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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889531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책을 읽는다는 굉장한 기쁨
제1장 독서는 왜 뇌에 좋을까?
독서를 통해 진화하는 뇌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면 뇌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독서가 주는 자극은 수준이 다르다
책 내용은 잊어도 독서 체험은 남는다
현실적으로 쓸모 있는 독서의 7가지 장점
제2장 내 인생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독서
절대적인 권위에 도전한 나쓰메 소세키
타고난 재능조차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겨줄 것인가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줄 작품을 찾아라
창의적 발상을 자극하는 훈련법
혼자 힘으로 힘들 땐 선인의 지혜를 빌리자
‘오타쿠’야말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
챗GPT를 사용할 때 우리 뇌는 어떻게 느낄까?
챗GPT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까?
종이책과 전자책, 용도를 정하자
제3장 내 안의 세계를 확장하는 독서
책을 읽으면 어휘력과 문해력이 일취월장한다
지성이란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심연
책은 인터넷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의 아이디어 창고
일부러라도 충격을 주는 책과 만나야 하는 이유
청춘의 확장과 현실로의 착지
나를 뇌과학자의 길로 이끈 운명의 책
‘국가’와 ‘자유’에 관한 생각의 물꼬를 터준 책
제4장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
AI 시대에 보다 절실해진 공감능력
정보량이 적은 문자일수록 상상력을 자극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사회성도 좋다
시공간을 초월한 최고의 만남
완전히 다른 세계로 생각을 옮겨보자
문학작품을 읽으면 교양이 쌓이는 이유
나를 찾아 떠나는 독서란
제5장 역경에 맞서 각오를 다지기 위한 독서
‘각오에 대한 감성’을 배우다
사무치게 고독할 때 심금을 울리는 『비극의 탄생』
불안 속에서 구원을 발견하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마음의 균형이 깨졌을 때 읽는 『바보 열차』
보잘것없는 나를 발견할 때, 뇌는 실제라 느낀다
소설을 읽을 때 일어나는 내뇌(內腦)의 변화
제6장 뇌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독서법
‘난이도를 무시한 독서’가 뇌에 좋은 자극을 준다
운명적 만남을 경험하고 싶다면
병렬독서로 독서 습관을 만들자
글을 쓰는 속도로 읽지 않으면 지식은 휘발된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책에 따라 읽는 속도를 구분한다
글을 쓸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인풋과 아웃풋을 반복할 때 문장력이 향상된다
‘조각 독서’로 독서 시간을 확보하자
병행독서로 독서 시간 폭발적으로 늘리기
제7장 AI시대의 슬기로운 독서법
무작정 지식만 쌓아서는 AI에 대적할 수 없다
지금 꼭 필요한 새로운 지식 ‘동적교양’
독서로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
동적교양에 날개를 다는 법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이 세상을 움직인 이유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영역
세상을 ‘넓게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도구
‘깊이 알기’ 위해 클러스터를 발견하고 깊이 파자
지식편중형에서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가는 프로세스
상식을 의심하자
교양은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몸에 새기자
참고문헌 및 자료
리뷰
책속에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는 온라인에 떠도는 문장이나 뉴스 등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읽고, 유저의 요구에 맞춰 문장을 생성하는 구조이다. 이를 활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SNS상에서 마치 자기 생각인 양 게시글을 업로드하는 일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커닝으로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행위’와 비슷한 면이 있다. 언뜻 생각하면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고, SNS에 올린 게시물 덕분에 ‘좋아요’나 ‘팔로워’ 숫자가 늘어나는 등 나름 장점이 많아 보이지만, 과연 우리 뇌는 이런 현상을 환영할까? 그렇지 않다. 챗GPT의 힘을 빌려 문장을 완성하는 행위는 우리 뇌에 부하를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자극도 주지 않을뿐더러 우리의 성장을 저해한다.
- ‘챗GPT를 사용할 때 우리 뇌는 어떻게 느낄까?’ 중
우리의 일상에 AI가 깊숙이 들어온 지금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그저 막연히 AI를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AI와 조화롭게 공생해나갈 방법을 연구하는 편이 지금 시점에 필요한 자세일 것이다. 그리고 AI와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서 우리의 ‘인간력(人間力)’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 ‘챗GPT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까?’ 중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보를 그대로 뇌에 복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움직여 체험하는 일이다. 그리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또, 독서로 뇌 안에 축적된 지식은 ‘발효’되고 발전한다. 습득한 지식이 나의 과거와 미래의 경험과 연결되어 새로운 의미가 생겨나고 나도 모르는 새에 발전해 간다. 이러한 발효 과정을 거쳐 비로소 ‘지성’과 ‘식견’이 내 안에 뿌리내리게 된다.
-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심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