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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돌고 도는 에너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91199289918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5-07-28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91199289918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다양한 생물을 따라 이동하며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고 지구를 활기차게 만드는 에너지의 순환 과정을 소개하는 과학 그림책 《돌고 도는 에너지》가 새로 나왔다. 어린이들이 복잡한 개념이나 과학적 배경지식 없이도 생태학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균형을 지켜 주는 생명 에너지
꽃과 개구리와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살아가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생명체가 움직이고, 성장하고, 일하는 것은 모두 에너지 덕분이지요. 이 책은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칼로리’를 캐릭터로 표현하여, 생명체를 옮겨 다니며 지구를 활기차게 만드는 에너지의 순환을 흥미롭게 보여 줍니다.
최초의 칼로리들, 즉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왔습니다. 지구에 온 에너지가 여행을 시작하는 생명은 바로 식물, 조류, 플랑크톤과 같은 ‘생산자’입니다. 생산자들은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요.
그런데 어떤 생물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해 식물에서 영양분을 가지고 옵니다. 이들을 1차 소비자 또는 초식동물이라고 부릅니다. 1차 소비자를 먹고 에너지를 얻는 육식동물을 2차 소비자, 2차 소비자를 먹고 에너지를 얻는 좀 더 큰 동물을 3차 소비자라고 합니다. 동물들이 먹이 활동을 할 때, 에너지는 생산자에서 1차 소비자로, 다시 2차, 3차 소비자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는 늑대, 독수리, 사자, 악어와 같은 최종 소비자, 즉 최상위 포식자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최상위 포식자가 죽으면 분해자의 먹이가 됩니다. 지렁이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은 생명체를 이루는 성분을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바꿉니다. 생산자들은 이 영양분과 빛 에너지를 섞어서 광합성을 하지요. 에너지는 이렇게 출발지로 되돌아오고, 에너지의 순환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원을 이루며 돌고 도는 에너지의 여행을 먹이 사슬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칼로리들은 가던 방향을 바꾸거나 길이 엇갈리고 뒤엉키기도 합니다. 먹이 사슬 대신 먹이 그물이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생태학의 핵심과 환경 문제
이 책은 숲, 사막, 습지, 바다 등의 다양한 생태계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지구에는 수없이 다양한 먹이 그물이 있고, 먹이 그물 안의 생명체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먹이 그물 안의 어느 한 생명체가 사라지거나 혹은 너무 많아지면, 다른 생명에게도 곧바로 영향을 줍니다. 사슴을 잡아먹는 늑대, 코끼리 똥을 빚어 먹이로 삼는 쇠똥구리, 습지 환경 환경을 다양하게 만드는 비버, 해양 먹이 그물의 밑바탕인 크릴새우까지… 모두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고 생태계가 균형을 이루면 생명 에너지의 순환도 활발해집니다. 생산자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이 유지되어야 건강한 생태계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기후가 변하고 숲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우리 인간도 먹이 그물의 일부임을 깨닫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는 당부로 끝맺고 있습니다. 본문 뒤에 덧붙인 해설과 용어 풀이는 앞서 나온 내용을 구체적으로 한 번 더 짚으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인간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개념이나 배경지식 없이도 생태학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생태계를 묘사한 아름다운 그림과 친근한 에너지 캐릭터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생명 과학의 세계로 이끕니다. 우리가 당면한 심각한 환경 문제에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수준 높은 과학 그림책입니다.
꽃과 개구리와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살아가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생명체가 움직이고, 성장하고, 일하는 것은 모두 에너지 덕분이지요. 이 책은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칼로리’를 캐릭터로 표현하여, 생명체를 옮겨 다니며 지구를 활기차게 만드는 에너지의 순환을 흥미롭게 보여 줍니다.
최초의 칼로리들, 즉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왔습니다. 지구에 온 에너지가 여행을 시작하는 생명은 바로 식물, 조류, 플랑크톤과 같은 ‘생산자’입니다. 생산자들은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요.
그런데 어떤 생물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해 식물에서 영양분을 가지고 옵니다. 이들을 1차 소비자 또는 초식동물이라고 부릅니다. 1차 소비자를 먹고 에너지를 얻는 육식동물을 2차 소비자, 2차 소비자를 먹고 에너지를 얻는 좀 더 큰 동물을 3차 소비자라고 합니다. 동물들이 먹이 활동을 할 때, 에너지는 생산자에서 1차 소비자로, 다시 2차, 3차 소비자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는 늑대, 독수리, 사자, 악어와 같은 최종 소비자, 즉 최상위 포식자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최상위 포식자가 죽으면 분해자의 먹이가 됩니다. 지렁이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은 생명체를 이루는 성분을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바꿉니다. 생산자들은 이 영양분과 빛 에너지를 섞어서 광합성을 하지요. 에너지는 이렇게 출발지로 되돌아오고, 에너지의 순환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원을 이루며 돌고 도는 에너지의 여행을 먹이 사슬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칼로리들은 가던 방향을 바꾸거나 길이 엇갈리고 뒤엉키기도 합니다. 먹이 사슬 대신 먹이 그물이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생태학의 핵심과 환경 문제
이 책은 숲, 사막, 습지, 바다 등의 다양한 생태계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지구에는 수없이 다양한 먹이 그물이 있고, 먹이 그물 안의 생명체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먹이 그물 안의 어느 한 생명체가 사라지거나 혹은 너무 많아지면, 다른 생명에게도 곧바로 영향을 줍니다. 사슴을 잡아먹는 늑대, 코끼리 똥을 빚어 먹이로 삼는 쇠똥구리, 습지 환경 환경을 다양하게 만드는 비버, 해양 먹이 그물의 밑바탕인 크릴새우까지… 모두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고 생태계가 균형을 이루면 생명 에너지의 순환도 활발해집니다. 생산자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이 유지되어야 건강한 생태계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기후가 변하고 숲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우리 인간도 먹이 그물의 일부임을 깨닫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는 당부로 끝맺고 있습니다. 본문 뒤에 덧붙인 해설과 용어 풀이는 앞서 나온 내용을 구체적으로 한 번 더 짚으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인간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개념이나 배경지식 없이도 생태학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생태계를 묘사한 아름다운 그림과 친근한 에너지 캐릭터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생명 과학의 세계로 이끕니다. 우리가 당면한 심각한 환경 문제에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수준 높은 과학 그림책입니다.
책속에서
에너지는 모든 생명체들을 돌고 도는 거대한 물줄기와 같아요. 여행을 마치면 반드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 다시 여행을 시작하지요.
여행의 출발지에는 생산자들이 있어요. 식물, 조류, 플랑크톤, 몇몇 박테리아 들이지요. 생산자들은 광합성을 해요. 공기에서 얻은 이산화 탄소와 뿌리로 빨아들인 물과 태양 에너지를 합쳐서 영양분을 만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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