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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K392837063
· 쪽수 : 784쪽
책 소개
목차
^^1권^^
1. ‘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가슴 묵직해지는 이야기 <동백꽃 지다>|너븐숭이의 봄|‘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여전히 전투를 계속하는… ‘불쌍한 독립군!’|호부견자. 호랑이 아비에 개와 같은 자식|“그 입 다물라”|많이 컸네… 많이 컸네…|거악의 은신처는 어둠이 아니라 빛입니다|5월의 그날, 소년이 온다|걸그룹의 사죄…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존재한다|우연인지 의도적인지… 코드명 ‘체로키’|하늘에선 땅 위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모래시계>를 만든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오늘은 전두환 씨가 잊었을지도 모를 그의 대통령 당선일|당신의 지구만 납작하다|피폭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태극기를 거꾸로 들어도…
2.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보도국으로 배달된 1,020만 원|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벚꽃잎 날리고 봄은 아름다운데… 사쿠라엔딩|멈춰 선 시계… 네 마리의 종이학|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는 살아 있다”|낯설지 않은… “일본을 형님으로 모시겠소”|그런데 50여 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기는?|내 몸속에는 여섯 개의 총알이…|미치코의 시대는 가고|日人 3人 인터뷰 有感(유감)|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노회찬이 틀렸다? 맞았다!|울릉도와 독도는 서로 바라볼 수 있으니|기시 노부스케… ‘친서’ 그리고 ‘훈장’|당신의 피는 검푸른가|히로시마에서|누가 존 웨인을 죽였는가
3. 로봇 물고기는 헤엄칠 수 없었다
4대강과 ‘낚시’… 국감서 로봇물고기 논란|통 큰 투자가 깡통으로? 자원외교의 ‘통|가뭄, 그 많던 물은 다 어디로 갔나|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매 논란, ‘내 귀에 도청 장치’|피라니아 그리고 갈택이어|가려진 진실은 결국 … ‘사각형은 원이 아니다’|김미화 씨, 그건 모두 실화였습니다|시민을 적으로… 부활한 ‘스파르타군 300’|골목성명, 공항성명 그리고…|너무 많이 먹어 슬픈 짐승, 코끼리|나비효과? 아니 ‘호랑’나비효과|위대한 쇼맨, 그리고…|세상은 ‘각하’를 잊지 않았다
4. 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
책문 속 고민과 수능 출제방식 재검토|담뱃세 인상과 ‘공초’… “더 태우시렵니까?”|크리스마스이브 ‘Santa 訪問’|‘팔조법금’… 간통죄, 반만년 만에 일단락|‘혼밥족, 2인 1닭’ 슬픈 신조어… ‘미안하지만’|매혈의 비릿한 기억… ‘동짓날 밤의 기차’|급식비 검문하는 학교, ‘우주의 중심은 어디?’|스승의 날. 봉투 쭉~ 찢어 준 ‘맛동산 6개’|하루 10시간 … ‘잠자는 봄, 잠 못 자는 봄’|고용부, 취업 성형 블로그… ‘절망이 기교를 낳고’|“아들, 밥은 먹었느냐” 힘없는 아버지의 심정|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게 경의를|노인충을 위한 변명|호구조사, 부끄러움의 기억|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전기요금 폭탄 … 스물한 대의 곤장?|금메달 따지 않아도… ‘4등도 좋다’는 위선?|우리는 누구나 한 장의 연탄이다|가장 대중적이고 절박한 문학|삼손의 머리카락|우리 신문도 그날은 출판 아니 할 터이요|빈부를 갈라준 건 옥수수빵|아이유와 아이린|착륙을 준비합니다
5.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조현아 부사장과 ‘넛츠’… “말도 안 돼”|“내려오면 안 돼요?” 떡국 한그릇과 ‘체공’|반찬값 몇 푼? 세계 여성의 날과 ‘장미’|5그램… 두 개의 계약|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기 대회|숟가락과 컵라면… 한 젊은 청년을 위한 진혼곡|라면이 익어가는 시간, 3분|양념이냐 후라이드냐의 고민만 있기를|밥하는, 동네, 아줌마|“어떻게 하면 시를 쓸 수 있을까요?”|안타까운 죽음에 시마저도 사치스러운|붉은 물을 빼고 푸른 물을 들인다|여객기 조종은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화이트 캐슬 CEO가 삼성 총수에게, 그리고…|칼레의 시민, 칼(KAL)의 세 모녀|진나라 천하통일의 비기|장티푸스를 앓고 있네|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오전에는 선진국 기사, 저녁에는 후진국 기사|대우빌딩을 기억함|“나는 모자, 당신들은 신발입니다”|파손주의
6.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
정윤회와 ‘연기’… 모락모락 피어난 의혹|정윤회와 ‘불장난’, 의미심장 발언 뒤엔…|햄버거에 지렁이… 그리고 우병우 의혹|올여름 ‘달관’하게 하는 두 가지|비정상의 정상화? ‘정상의 비정상화’|상실의 시대, 아니 ‘순실의 시대’|막장. 그러나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온통 환자투성이” 시인이 남긴 말은 지금…|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난타의 등불 …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또다시… “뒷일을 부탁합니다”|그때도 지금도 “스스로 탈출했을 뿐”|미련 많은 이들의 겨울 … ‘시간도둑’|법의 권위… ‘재판은 놀이가 아니다’|진실은 단순해서 아름답고, 단지 필요한 것은|희생양극법, ‘아연이 된 사람들’|마주하게 된 절대 고독의 시간 속에서|박 씨가 살지 않는 우리 동네|왼쪽 네 번째 발가락 … ‘발가락이 닮았다’|가려두고 싶어도 결국 드러내는 … ‘프로즌 맨’|아Q의 정신승리법|그들만의… ‘All for one! One for all’|의리의 표상 … “나의 첫사랑은 조자룡”|그렇게 해서 딱 해가지고 고거를 막 이렇게|문맹률 제로의 시대, 또 다른 문맹의 이야기|그 검고 어두운 단어… ‘계엄’의 기억|그의 책상과 의자
7. 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저돌 … 문희상의 앞으로 과제는?|반기문 ‘반반 정치’… 여야 뜨거운 구애 경쟁|새정치연합의 당권 싸움과 CIPA(무통각증)|제1야당과 ‘김삼순’… 또 당명 개정 논란|청와대 회동 …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애국 3법과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국격의 추락 … 대통령 옷소매를 잡는 마음|황교안 총리 지명… 국정의 부득탐승|군 면제 총리 후보… 곳곳에 ‘치킨호크’|유승민 사태… “우리는 쳐다보지도 않네”|코미디언이 대통령 되다. “농담 아님”|낯 뜨거운 소동 … “시가 뭐고?”|외부 인사 영입… 어마어마? 조마조마!|393자 …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텔레비전에 네가 나왔으면|얇은 종이 두 장의 무게… 353 대 352|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2권^^
8. 다시 한 번 헤드록!
신해철과 ‘퀘스천’… 의료소송의 가혹한 현실|신영복,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지막까지 찬란했던… 두 여배우와의 추억|빈센트, 마광수 …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안타까운 죽음 … 그의 가슴은 따뜻했다|“오늘은 땡이 아니라 딩동댕을 쳐드리고 싶습니다”|비통한 자들의 민주주의|솔베이지의 노래|다시 한 번 헤드록!|신성일, 판타지여도 되는 사람|눈이 부시게|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이게 다 노무현 때문|당신을 사랑하는 희호|풍선을 잡다
9. 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
메르스 ‘괴담’ 주객전도… 개미 한 마리|메르스 무방비…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려면|^^ ㅠㅠ 메르스… 지연된 대면보고|메르스 공포 이념 프레임… 낙타 그리고 코끼리|남겨진 9명의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지겨움, 그 익숙한 지겨움에 대하여|질문의 이유… “뒷일을 부탁받았습니다”|“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 …”|“박하사탕 하나를 깨물었더니…”|세월호 뉴스를 아직도 하고 있는가?|공유하고 싶지 않았던 ‘건넌방의 공포’|“뉴스보세요.” 끝나지 않은 건넌방의 공포|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영화 아닌 현실… “병아리 어디 갔어요?”|달걀 없는 세상에서 달걀을 그리워하다|Don’t Do That! 그런 일은 하지 말 것|고등어의 눈물, 삼겹살의 비명. 그리고 곰|런던 그리고 서울… 두 도시 이야기|미스트… 그리고|고글을 쓴 당나귀 피치|이 방송은 실제 상황입니다
10.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
범털과 개털… 네모의 크기는? |그들의 봄, 우리의 봄|상치… 일치가 아닌 불일치|음모이론 … 로스웰 그리고 조희팔|그 기막힌 발언… ‘개와 늑대의 시간’|여리박빙… 어려운 말 쓰지 맙시다|463개의 계단, 그리고 피렌체의 하늘|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이름만 … ‘김수한무’도 울고 갈 참수리차|이름 모를 잡초… 잡초는 없다|언론과 기업 그리고 장 사장의 ‘치부책’|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이상한 극장|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내쳐지고 있다|나는 그의 전 부인이 아닙니다|빛나는 루시… 낡고 더러운 운동화|물레 돌리던 뺑뺑이들
11.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또 붐빌 그곳 … 평소에도 잘 들르든가|토론은 아직 두 번 더 남았습니다|뒤통수가 뒤숭숭하지 않으려면|뒷모습을 보인 이도, 앞모습을 보인 이도|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다시 말하기도 민망한 … 아무 말 대잔치|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자’ 자는|노무현의 회한, 그리고…|방탄소년단 vs 방탄의원단|매미의 시간은 길지 않다|배우란 무엇인가, 정치인이란 무엇인가|“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성문의 수호신, 야누스|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석상에 올라탄 앨리스
12. 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
도장의 크기와 값어치… 눈을 뜬 정의의 여신|20년 전 4,000원, 그리고 126억 원|“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지금이 적기입니다|“우리가 남이가” 질기게 살아남은 그 말|어떤 의자에 앉아 판결하고 있는지 명심하라|곰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범인이라고…|육조지, judge|나귀를 타고 가는 나폴레옹|딜레마, 이러지도 저러지도…|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탈|칼잡이의 칼에는 눈이 없다
13. 두 개의 달… 그러나
So sorry… 리퍼트 쾌유 기원과 ‘과공비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우리가 바라본 제각기 달랐을 … 두 개의 달|그 물 위로 빗물은 내리고|신인류는 새로운 고민에… 호모 헌드레드 시대|3개의 섬…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간절히 바란다면”|아델의 트로피, 김혜수의 청룡영화상|그의 이름은 이윤상이었다|레드벨벳의 빨간 맛|이곳에는 콜라 … 콜라가 필요하다|감염의 경로|‘사나이’… 성 군기 행동 수칙, 여군만 고립?|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그의 꿈은 … “장자연은 배우다”|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피해자 고통의 기록서, 『참고문헌 없음』|히틀러는 ‘아직’ 달에 산다|미스 황이라 불러주세요|이다음에 나 같은 사람이 나더라도
14. One Sweet Dream
삐라와 땔감 … 남북한 갈등의 불씨되나|대화와 인내의 ‘냉면 한 그릇’|통일은 대박이다|비무장지대, 의도치 않은 무진기행|그날 밤 서울의 야경은 휘황찬란했습니다|널문리, 문이 다리가 되는 곳|이 맛을 못 본 이요! 상상이 어떻소!|개나리 소굴, 진달래 소굴, 그리고 천막들|I shall go to Korea. 내가 한국에 갈 것이다|잠시 숨을 고르고 있을 당신께|포레스트 달려!|One sweet dream|집으로 돌아갑니다|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15. 창백한 푸른 점
창백한 푸른 점|아날로그… 낭만에 대하여|알파고, 그리고 카인의 후예|호킹지수 … 고개를 숙여서 발밑을 보라|윤동주는 왜 별을 헤었을까|휘파람을 불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쿼바디스’… 한국 대형 교회 ‘민낯’ 드러내|교회는 미국서 기업이 되었고 한국에선…|지옥은 인간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가可 하면 예 하시오”|“만년필이 없으니 글 쓸 기분 안 나네”
16. 시청자 여러분께
언론의 미래는 무엇일까 … ‘STOP PRESS’|워치독, 랩독, 가드독 … 그리고|‘이상한 방송’… 홍보수석이 전화를 할 곳은|어느 사회든 공영방송은 동네북|루쉰이 그렇게 말했으니까|“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왜 이렇게 늦었나?”|시청자 여러분께|언론은 동네북 … 두들겨야 북소리도 커진다|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영화 속 반전처럼 어쩌면 좀비는 바로|텔레비전의 시대는 겨우 한 세대 안에서…
17.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2014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얼굴’은?|머피의 법칙,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우리는 편의점에 간다|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리뷰
책속에서
950번의 앵커브리핑을 하는 동안 한 번도 허투루 임한 적이 없었다. 썼던 원고를 모두 방송했다면 아마 그보다 백 번쯤은 더 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양에 차지 않으면 미련 없이 버렸다. 매일매일이 전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