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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이문구 전집 20)

이문구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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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이문구 전집 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864928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6-02-25

책 소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집이자, 작가 이문구의 마지막 작품집이다. 1990년대 농촌 풍경과 대단할 것도 누추할 것도 없는 사람살이를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다. '흙의 문예상'을 수상한 '장곡리 고욤나무'를 비롯하여 모두 8편의 소설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2000년 문학동네에서 같은 제목으로 펴낸 바 있다.

목차

이문구 전집을 펴내며
일러두기

장평리 찔레나무
장석리 화살나무
장천리 소태나무
장이리 개암나무
장동리 싸리나무
장척리 으름나무
장곡리 고욤나무
더더대를 찾아서

해설
수록 작품 발표지
작가 연보

저자소개

이문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5년 김동리 선생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다갈라 불망비〉(1965)와 〈백결〉(1966)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의 참맛을 알게 하는 어휘와 문장으로 자신이 경험한 농촌 현실과 농민 문제를 그려내어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계간 《실천문학》을 창간하고,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했다. 200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이 되나 이듬해 발병으로 중도 하차하고 2003년 2월 25일 타계했다. 문학동네 촌장으로서의 문단 통합적 활동과 민주화 운동, 그리고 문학적 성가를 모두 인정해 문인협회, 작가회의, 펜클럽 등 문단 3단체가 문단 사상 초유로 합동 장례식을 올렸으며 정부에서도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소설집 《이 풍진 세상을》(1972) 《해벽》(1974) 《관촌수필》(1977) 《우리동네》(1981) 《유자소전》(1993), 장편소설 《장한몽》(1987) 《산 너머 남촌》(1990)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등이 있다. 한국창작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요산문학상, 흙의 문예상, 펜문학상, 서라벌문학상, 농민문화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신동엽창작기금과 춘강문예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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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퉤, 재미없어서 죽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재미없어 하는 병신 같은 놈들. 봉출 씨는 톱자루를 쥔 손에 침을 뱉었다. 그리고 고욤나무 밑동을 베기 시작했다. ... 기출이 형님이 손수 목을 매다니. 그것도 적지아니 일흔둘이나 된 나이에 새삼스럽게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고 스스로 세상을 놓다니, 봉출 씨는 생각이 그에 미칠 때마다 다만 어처구니없고 기가 막힐 뿐이었다. 기출 씨네 이웃에 사는 조춘만이가 아침에 전화로 부음을 전할 때만 해도 봉출 씨는 당최 믿어지지가 않아서 조춘만이가 해장술에 실성하여 말 같잖은 소리로 장난을 하는 줄만 알았다. - '장곡리 고욤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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