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축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23학번 김민아입니다. 이번 중앙문학회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시 발표를 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문학보다 좋은 것은 없고, 더 좋은 게 있더라도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문학을 사랑합니다. 발표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문학 안에서 넘치도록 행복하겠습니다. 저의 시가 여러분에게 잠깐의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읽고 쓰고 싶어 매 새해마다 운동을 다짐 중입니다. 아쉽게도 올해 초까지는 그 다짐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고 싶다는 바람도 지키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다짐하고 바라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렇게 책으로 기록했으니, 2024년 새해에는 뱉은 말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1학년 재학 중이다. 안산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자랐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들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쓰는 이유는 계속 변하지만, 무슨 이유로든 계속해서 쓰고 읽으며 살아갈 예정이다.

우리가 우리일 수 있는 곳, 더 환한 곳을 지향하며 글을 씁니다.

책이 좋아 읽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쓰고 있습니다. “세상에 빛나는 것은 많지만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라는 황정은 작가의 말처럼, ‘빛나는 것’을 찾아 헤메는 중입니다. 언젠가는 제 글이 일상 속 비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4년 5월 3일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자라온 안양의 잼민정.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안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23년 3월 2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였다. 딸기와 노란색을 좋아하며 mbti는 enfj이다. 신박하고 반전있는 글쓰기를 좋아하며 세계로 뻗어나갈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