 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정당은 자신들의 국가를 공산주의의 수렁에서 꺼내어 까다롭고 어마어마한 제도적・정치적 변화를 이끌 책임이 있었다. 정당은 공식적인 국가 제도를 재건하고, 국가 자원을 분배함으로써 공산권 해체 이후 정책 결정과 국가 건설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시민사회, 대통령, 기존 법률 제도의 취약성, 그리고 의회 제도가 정당에 부여한 막강한 권한 덕분에 집권 정당은 경제를 자유화하고, 국가 자산을 민영화하며, 국가 구조를 개혁할 방법과 이러한 제도들이 어떠한 형태를 취할 것인지를 자유롭게 결정했다. 요컨대 국가 자원을 전용할 수 있는 바로 그 민주주의 주체들이 국가 재건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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