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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드로잉

유럽, 여행, 드로잉

(핀든아트의 여행 드로잉 에세이)

핀든아트(전보람) (지은이)
블랙잉크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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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드로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 여행, 드로잉 (핀든아트의 여행 드로잉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840300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9-01

책 소개

일상 속 그림을 쉽고 멋지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 작가, 핀든아트의 첫 드로잉 에세이북이다. 오랜 입시미술 강사생활 후 휴식기에 홀로 난생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떠났다. 오로지 ‘드로잉 여행’을 위해서였다.

목차

인천공항
잘 다녀올게│첫 번째 역경│기내식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첫인상│페리 선착장│반 고흐 미술관에서 그림을│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에서│렘브란트 생가│작은 풍차마을, 잔세스칸스│Hello I’m local boutique hostel│Sketches of Netherlands│성 바보 성당│드 할렌 하를럼│기차 속 아빠와 딸│네덜란드에서 맛본 음식들│Travel Tip. 겨울의 유럽 여행

프랑스
파리로 가는 기차, 탈리스│예술의 다리 끝에서 두 번째 벤치 앞│파리의 골목 드로잉클래스│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앞│튀일리 정원을 가로질러 오랑주리 미술관으로│그 자체로 예술 작품인 오르세 미술관│Sketches of France│오색찬란 생트샤펠│파리에 왔으면 에펠탑은 그려야지│오후 4시, 황금빛 파리│프랑스에서 맛본 음식들│Travel Tip. 예술과 낭만의 도시

독일
퓌센 가는 길│눈 쌓인 노이슈반스타인│도미토리에서 만난 디캐프리오 형제│피나코텍 미술관│뮌헨의 인연│Sketches of Germany│독일 아우토반을 달려 작센스위스로│슬픔을 간직한 도시, 드레스덴│독일에서 맛본 음식들│Travel Tip. 선입견 부수기

체코
프라하에서 살아보기│원데이 워킹 투어│인생 첫 클래식을 프라하에서│비셰흐라드는 꼭 가보세요│닫혀버린 스트라호프 수도원│Sketches of Czech│그가 서 있던 자리│이름이 뭐예요?│체스키크룸로프에서의 하루│사슴고기보다 값비싼 추억│스트로모브카 산책│Barbora’s Apartment│체코에서 맛본 음식들│Travel Tip. 한 번쯤은 살아보기

헝가리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캐나다 소녀들과 맥주 한잔│성 이슈트반 대성당 꼭대기│유럽 여행의 마지막 도시, 부다페스트│보고 또 보는 헝가리국회의사당│Sketches of Hungary│10번 선착장│두 번의 만남│두 얼굴의 세체니 온천│헝가리에서 맛본 음식들│Travel Tip. 여행의 마무리

저자소개

전보람(핀든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입시 미술 강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떠난 유럽 여행에서의 드로잉을 시작으로, 펜 드로잉과 수채화를 사용한 가벼운 여행 드로잉 작업을 주로 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투자해 그리는 그림이 아닌, 가볍게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많은 이와 공유하고 싶어서 대표 취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수채화와 크로키 수업을 오픈했다. 출간 도서로는《빠르게 드로잉 하고 쉽게 수채화 그리기》,《유럽, 여행, 드로잉》이 있다. 현재는 ‘핀든하우스’라 이름 지은 드로잉 카페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클래스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finden_art 유튜브 FindenArt핀든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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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층 침대 아래 칸에 자리를 잡고 짐을 풀 때였다. 옆 침대의 외국 남자가 말을 건넨다.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놀라며 되묻는다. “지금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을 하지 않아? 왜 여기 있어?” 그 말에 ‘내 인생에서 동계올림픽보다 더 중요한 걸 찾으러 왔단다’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멋쩍은 웃음만 내비치고 방을 나와버렸다. 한 달간의 영어 공부……, 과연 쓸모가 있을까.


매일 이 페리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타려던 배편을 놓치면 안달복달하겠지만 나는 아니다. 기다리면 그만이다. 이 짧디짧은 몇 분이 나에게는 낭만 가득한 시간이었다. 금연 표지판 앞을 가득 메운 담배 냄새, 엉켜 있는 자전거와 사람들, 저 멀리서 깃발 휘날리며 다가오는 페리. 여행은 별걸 다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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