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은 바이든에게 여성 낙태권 회복을 선사할 수 있을까?(한영대역책)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라마르크가 돌아왔다)
권성희 | 진화와 인간
10,800원 | 20230224 | 9791197546228
종교와 과학의 통합은 가능한가? 창조론과 진화론의 다툼의 승자는? 예수 재림은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있는가? 신을 믿는 종교인들이 낙태 여성과 동성애자 등의 성소수자를 박해하는 것은 진리의 실천인가? 신과 종교, 낙태, 페미니즘과 성소수자 현상을 설명하지 못함에도, 과학에서 다윈주의는 왜 난공불락인가? 유전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뛰어난가? 생물학의 마지막 난제 ‘암수의 유래’는 제대로 밝혀졌는가? 끊임없이 부활을 시도해오던 라마르크는 마침내 부활했는가? 다윈의 3대 의문, 즉 수컷 공작의 화려한 꼬리, 여왕만이 번식하는 개미와 속씨(꽃)식물 진화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해 사상 최초로 가장 진지한 답을 시도하는 책이 등장했다.
2022.12.1. 영국에서 데니스 노블 교수와 리처드 도킨스의 세기적 논쟁 현장 ‘이기적 유전자 시대는 끝났다!’에서 노블 교수는 “(체)세포에서 획득된 형질이 생식계열로 이동하는 것은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미안하지만) 라마르크 진화이론이 부활했습니다.. 명확히 말하면 용불용의 유전이 이제 분명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심지어 도킨스조차 “다윈의 제뮬은 신체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알아낸 사실을 다음 세대로 넘기는 역할을 합니다.”라고 하며 다윈이 만년에 라마르크주의로 돌아섰음을 시인했다.
(위 날짜 위 제목의 유투브 영상)
현대의 이론가들은 진화생물학에 호소하는 외에는 ‘과학’이라는 용어가 종교 연구 분야에서 더 이상 사용될 수 있는지 크게 의심하고 있다.. 진화생물학에서 연구하는 선구자들이 성과를 발견해서 종교성에 대한 설명에 착수한다면, 그때는 소위 믿음 생물학(biology of belief)에 입각한 참다운 일반이론이 근거가 있게 되어 우리의 딜레마가 해결을 볼 것이며, 이 책은 새롭고 전혀 다른 마지막 장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종교에 대한 여덟 가지 이론들’, 대니얼 팰스)
정말 믿기 어려운 것은 생태계에 경이로운 일이 ‘유도되지 않은 진화’(‘자연선택’을 뜻함)에 의해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런 주장을 믿으면서도 유신론자들의 인식적인 월권 혐의에 대해 독선적인 인식적 혐오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은, 마치 자기는 성매매 포주이면서 이웃에 있는 극장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상영했다면서 분개하는 사람과 같다.
(과학과 종교, 양립할 수 있는가, 앨빈 플랜팅거)
내가 아버지에게 구하여 아버지께서 다른 돕는 자(The Advocate as my representative)를 너희에게 보내 너희와 영원히 같이 계시게 할 것이다. 그분은 진리로 인도하시는 영이시다. 그 분이 오시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또다시 일깨워주실 것이다. 그분은 나에 관하여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 내가 가지 않으면 돕는 자께서 오실 수 없다. 내가 가서 그분을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오시면 이 세상의 정의와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 돕는 자,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전해 주실 것이며 미래에 있을 일도 알려 주실 것이다. 그분은 나를 찬양하실 것이며 내 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주심으로써 나를 크게 높이실 것이다.
(요한복음 14~16장)
고등학교 때 ‘서양문명의 종결자’라는 목소리를 수없이 듣고, 대학 신입생 때 기독교 전도를 받던 날 예수의 형상이 눈앞에 나타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한 지 40년이 지나서, 5년간 생물학책 400권을 정독하여 생물학의 숙원인 ‘암수 양성의 유래’와 170년 역사의 다윈 진화론이 틀렸음을 밝히고, 신과 종교가 궁극의 과학적인 현상임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이일이 올해 60세의 저자에게 일어난 일이다.
저자는 ‘서양문명의 종결’이란, 종교와 과학뿐 아니라 모든 성별, 젠더, 인종, 종교, 민족 등의 불일치가 상호 통합되어, 상호 협력하며 공존하는 ‘새로운 과학이론 라마르크주의 패러다임’이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모든 생물은 생존을 최우선시하는 존재로 경쟁은 생존에 위해(危害)가 되기에 경쟁을 피하며,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존재다. 예수는 “서로 사랑하라”라고 하신바, 라마르크가 부활함과 동시에 예수가 함께 재림하는 이유가 짐작되지 않는가? 예수의 재림은 인류의 문명이 완결되는 순간으로 진리 중 진리의 축제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