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지은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7,000원  | 2004-03-31  | 9788953250505

Blood, 너무 오래, 미친 놈, feel so good, 불면증, Ember, 광림이는 대단해, 뮤직박스, 어흘리, 울보천사. 박희정의 주옥같은 단편들...5장의 일러스트 엽서 수록.

서양숙 (지은이)  | 문학의전당

8,000원  | 2012-08-25  | 9788998096007

손성곤 (지은이)  | 카멜북스

14,800원  | 2019-09-18  | 9788998599591

국내 1호 퇴사 컨설턴트이자 직장생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손성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사 안에서 개인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가치는 '당신은 회사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최강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15,000원  | 2012-10-13  | 9788932112787

국내 최초 멕시코 선교 사제가 전하는 뜨겁고 강렬한 선교 체험담. 진솔한 고백과 유쾌한 촌철살인의 글로 많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 최강 신부의 네 번째 영성 에세이다.

이성미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2005-05-18  | 9788932016009

시인은 너무나 평범한 세상과 사물들을 경탄의 눈으로 바라본다. 상상력은 경쾌하고 탄력이 넘치며, 생동하는 언어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지들의 엉뚱한 병치는 쾌락과 유희로 흐른다. 슬픔과 고통도 감각의 선명함으로 맑고 단정하게 닦여 있다.

우테 에어하르트 (지은이), 홍명희 (옮긴이)  | 룩스북

7,800원  | 2001-11-06  | 9788989525059

정의정 (지은이)  | 이지출판

13,500원  | 2020-09-25  | 9791155551400

중도시각장애인 등급을 받은 남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잔잔한 호수와 시냇물이 흐르는 광교산 자락으로 집을 옮겨 온 정의정 수필가가 자연을 통해 위로받으며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부부의 진지한 모습을 담아낸 디카에세이집이다.

박건호 (지은이)  | 한누리미디어

8,000원  | 2007-01-01  | 9788979692983

최마주 (지은이)  | 너울

6,000원  | 1999-05-25  | 6000093423

작은 것에서부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저자의 순수한 속마음이 엿보이는 시집. '산다는 것' 자체에 대한 경이감이라고 할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인생살이는 격동과 아픔의 연속이기에 앞서 작은 감사와 환희로 이어진다. <오래 산다는 것은 빚을 갚음입니다>, 제목 그대로 자연 속에서, 사람 안에서, 그리고 자신의 인생 ...

차현숙 (지은이)  | 나무옆의자

15,000원  | 2022-11-14  | 9791161571393

1994년 『소설과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세 권과 장편소설 두 권을 펴낸 작가 차현숙이 자신의 우울증 경험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세 번째 소설집 <자유로에서 길을 잃다>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며, 에세이로는 첫 책이다.

박노해 (지은이)  | 느린걸음

9,800원  | 2005-10-25  | 9788991418011

박노해는 사진과 프로 형식의 산문, 詩를 통해 아체의 고통스러운 현실로 우리를 이끈다. 그는 때로는 고통의 목격자로, 때로는 고뇌를 함께 하며 희망을 모색하는 아체인의 친구로, 때로는 구호성금의 전달자로 그들의 삶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박성학 (지은이)  | 하늘연못

5,000원  | 2000-11-14  | 9788987115672

박세호 (지은이)  | 학이사(이상사)

11,000원  | 2023-12-30  | 9791158544768

삶이 시시해지지 않기 위해 달려온 호락호락하지 않은 나날들, 그곳에서 찾아내는 서정을 간결한 형태와 정결한 언어로 담았다. 잘 다듬어진 언어는 여백으로 정돈되어 덜어낼 부분이 없다.

장인무 (지은이)  | 천년의시작

10,000원  | 2022-10-10  | 9788960216617

공주문화재단이 <2022 공주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한 장인무 시인의 시집. 해설을 쓴 이병철(시인, 문학평론가)은 장인무 시인의 시가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타자에게로 나아가는 타자 지향의 성숙한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황정은, 진주, 최보영, 김윤영 (지은이)  | 우주먼지

10,000원  | 2022-04-28  | 9791196780647

연극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는 2017년에 만들어진 창작집단 글과무대의 창단작이다. 황정은, 진주, 최보영, 김윤영 - 네 명의 작가는 다양한 관점에서 여성과 여성 사이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각자 만들어 낸 4편의 단막극을 하나로 엮었다.

마이클 J. 코헨 (지은이), 윤규상 (옮긴이)  | 도솔

7,900원  | 2001-08-20  | 9788972201076

저자는 30여 년에 이르는 개인적 연구를 토대로 우리가 자연이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이 사회의 질병의 근저를 이루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지구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어떤 비유나 상징이 아니라, 사실명제 그대로 '지구는 살아있다'는 주장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다.

이상호 (지은이)  | 서정시학

12,000원  | 2019-08-20  | 9791188903283

이문구 (지은이)  | 아로파

17,000원  | 2024-05-20  | 9791187252139

『관촌수필』의 작가 이문구의 동인문학상 수상작이자, 마지막 작품집이 복간되었다.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문구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8,500원  | 2006-02-25  | 9788959864928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집이자, 작가 이문구의 마지막 작품집이다. 1990년대 농촌 풍경과 대단할 것도 누추할 것도 없는 사람살이를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다. '흙의 문예상'을 수상한 '장곡리 고욤나무'를 비롯하여 모두 8편의 소설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2000년 문학동네에서 같은 제목으로 펴낸 바 있다.

이문구 (지은이)  | 문학동네

11,000원  | 2000-06-15  | 9788982812958

90년대 이후 변화된 농촌의 모습과 농민들의 의식 변화에 글쓰기의 초점을 두었다고 작가 스스로 밝혔듯이,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90년대의 농촌 풍경과 그 속에서의 대단할 것도 누추할 것도 없는 사람살이를 날카로운 풍자와 풍성한 해학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