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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357161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3-26
책 소개
목차
PART 1 아무리 힘들어도 나에게 친절하라
CHAPTER 1 내 감정을 이해하는 아주 작은 습관
불안하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불안해지는 이유 - 이두형(이두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내면을 성숙하게 하고 건강한 자아를 만드는 작은 습관 - 강지윤(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예민한 사람들이 주눅 들지 않고 인간관계 맺는 방법 - 장성숙(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명예교수)
주변 자극에 쉽게 영향받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단순한 루틴 - 김병수(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CHAPTER 2 세상에 나쁜 불안은 없다
아우라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방법 - 최명기(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불안한 마음을 에너지로 바꾸는 셀프 관찰법 - 김혜령(상담심리사, 작가)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팁 - 이동귀(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침대에 누워 성공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하는 ‘이것’ - 한상만(삼성서울병원 인재개발팀 팀장)
PART 2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CHAPTER 3 매력적인 사람은 감정에 솔직하다
살면서 꼭 곁에 둬야 하는, 절대 잃으면 안 되는 사람 -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애티튜드 - 장성숙(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명예교수)
시간 낭비 없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 - 이헌주(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연구교수)
자존감에 연연하지 않고도 자존감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 - 함광성(어바웃심리상담센터 대표)
CHAPTER 4 현명하게 화낼 때 관계는 단단해진다
관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화를 표현하는 방법 - 황인환(여의도힐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무례하게 공격하는 사람을 손쉽게 제압하는 방법 - 성현규(작가, 유튜버 〈감성대디〉)
착한 사람이 똑똑하게 할말 다하는 방법 - 함광성(어바웃심리상담센터 대표)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과 두려움 없이 공존하는 방법 - 조장원(민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PART 3 인생은 길다는 것을 기억하라
CHAPTER 5 무너지지 않는 감정 사용법
쉽게 지치지 않도록 마음에 보호장치 설치하기 -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예민한 성격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감정 분리
- 유은정(서초좋은의원 원장,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 대표)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쉽게 상처받지 않는 방법 - 최광현(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교수) 멘탈이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을 결정하는 ‘이것’ - 문요한(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학원心學院 대표)
CHAPTER 6 넘어지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중요한 건 실패해도 꺾이지 않는 마음 - 정두영(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의과학대학원 부교수)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해 뇌를 건강하게 하는 단순한 비결 - 권준수(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석좌교수)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희망하는 방법
- 최연호(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과거의 상처와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용기 있는 선택 - 최명기(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살다 보면 분명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게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게 있다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용기예요. 내 생각대로 안 될 때 혹은 내 생각대로 안 될까 봐 걱정될 때, 그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대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거예요.
【불안하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불안해지는 이유 – 이두형(이두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우리나라 문화에서 순간적으로 ‘우리’라는 느낌을 강하게 갖게 하는 말이 있어요. 바로 ‘도와달라’는 거예요. 가령 이웃 간에 친하지 않게 지내다가 한쪽에서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사이가 확 친밀해져요. 또 이혼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부싸움을 했는데 아내가 “이것 좀 잠깐 도와줄 수 있어?”라고 하면 금방 화가 풀리면서 “알았어”라고 하게 되죠.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도와달라’는 말이 구조의 신호라기보다는 당신과 나, 즉 ‘우리는 공동체’라는 일종의 암시예요. 그래서 친구 간이든 선후배 간이든 직장에서든 “나 좀 도와줄 수 있어?”라는 말을 조금씩 해보는 게 좋아요.
【살면서 꼭 곁에 둬야 하는, 절대 잃으면 안 되는 사람 –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