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활동과 관상

활동과 관상 (라틴-한글 대역판)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안소근 (옮긴이)
한국성토마스연구소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활동과 관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활동과 관상 (라틴-한글 대역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91199051997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25-11-03

책 소개

『신학대전』 제2부 제2편의 앞부분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덕과 악습을 설명하고, 그다음에는 특수하게 어떤 사람들에게 속하는 것들을 고찰한다. 그중에서도 먼저 은사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들을 다루고, 본서 제46권에서는 활동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들을 다룬다.

목차

프란치스코 교황 강복장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바오로 6세 교황의 교황교서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신학대전』 완간을 꿈꾸며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 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활동과 관상’ 입문

제179문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에 대하여
제1절 생활을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로 구분하는 것은 적절한가
제2절 생활을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로 구분하는 것은 충분한가

제180문 관상 생활에 대하여
제1절 관상 생활은 감정과는 무관하고 온전히 지성 안에서만 이루어지는가
제2절 윤리덕들은 관상 생활에 관련되는가
제3절 다양한 행위들이 관상 생활에 속하는가
제4절 관상 생활은 오직 하느님만을 관상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떤 진리든 다 고찰하는 것인가
제5절 현세의 삶의 상태에서 관상 생활이 신적 본질을 보는 데에 이를 수 있는가
제6절 관상의 작용은 원형, 직선형, 나선형의 세 가지 움직임으로 적절하게 구별되는가
제7절 관상에 쾌락이 있는가
제8절 관상 생활은 지속되는가

제181문 활동 생활에 대하여
제1절 윤리덕의 모든 행위는 활동 생활에 속하는가
제2절 현명은 활동 생활에 속하는가
제3절 가르치는 것은 활동 생활의 행위인가, 관상 생활의 행위인가
제4절 현세의 삶이 끝난 다음 활동 생활은 남아 있을 것인가

제182문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의 비교에 대하여
제1절 활동 생활은 관상 생활보다 우월한가
제2절 활동 생활은 관상 생활보다 공로가 큰가
제3절 관상 생활은 활동 생활로 방해를 받는가
제4절 활동 생활은 관상 생활에 선행하는가

주제 색인
인명 색인
고전작품 색인
성 토마스 작품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24/5년 이탈리아 중남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대부분의 작품과 복음서 및 바오로의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그는 1274년 제2차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토마스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펼치기
안소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수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수학하고 성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성서를 가르쳤다. 저서로는 『시편: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신 분』(생활성서, 2011), 『아름다운 노래, 아가』(성서와함께, 2013), 『이사야서』(바오로딸, 2016-2017), 『구약 종주』(성서와함께, 2017), 『신약 종주』(성서와함께, 2018)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G. 바르비에로, 『아가: 새로운 번역, 입문과 주석』(가톨릭출판사, 2014), M. 질베, 『하늘의 지혜』(성서와함께, 2016), J. 노이너, 『가톨릭교회의 교리 문헌에 나타난 그리스도교 신앙』(공역, 가톨릭출판사, 2017), A. 소진, 『이스라엘 역사』(대전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8)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활을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로 구분하는 것은 적절한가?(a.1) 이에 대하여 제기되는 반론들에 답하기 위하여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이 구분이 모든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의 삶(생명, 생활)에 관련된다는 점이다. 모든 생명체 가운데 인간을 특징짓는 것은 지성이고, 그래서 활동과 관상, 사변과 실천이 모두 지성과 관계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이 구분은 인간의 생활을 구분하기에 합당하다. 또한 관상에 외적인 움직임이 없다 하더라도, 관상 자체가 지성의 움직임이기에 그것은 생명의 특성과 충돌하지 않는다.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이 일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라 할 때 “어떤 이들은 특히 진리의 관상을 지향하고 다른 이들은 주로 외적 행위들을 지향하므로, 인간의 생활은 활동 생활과 관상 생활로 적절하게 구분된다.”
-xxxix-xxxviii쪽, ‘활동과 관상’ 입문


관상 생활이 인간에게 유쾌함을 주는 것은(a.7), 진리의 관상이 이성적 동물인 인간의 본성에 부합하고 또한 관상의 대상인 하느님과 그 하느님을 관상하게 하는 사랑이 인간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상의 쾌락은 인간적인 모든 쾌락을 능가한다. 관상은 그레고리우스가 말하듯이 이 세상에서 시작되고 천상 본향에서 완성되는 것으로서, 현세의 삶이 끝난 다음에도 지속된다(a.8).
-xxxix쪽, ‘활동과 관상’ 입문


활동 생활은 외적인 일들에 종사한다는 점에서 관상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나(a.3), 다른 한편으로는 관상을 가로막는 정념들을 가라앉힌다는 점에서 관상을 준비하고 관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간적인 순서를 생각할 때도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본성에 따라서 본다면 관상 생활이 활동 생활에 선행한다(a.4). 관상 생활은 직접적으로 하느님 사랑에 속하고, 활동 생활은 하느님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과 관련해서 볼 때는 활동 생활이 관상 생활을 준비시키는 것으로서 관상 생활에 선행한다.
-xli쪽, ‘활동과 관상’ 입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