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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심화편 상권 : 마음공부와 불교의 비밀을 밝힌다)

김태완 (지은이)
침묵의향기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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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심화편 상권 : 마음공부와 불교의 비밀을 밝힌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98441072
· 쪽수 : 570쪽
· 출판일 : 2023-11-24

책 소개

마음공부에 관한 질문과 선지식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문답집. 지난해에 출간된 ‘입문편’에 이어 나온 ‘심화편 상권’이다. 마음공부를 해 온 구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질문들에 관해,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114개의 주제로 나누어 깊이 있게 다루며 상세하게 답했다.

목차

1장 깨달음과 언어문자

1. 중생이 부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까?
2. 부처의 말은 중생의 말과 어떻게 다른가?
3. 방편이란 무엇인가?
4. 깨달으려면 견해를 만들지 말라고?
5. 깨달음에 알맞은 한마디 말이란?
6. 가장 나쁜 망상은?
7. 경전의 이야기는 진실인가?

2장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1.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2. 마음공부는 어떻게 하나?
3. 발심은 어떻게 하는가?
4. 수행이란 무엇인가?
5. 마음은 무엇인가?
6. 중생의 마음과 부처의 마음이란?
7. 마음이 없으면 깨달음인가?
8. 마음은 텅 비고 깨끗한가?
9. 마음공부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3장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1. 깨달음은 어떤 것인가?
2. 어떻게 깨닫는가?
3. 깨달았음을 어떻게 아는가?
4. 깨달은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나?
5. 깨달음에 필요한 조건이 있을까?
6. 깨달음에 믿음이 필요한가?
7. 깨달음은 거듭나는 체험인가?
8. 문득 깨닫고 천천히 익어간다고?
9. 깨달은 뒤의 수행은 어떻게 하나?
10. 깨달음의 가치는 무엇인가?
11. 깨달은 사람은 어떤 삶을 사는가?
12. 깨달으면 삶과 죽음에서 벗어나는가?
13. 깨달은 사람은 자비로운가?
14. 깨달은 사람은 행복한가?
15. 깨달으면 훌륭한 인격자가 되나?
16. 깨달은 사람도 다시 어두워질까?
17. 깨달으면 좋은 일만 생기나?
18. 깨달으면 전생을 보게 되나?
19. 깨달으면 꿈꾸지 않는가?
20. 깨달은 뒤에 화두를 들어야 하나?
21. 깨달으면 오도송이 나오나?
22. 마음을 고치면 깨닫는가?
23. 단기간에 깨달을 수 있나?
24. 깨달음 같은 것은 없다고?

4장 선이란 무엇인가

1. 선이란 무엇인가?
2. 오직 견성만 말한다고?
3. 견성성불은 어떤 것인가?
4. 말을 듣고서 깨닫는다고?
5. 도는 어떻게 닦는가?
6. 은산철벽과 의단은 무엇인가?
7. 선정을 닦아야 하나?
8. 좌선은 무엇인가?
9. 정혜쌍수란 무엇인가?
10. 선병이란 무엇인가?
11. 돈오돈수인가 돈오점수인가?
12. 오매일여란 무엇인가?
13. 불립문자란 무엇인가?
14. 교선일치란 무엇인가?
15. 교를 버리고 선으로 들어간다고?
16. 뜰 앞의 측백나무란?
17. 죽비가 죽비가 아니라고?
18. 평소의 마음이 도라고?

5장 선을 보는 바른 눈

1. 직지인심 견성성불은 무엇인가?
2. 개는 흙덩이를 쫓는다고?
3. 입을 열면 어긋난다고?
4. 마음이 곧 부처인가?
5. 단번에 벗어나 성불한다고?
6. 왜 평소의 마음이 도인가요?
7. 격외선이란 무엇인가?
8. 부처도 조사도 죽이라고?
9. 본래 한 물건도 없다고?
10. 발밑을 비추어 보라고?
11.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12.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고?
13. 금강권 율극봉은 무엇인가?
14. 무정물의 설법을 듣는다고?
15. 사구백비를 벗어난다고?
16. 단상이변에 떨어지지 말라고?
17. 선문답이란 어떤 것인가?
18. 도(道)가 어렵지 않다고?
19. 지해종도란 어떤 사람인가?

6장 불교를 보는 바른 눈

1. 세간과 출세간은 무엇인가?
2. 삼계는 왜 중생세계인가?
3. 최고의 바른 깨달음은 어떤 것인가?
4. 불가사의 해탈이란 어떤 것인가?
5. 이 세상이 왜 불국토인가?
7. 반야바라밀이란 무엇인가?
8. 파사현정이란 무엇인가?
9. 불이법이란 무엇인가?
10. 신통력이란 무엇인가?
11. 출세간과 세간은 어떤 관계인가?
12. 도량은 어디에 있는가?
13.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고?
14.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
15. 윤회를 벗어나 어디로 가는가?
16. 업장은 어떻게 소멸하는가?
17. 죄는 어떻게 참회하나요?
18. 생사윤회가 곧 열반이라고?
19. 참된 출가란 어떤 것인가?
20. 불교에서 선과 악은 무엇인가?
21. 사홍서원은 무엇인가?
22. 대승과 소승은 어떻게 다른가요?
23. 기복 불교도 불교인가?
24. 부처는 부처가 아니라고?
25. 색즉시공이란 무엇인가?
26. 부처와 공자의 가르침이 같은가요?
27. 과학이 불교의 진리를 증명하나?

7장 종교를 보는 바른 눈

1. 종교 생활의 세 가지 형태란?
2. 인간 번뇌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3. 인간의 구원이란 어떤 것인가?
4.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5. 영생이란 무엇인가?
6.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7. 우상파괴란 무엇인가?
8. 참 종교와 거짓 종교란?
9. 선악과를 먹은 것이 원죄라고?
10. 종교가 어떻게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가?

저자소개

김태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중국 조사선의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하던 중 스승인 박홍영 거사를 만나 본격적으로 선을 참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2년 부산에서 무심선원을 개원한 이래 20년이 넘도록 선원장으로서 수행자들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법회를 열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마조어록』, 『달마어록』, 『육조단경』, 『황벽어록』, 『임제어록』, 『무문관』, 『백장어록』, 『대혜서장』, 『대혜법어』, 『대혜보설』, 『禪으로 읽는 대승찬』, 『禪으로 읽는 신심명』, 『禪으로 읽는 반야심경』, 『禪으로 읽는 금강경』, 『禪으로 읽는 마하무드라의 노래』, 『禪으로 읽는 증도가』(상·하), 『禪으로 읽는 사라하의 노래』, 『禪으로 읽는 달마』,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하), 『대혜보각선사어록』(1∼6),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1∼3), 『조사선의 실천과 사상』, 『임제 100할』, 『바로 이것!』, 『유마경』, 『금강반야경 문수반야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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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심전심의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승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스승은 자신의 깨달음에 대하여 경험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성실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듣는 제자는 서서히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계속 들으면, 단지 말을 듣고서 이해하는 정도를 넘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스승의 깨달은 마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런 정도에 이르면 제자는 그곳에서 스승의 마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불가사의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마음이지만, 중생의 마음과 부처의 마음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중생은 항상 “내 마음이 어떻다.”라고 말을 합니다. 마음이 가볍다, 무겁다, 우울하다, 기쁘다 하는 식으로 마음에 관하여 말을 합니다. 그런데 분별에서 해탈한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할 것이 없어요. 아무 생각이 없어요. 누가 “부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아도 밝게 깨어 있기만 할 뿐, 아무 할 말은 없어요. 이렇게 밝게 깨어 있고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이고,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왜?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뭐라고 할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능은 저절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절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고 누구도 없습니다. 분별이 없으니 주관도 없고 객관도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깨달은 사람에게는 마음이 없다고 하여 무심(無心)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중생에겐 여러 가지 번뇌 망상이 있고 얽매임이 있어서 항상 마음 때문에 괴롭고 힘들다면, 부처에게는 그런 게 없습니다.


하나의 마음이지만, 중생의 마음과 부처의 마음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중생은 항상 “내 마음이 어떻다.”라고 말을 합니다. 마음이 가볍다, 무겁다, 우울하다, 기쁘다 하는 식으로 마음에 관하여 말을 합니다. 그런데 분별에서 해탈한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할 것이 없어요. 아무 생각이 없어요. 누가 “부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아도 밝게 깨어 있기만 할 뿐, 아무 할 말은 없어요. 이렇게 밝게 깨어 있고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이고,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왜?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뭐라고 할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능은 저절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절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고 누구도 없습니다. 분별이 없으니 주관도 없고 객관도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깨달은 사람에게는 마음이 없다고 하여 무심(無心)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중생에겐 여러 가지 번뇌 망상이 있고 얽매임이 있어서 항상 마음 때문에 괴롭고 힘들다면, 부처에게는 그런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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