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57696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3-20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4
· 괘씸한 사위 12
· 간호사들이 날 이지메 한다고! 17
· 섬망이 대체 뭔데요? 26
· 냉혹한 어른들의 세계 33
· 82세의 아빠는 친구가 없다 38
· 원망스럽지만 고마운 우리의 젊음이여 41
· 2리터의 눈물 45
· 내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 1 50
· 소변줄 대소동 57
· 액팅아웃 환자입니다 64
· 지옥 끝에서 구세주를 만나다 71
· 죽고 싶은 딸 죽고 싶은 며느리 79
· 요양병원 모험기 84
· 내 딸 밥은 먹었냐? 90
· 내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 2 94
· 뉴본(new born) 그랜파 101
· 벌거벗은 임금님 106
· 결전의 퇴원일 113
· 아메리카노가 뭐라고 118
· 파출부를 불러다오 122
· 정신병원은 처음이죠? 127
· 과거에서 온 소포 132
· 파인애플 오렌지 135
· 아주 많이 쎄함 144
· 휴머니티드 케어 149
· 슬픔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 152
· 등급 외 판정 157
· 아빠의 옷 가게엔 많은 것이 들어 있다 161
· 싫은 아침과 좋은 밤 164
· 남편이 폭발했다 171
· 아빠가 소변 실수를 하다 176
· 아빠가 원했던 파출부를 모시다 180
· 아빠의 보물은 어디에 있는가? 184
· 내 딸 갖다 버려라 187
· 요양병원 절대 보내면 안 돼! 190
· 다시 병원으로 194
· 인생은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201
· 중환자실에 들어오다 210
· 요양병원 가는 길 217
· 아빠를 요양병원에 두고 왔다 221
· 굶주림에 대하여 224
· 우리 아빠들은 엑스맨 228
· 아빠의 위대한 유산 232
· 전 상품 만원 세일 238
· 부고문자 244
· 아직은 아니야 아빠 248
· 빠이빠이 253
· 비대면 면회와 고소 소동 259
· 이별 265
· 아빠의 장례식 270
· 일 년에 한 명씩 보낸 여자 273
· 잘 가소. 다음 생엔 만나지 맙시다 277
· 기어코 외제 차 한 번은 태워 주는구만 283
· 서른넷 딸, 여든둘의 아빠와 엉망진창 이별기 288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죽고 싶다.”
우리 부부의 관심이 적어지거나 섭섭한 일이 있을 때, 아빠가 내미는 협박성 카드와도 같은 말이었다.
‘그래. 아빠는 이런 사람이었지. 자기밖에 모르고, 화내고, 소리 지르면 다 되는 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