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령

제1장 사랑령의 선포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제2장 존재와 사랑
사랑은 다양한 얼굴로 다가온다

제3장 사랑의 표현
사랑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제4장 사랑의 실천
사랑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다

제5장 사랑의 장애물과 시간
사랑은 노력하지 않으면 희미해진다

제6장 사랑의 힘
살아있으므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므로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사랑의 어원>
사랑에는 어원이 있다.
아주 오래전, ‘사랑’이라는 말은 생각할 사(思), 헤아릴 량(量)의 조합, 「사량(思量)」으로 쓰 였다고 전해진다. 누군가를 깊이 생각하며 헤아리는 마음.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 것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고백 속에는 당신을 끊임없이 떠올린다는 진심이 담겨 있다.

<타인을 향한 태도는 곧 나를 향한 태도>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타인의 감정에 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도 섬세하게 돌볼 줄 안다.
결국 타인을 향한 사랑의 태도는 나를 향한 사랑의 태도와 같다.

<돌고도는 사랑>
사랑은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돌고 돌아 다시 우리에게 스며든다.
그리고 그 순환의 시작점은 언제나 나 자신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