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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888959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5-0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힘을 뺄수록 인생은 더 부드러워집니다
- 느슨한 삶을 위한 아주 약간의 빈틈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
치매보다 우울증이 더 위험합니다
성실함이 너무 지나치면 고집이 됩니다
‘도덕’에서 중요한 것은 ‘도’가 아닌 ‘덕’
가족에게는 기댈 수 있는 만큼만 기대야 합니다
내가 편하고 즐겁다면 그게 전부
일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일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오늘 잘나간다고 내일도 잘나간다는 보장이 없는 게 인생
‘못 하게 된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신경 써야 할 것은 남 눈치가 아니라 내 마음입니다
2장 가벼운 마음으로 지금부턴 편하게 걸어요
-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는 유연한 마음가짐
인생은 각자 편한 대로 살아가는 것
남이 불행하다고 내가 행복해지진 않습니다
모르면 짐작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제대로 사과하는 어른이 지혜로운 어른입니다
필요할 때만 정신을 바짝 차리는 자세
체면 차리다가 돌아오는 건 손해밖에 없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요령 있게 사는 사람들이 유연하게 삽니다
3장 지나친 관심과 배려는 그만, 이제는 내가 먼저입니다
- 여유롭게 관계를 유지하는 자세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소한 일에 얽매이면 중요한 것을 잃게 됩니다
너무 참아주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왜 남의 인생에만 그렇게 엄격한가요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내가 더 많이 얻는 것
겉마음과 속마음이 서로 다를 때
4장 건강관리에도 느슨함이 필요합니다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건강은 수치로만 판단할 수 없습니다
건강수명의 진짜 의미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병에 걸립니다
병원에는 몸이 정말 불편할 때만 가세요
숨이 빨리 차는 건 위험한 신호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약을 먹는 비결
검사를 많이 받는다고 병을 막을 순 없습니다
통증은 참지 마세요
의사의 한 마디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
5장 나이만 먹지 말고, 여유도 같이 먹어요
- 불확실한 내일보다 확실한 오늘을 챙기는 마음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게 건강의 기본
살이 조금 찐 사람이 오히려 더 건강합니다
가끔 술도 즐겁게 마시면 좋습니다
만약 지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나이 들면 자주 우울해지는 이유
오늘도, 내일도 여행하는 마음으로
유연한 사람이 사기도 잘 안 당합니다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꼭 젊어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나요
나가는 말
리뷰
책속에서
같은 결과를 낸다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는 편이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지 않아 좋다는 것이 40년 가까이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내린 결론인데, 그 이유는 자신에게 엄격하고 괴로운 수단을 선택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려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해서입니다. 저는 환자에게 항상 “좀 더 느슨하게 사셔도 될 텐데요”라고 말합니다. 고령자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이 ‘느슨한 삶’이 젊은 사람 이상으로 나이가 들수록 중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슨하게 사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예를 들어 정년을 맞았다면 드디어 노동의 의무나 인간관계의 굴레에서 해방이 된 셈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느슨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것이지요. 모처럼의 기회이니 조금은 느슨하게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일본인에게는 특히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라는 사고방식이 몸에 배어 있는 듯합니다. 비슷한 사회인 한국에도 그것을 자부심이라고 여기며 대충 또는 어설프게 살면 안 된다는 풍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런 사고방식은 동아시아인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이런 부분은 대단하다고 여겨지지만, 때로는 이런 성실함이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해’, ‘지금 상황을 잠자코 따라야지’라는 고정관념에서 살짝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만으로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편해질 것입니다. 제가 권하는 느슨한 삶은 바로 이런 사소한 발상의 전환입니다.
자신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규범이나 매너를 필요 이상으로 깐깐하게 지키려는 것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긴 고지식함과 성실함이 낳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는 그런 엄격한 가치관을 내려놓고 더 편해져야겠죠.
- 1장. 힘을 뺄수록 인생은 더 부드러워집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