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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27932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1-02
책 소개
목차
생성의 시간 9
1부. 탐색,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Seeking, the journey of finding oneself
나를 찾아가는 여정 27
부활 31
잃어버린 시간 34
그림을 그린다는 것 38
외줄 타는 광대처럼 40
관계의 선율旋律 44
예술 파도 46
실존적 자기 확신을 찾아가는 길 49
고독한 섬 52
자연, 신화적 모태 55
예술가가 되는 법 59
암벽 등반 60
관계의 파동波動 62
수행자 65
예술가의 여행 66
종鐘을 만드는 마음처럼 73
2부. 언어, 의미와 조형 공간의 도구
Language, the tool of meaning and formative space
전통의 현대화를 향한 왕성한 실험 정신 79
축적된 언어 80
언어라는 서사敍事 82
후厚, 사유의 축적 86
하늘이 내린 인연법 88
길 없는 길 92
보이지 않는 세계, 생명이 살아가는 소통의 도구 96
찰나의 순간 98
도상圖像의 매력 100
영혼의 울림 101
3부. 평범, 일상을 낯설게 보기
Normal, an unfamiliar look on everyday
미쳐야 그림이 된다 109
생각의 댐을 만들자 112
변화의 때가 찾아오다 114
메멘토 116
발효와 숙성, 기다림의 미학 118
자연의 소리를 줍다 121
시간이 지나간 자리 124
우연한 만남 128
세월의 흔적 129
맑은 인연 133
신몽유도원도 134
4부. 유희, 그림 속에 놀다
Amusement, playing inside paintings
자유롭게 넘나드는 예술적 유희 139
신화 찾기 140
삶의 지혜 141
저마다 가슴에 품은 꽃씨 142
잠재 능력 143
잡초 144
인생은 반전이다 152
그림 인생 153
교감과 소통 155
흔들리다 159
백야의 그리움 160
비움으로 얻어지는 삼라 163
하얀 고독 164
비어 있는 것이 아름답다 166
금시조金翅鳥 171
5부. 해체와 재구성, 상상력의 확장
De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the expansion of imagination
축약으로 건네는 상상력의 확장 177
경계 너머 178
신화 체계를 가시적으로 표현 181
현대적 감각의 발견 182
자연의 교훈 184
만 가지 꽃이 피고 열매 맺어 186
익숙함의 늪 187
시선視線 188
반복을 통한 시각적 구현 191
자연의 선 194
6부. 통섭, 인연생기因緣生起
Consilience, birth of connections
메타포가 내게로 왔다 201
있는 듯 없는 듯 202
관계항關係項 205
별무리 한마음 207
격格이라는 것 210
심상心象을 담아내다 213
단순한 것은 진실에 가깝다 214
인연의 감동 218
얼굴은 구상, 마음은 추상 220
릴리프relief 222
외물外物 224
삶이 그림이다 228
저자소개
책속에서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색해 가는 여정에서 예술가는 창조자다. 창조자는 기웃거리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 예술은 불확실성 속에서 늘 새롭게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의 길 위에 서 있다. 고정 관념의 틀은 형상을 구축하는 데는 쉬우나 그것을 뛰어넘어 창조적 변화를 만들어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예술적 행위는 ‘이것이다’라는 고정된 형식을 정해 놓고 가지 않는다. 선 하나를 눈으로 보고 이것이다라고 집착하는 순간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림은 예측하지 못하는 불확정성에 있다. 늘 기존에 생각해 왔던 관념적인 조형의 틀을
깨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술의 창조성은 직관에 의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때론 더하고, 때론 덜어내고, 때론 지워내기도 해야 한다. 진정한 예술의 창조적 행위는 부딪치면서 찾아가는 실험예술이자 보이지 않음 속에서 자신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자신만의 심상心象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宿命이다. 숙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모든 시간표를 그림 안에서 맞춰간다. 그려 가고 있는 그림의 세계가 세상과 소통하고 힘을 얻고 기운을 갖게 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작가는 삶에서 얻어지는 지혜를 깨닫고 그려내는 세계가 세상과 만나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를 고민한다.
그림을 그리는 변환점은 사람들의 안목眼目과 관계에서 생기는 힘, 바로 두터운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