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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03470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목차
나는 [나와 마주하며 몸부림쳤다]
어머니의 마중 / 괜찮아 청춘아 / 눈물을 닦아 줄 수만 있다면 / 무지개 /
롤러코스터 / 삐뚤어진 안경 / 노랑나비와 개미 / 분류 작업 / 천혜향 / 그래서 / 가벼워지지 않는다면 / 시간은 아까우니까 / 비싼 자전거 /
작은별 / 터미널에서 / 가장 깊은 심해 / 뭐(든지해보지)뭐 / 신이시여 /
부자 / 말한다, 계속 말만 한다 / 채비 / 추행과 간섭 / 영원한 그릇 /
어른 아이 / 널뛰기 / 마침내 찾아낸 방법 / 휘청 / 오른쪽 왼쪽 /
4800억에 당첨된 청소부 / 진흙 놀이 / 인형 놀이 / 바보 같은 사람
액체괴물 [고통의 시간 속에 빠져들었다]
시소 / 뉴스의 차별 / 나는 액체괴물이다 / 상처 / 추산 / 클린 / 통발 / 강아지와 칼 /
대변인 / 마법사 / 행복해지는 동화 / 내가 하고 싶은 일 / 협박하는 사람들 /
무서운 얼굴 / 이유가 없네 / 두 사람 / 기르기가 좋습니다 /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
하지 않은 날 / 위로해 주고 싶어서 / 쥐에게 쫓기는 코끼리 / 힘든 날이 낫다 / 투구게 /
그대는 이미 / 붕어 죽이기 / 아버지의 가락지 / 신이 가져온 항아리 / 납치 /
어서오세요, 마지막 편의점입니다 / 엄마의 노력 / 사랑합니다! / 늪 /
이다 [기적같은 성장을 선물받다]
별과 함께 / 바다의 의미 / 하얀 그림 / 스프링 모드 / 언 손 / 값어치 /거인이 되다 /
삼촌이 말한다 / 맨홀 뚜껑 / 설레고, 즐겁고, 괴롭다 / 사랑 해. / 빨리 마시기 시합 /
마디의 시간 / 세상을 뒤집다 / 유리그릇 / 완벽한 숫자 / 여유 / 빈 손 / 단거 쓴거 /
멈춰 서게 된 날 / 휘어진 길 / 그림 한 장 / 가장 선명한 줄 / 피아노가 두 대 있는 집 / 아름다운 상처 / 가장 센 녀석 / 춤춰라! / 미끄럼틀 / 냄새 / I am 먹 / 여행 /
같은 모습이 되셨다 / 아름다운 하산 / 똥 돈 / 꿈이 된 사람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선생님은 물감을 내밀며 웃으셨어.
“검은색을 사용해 보렴.
검은색이 때론 속상하고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하얀색만으론 하얀 꽃을 표현할 수 없을 거야.
“어쩔 수 없잖습니까! 살아남으려면 이 파도와….”
말하다 말고 파도 위를 걷고 있는 노인을 보며 놀랐다.
노인은 태연하게 말을 이어갔다.
“파도와의 힘겨운 싸움은 그만하고
자네가 바다보다 커져 보는 건 어떻겠나.
거인이 되면
파도가 밀려와도 자네 발목도 적시지 못할 걸세.”
그날도 예의 없는 맨홀 아래의 사람을 혼내려고 다가갔다.
맨홀 뚜껑을 망치로 두드리며 항의하려던 순간
처음으로
아래서 외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
“살려 주세요. 제발”
깜짝 놀란 위의 사람은
내려치려던 망치로
맨홀 뚜껑을 열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