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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짜리 책장

한 평 짜리 책장

김성민, 김은동, 박단호, 순규, 은표, 이신화, 아연, 최수아, 최은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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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짜리 책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평 짜리 책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347961
· 쪽수 : 338쪽
· 출판일 : 2024-04-12

목차

들어가는 글 · 5
김성민 · 오이 · 11
김은동 · 위스키 앤 파우더 · 45
박단호 · 노래하는 거짓말 · 93
순규 · 밤의 경계에서 · 125
은표 · 파리, 퍼즐 · 157
이신화 · 달빛 하와이안 외 1편 · 225
아연 · 노이즈 캔슬링 · 251
최수아 · 구피 · 285
최은수 · 장미도, 칵테일도 가시가 있다 · 311

저자소개

김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의 품에는 아무에게도 얘기할 수 없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이야기들이 한가지쯤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이>가 제게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성민씨는 지원이 아니에요.”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홀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고 쌓아뒀던 이야기들이기에 지금도 많이 휘청거리고 볼품없이 서 있는 것만 같아 부끄럽지만… 제 안에 주저앉아 있던 이야기들을 글로 일으켜 세울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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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공상, 망상을 잘했고 좋아했다. 극사실적인 이야기가 좋지만 아예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도 좋아한다. 줏대가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요즘은 타협하고 머리를 굴려 있어보이고 싶어서 마술적 사실주의가 취향이라고 답하고 있다. 매직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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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족관에 사는 바다거북. 꿈꾸는 것은 자유로운 삶. 내 꿈은 수족관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거친 파도와 천적의 위협을 감당할 용기는 없다. 수족관의 안락함을 누리면서 바다가 그립다고 말한다. 알고 보면 수족관에서 부화해 바다는 본 적도 없는 모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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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적 TV에서 방영하던 만화들을 좋아했다. 30분의 짧은 이야기가 끝나면 어린 나는 침대로 달려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상상 속에서 로봇을 타고 우주를 누비며 적들을 물리쳤다. 만화는 끝났지만 내 머릿속에 이야기는 끝도 없이 흘러나왔다. 끝없는 이야기를 펼치고 싶었다. 출발점은 거기서부터였다. 시간은 흘러 우주를 누비던 소년은 현실에 발을 딛고 섰다. 나는 왜 아직도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걸까? 나는 그저 세상에 내가 가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을 뿐인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지금은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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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은 단절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간판도 읽을 수 없는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그간 돌보지 못했던 자신과 인생에 대해 반추해 보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래서 여행은 일상에 쉼표를 찍는 행위이다. <파리, 퍼즐>은 충동적으로 파리로 떠나는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다. 계획과 통제를 따르던 주인공은 변칙과 자유가 넘치는 파리에서 삶의 다채로움을 마주한다. 각자 일상에서 벗어나 일과 행복, 자신이 원하는 삶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실제 삶의 경로를 바꾸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갔으면 한다. 12개의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자기 삶의 퍼즐을 조립해 보는 계기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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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 호흡하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자주 도망쳤지만 글자들이 기어코 저를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제 안에 있는 불꽃이 다 꺼져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더 타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다정한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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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끔 독특한 꿈을 꿀 때가 있어요. 잠에서 깨어나면,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있으면서도 발끝까지 차오르는 생생한 감각에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곤 하죠. 그럴 때마다 꿈을 온전히 음미하고, '꿈일기' 형태로 침대 옆 책장에 꽂아두었어요.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종종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해요. 현실을 꿈처럼 살아가고, 꿈을 현실처럼 느끼며 단편집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거죠.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다른 공간의 우리가 적어낸 '꿈일기' 속 이야기일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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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과 사랑을 완전히 이해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겠죠. 하지만 나 또는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일은 늘 신비로워요. 각자가 확립한 사랑의 정의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열정 자체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동경하는 박애주의자로서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을 품기 위해 수천 번 주저앉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긴 여정의 첫걸음에 이 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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