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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01586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2-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8
1 장
일상생활 속에서의 무례함을 현명하게 제압하는 자세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_13
과연 당신은 몇 가지나 해당되나요? _16
당신의 태도가 바뀌어야 상대방의 태도도 바뀝니다 _20
무례한 사람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법 _22
공공장소에서 마주치는 불쾌한 사람들은 자연재해와 같습니다 _26
누군가가 당신을 공격하는 3가지 이유 _29
군중 심리의 무서움 _34
나는 누구에게나 좋은 인간일 필요가 없다 _38
사람은 속을 파악할 수 없는 상대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_42
2 장
타인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과 현실적인 해결법
왜 사람들은 나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할까? _45
우리가 누군가에게 무시당하는 이유 3가지 _51
의도적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며 공격하는 사람 대처법 _57
절대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_63
부당한 말싸움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실전 스킬 _69
기싸움 거는 사람들을 역으로 제압하는 방법 _80
가장 무서운 사람은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다 _90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 대처법 _96
3장
피할 수 없는 직장 내 인간관계 대처법
피할 수 없는 직장 내 인간관계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_105
직장에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2가지 방법 _113
직장상사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각 상황별 실전 대처법 _120
직장에서 공격당하는 3가지 상황 대처법 _122
직장 텃세의 실체와 대처법 _133
직장에서 무시당하기 딱 좋은 행동 3가지 _142
무례한 직장동료나 후임들 대하는 법 _154
직장에서 센스 있게 거절 잘하는 방법 _169
BONUS 연애할 때 호구 당하지 않는 방법 _179
4장
왜 나는 항상 당하고만 사는 걸까?
그 시작은 가족이었을 수도 있다 _191
자녀는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이 필요하다 _194
가족이라 해서 무조건적인 이해와 사랑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_197
무례한 가족 구성원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_200
부모님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_205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착각 _208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2가지 _216
반드시 손절해야 할 친구의 2가지 유형 _225
친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위계 질서, 무례한 친구 상대하는 법 _232
에필로그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_24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가 미국에서 8년 동안 살면서 가장 크게 배운 점 중 하나는, 화를 낼 줄 아는 법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친한 사이든 직장 상사든, 누군가가 선을 넘으면 거리낌 없이 자신의 불쾌함을 표현합니다. 심지어 크게 다툰 후에도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 문화가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다가 나중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공간과 경계를 지키는 것은 전쟁과도 같은 일입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의 마음을 침범하려 할 때, 반드시 여러분의 공간을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가 선을 넘을 때는 처음부터 단호히 막으세요.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냉정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하세요. 화를 낸다는 것은 공격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공간과 경계는 세상 그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여러분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누군가에게 무시당하는 이유 3가지> 중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공격을 해오는 상대에게 즉각적으로 대답할 의무는 없습니다. 또한, 그 사람의 역류(감정적 반응)에 같이 휩쓸려서 반응해 줄 필요도 없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순류를 지키며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 <직장에서 공격당하는 3가지 상황 대처법> 중
사람은 익숙해지면 결국, 배려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거절한다고 해서 관계가 끝장나
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거절한 뒤에도 관계가 유지된다면 진정한 관계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거절했다고 화를 내고 멀어진다면 애초에 거기까지의 관계였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 저는 누가 부탁을 해도 사정이 있다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지금은 제가 도와드리기 어렵지만, 일이 끝난 뒤에는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이처럼 거절할 때는 단호하지만 예의를 갖추고, 구구절절 설명하거나 미안한 표정을 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송하다는 말 대신, “유감스럽지만 지금은 어렵습니다” 정도로 간단히 말하면 충분합니다.
- <직장에서 센스 있게 거절 잘하는 방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