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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3960613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편집부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9,500원  | 20190320  | 9788973960613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유전학, 신경과학, 인공지능(포스트휴먼) 등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 속에 내포되어 있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 모델들을 분석하고, 과학 발전에 대한 도덕적 평가를 누가 판단할 것이며, 연구 자금이 어떻게 충당되고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지적, 경제적 소유권이 누구의 것이 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또한 그동안 가치 판단의 전통적 기준이었던 인간학적이며 윤리학적인 범주에 대한 새로운 검토를 촉구한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인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DNA의 조합과 편집기술을 이용한 인간 향상, 신경과학의 발달과 함께 기술을 이용한 인간의 특정 속성을 개선시키는 트랜스휴먼과 포스트휴먼의 등장 등은 전통적 인간이해를 흔들어 놓고 있다. 전통적 인간학에 대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보편 교회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 교황청 문화평의회 총회에서 다룬 것을 엮은 『문화와 신앙』(Culture e fede) 26권 1호의 번역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오늘날 인간에 대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인류의 미래’다. 가톨릭교회(교황청, 문화평의회)가 처음으로 과학자, 경제학자, 사업가,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현대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혁명에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들의 모음이다. 교회의 공식 문헌은 아니지만 교황님께 보고되어 차후에 이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으로 나올 것이다.
9788973960781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욥기의 자구적 주해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토마스 아퀴나스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31,500원  | 20241001  | 9788973960781
2천 년 교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주해로 읽는 ‘욥기’ 주해서! 중세 그리스도교의 대표적 신학자이자 스콜라 철학자였던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이 주해한 구약 성경의 ‘욥기’ 주해를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에서는 ‘성 토마스 신학총서’ 시리즈의 제5권으로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욥기 주해서인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욥기의 자구적 주해』를 펴냈다. 구약 성경의 욥기는 하느님께 축복받은 의인이라 여겨졌던 욥이 사탄의 시험을 받고 고통을 받았으나, 결국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고 그분께로 나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인은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욥기의 자구적 주해』를 통해 욥기를 영적이거나 신비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한 단어, 한 단어를 상세히 풀어서 설명하며, 욥기에 담긴 신학적 의도를 소개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현대의 독자들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구적 주해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 논문’도 실려 있다. 해석 논문에서는 성인이 이 책에서 단순히 욥기 본문을 해석하는 것을 뛰어넘어, 신학적 목적을 위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욥기를 해석하는 방식을 따랐음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성인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으로 얻을 수 있는 통찰을 통하여, 욥기 본문 자체가 하느님의 섭리를 학문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청사진 역할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걸 자기의 지적인 능력을 드러내기보다는, 오직 욥기에 담겨 있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리스도교적 지혜는 학문적으로 만족스런 논증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적인 통찰을 얻게 된다. 그것은 또한 겸손이고 현명함이고 애덕이다. 진리를 향한 여정에서 머뭇거리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몸을 굽힘으로써, 학문적인 회랑에 시야가 국한된 이들의 시각을 넓혀 줌으로써, 그리고 하느님께 영감을 받은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이들을 감도시킴으로써, 토마스는 자구적인 의미가 아닌 영적인 의미에서 다리 저는 이에게 다리가 되고 눈먼 이에게 눈이 되며, 그가 없었더라면 영적으로 훨씬 더 가난하게 되었을 우리에게 수호자가 되어 준다.” - ‘해석 논문’ 중에서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욥의 시련을 통해 믿음과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다 성경 속 욥은 선한 사람이었으나, 사탄의 시험으로 여러 고난을 겪게 된다. 그럼에도 그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준다. 토마스 아퀴나스 또한 욥의 이런 믿음에 주목하여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보다 절대적으로 우위에 계시므로, 인간이 하느님에 맞서 토론한다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그러나 진리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진리를 말할 때는 누구와 토론하더라도 꺾일 수 없는 것이다. 욥은 자신이 하느님께서 믿음과 지혜의 선물을 통하여 그에게 감도해 주신 진리를 말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토마스 아퀴나스의 해석으로 욥기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동시에, 고통 중에 있던 욥이 걸어간 믿음의 길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다. 그로써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욥기의 자구적 주해』는 단순히 중세 시대를 살았던 한 인물이 해석한 구약 성경의 욥기 주해서라는 가치를 뛰어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욥기 안에 담겨 있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내 삶에 자리하신 하느님의 자비를 묵상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영적인 눈을 밝혀 주고자 하였던 성인의 의도도 깨달을 수 있길 기대한다.
9788973960811

인공지능과 만남: 윤리적 인간학적 탐구 (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 탐구)

교황청 AI 연구 그룹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250101  | 9788973960811
인공지능, 인간의 미래를 묻다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성찰하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2022년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표 주자인 ChatGPT와 기타 관련 소프트웨어는 현대인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발전은 인간 존재의 본질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안에서 가톨릭교회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가톨릭교회의 관점으로 인공지능의 미래를 다루는 「인공지능과 만남」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교황청 문화교육부 산하 디지털문화센터의 후원을 받아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발전이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모인 ‘AI 연구 그룹’의 공동 연구 결과물로,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사회적 관계, 신앙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머리말’에서 폴 타이 주교는 「인공지능과 만남」의 출간 이유를 “인간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새로운 기술이 미칠 수 있는 영향, 더 큰 관심과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질문 등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가톨릭교회의 신앙 유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인간 존재와 윤리에 제기하는 중요한 질문들을 성찰하며 이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회는 이 새로운 기술에 관한 윤리적 대화에 참여하는 많은 목소리를 환영하고 기쁘게 맞이합니다. AI는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수 있으며, 그 영향을 진지하고 인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전 세계에서 AI에 대해 쓰인 많은 글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 글의 목표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깊은 전통을 AI의 세계와 만나게 하여, 모든 선의의 사람들이 이 새로운 기술의 본질과 사용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서문’ 중에서 AI가 변화시킬 세상, 가톨릭 신앙과 윤리를 바탕으로 올바른 길을 제시하다 이 책에서는 AI와 현대 사회에 대한 인간 존재와 윤리적 질문에 주목한다. 이 두 가지 질문은 서로 다르지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AI가 주는 편리함의 이면에는 윤리적인 문제도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와 목적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 앞에서, 가톨릭교회의 관점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윤리적 변화와 그에 따른 신앙적 질문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특별히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인간 존엄성 보호와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방향도 제시한다. 제1부 ‘인간학적 탐구’에서는 AI가 제기하는 철학적, 신학적, 인간 본성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과 AI의 진정한 만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삼위일체 신학을 비롯한 그리스도교적 성찰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 제2부 ‘AI에 대한 윤리적 과제’에서는 AI가 초래하는 위험과, 이러한 위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가톨릭 윤리 및 사회교리의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AI가 지닌 이면과,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만남」은 그리스도교인들이 가톨릭 관점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신앙, 도덕적 기준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올바르게 AI를 사용하고 윤리적인 입장에서 다룰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직면한 AI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교회는 AI를 전 지구적 경제 미래를 위한 공동선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며, 젊은이와 노인,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 정의롭고 거룩한 내일을 이루기 위해 협력할 것을 호소합니다.” - 7장 ‘현대 삶에서 AI의 가능성과 위험성’ 중에서
9788973960828

희망의 순례자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

한민택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250310  | 9788973960828
“그리스도인은 희망을 찾아 길을 재촉하는 순례자” 시노달리타스라는 여정 안에서 교회의 희망을 찾다 2024년 10월 27일, 3년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 총회가 폐막 미사로 마무리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폐막 미사에서 “형제자매 여러분, 안주하는 교회가 아니라 발로 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침묵하는 교회가 아니라 인류의 외침을 끌어안는 교회가 되어야만 합니다.”라고 말하며, 시노드 정신이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노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시들었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렇다면 시노드 여정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깨달아야 하며, 시노드의 지향점을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 살아가야 할까? 이에 시노드와 시노달리타스의 본질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책, 『희망의 순례자: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가 출간되었다. 저자 한민택 신부는 열린 교회와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자로서 그동안 많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신자들과 만나 왔다. 이번에 출간된 『희망의 순례자』는 저자가 그동안 교계 잡지에 기고했던 글과 미발표 원고를 ‘시노달리타스’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은 책이다. 저자는 시노달리타스 안에서 교회의 희망을 보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시노달리타스가 단순히 하나의 ‘현상’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이자, 살아내야 할 중요한 화두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로써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노달리타스의 여정 안에서 우리가 깨달은 바는 무엇인지 묵상하며, 이 순례 여정 안에서 다시금 교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73960804

신학의 주제로서의 무신론

배영호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240901  | 9788973960804
『신학의 주제로서의 무신론』은 신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세 개의 부로 나누어 주요 철학, 신학 사상을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살펴봄으로써 무신론 현상을 분석하고 정의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무신론이 오히려 신앙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였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시대의 풍조나 경향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신앙을 주체적으로 의식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전망을 살펴보며 제기되는 의문을 통해 무신론을 통해 우리 신앙과 신관(神觀)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신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필수적인 상식과 교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이 지닌 목표라 할 수 있다.
9788973960774

고대 교회사 사료 편람

콘라드 키르흐 S.L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54,000원  | 20230815  | 9788973960774
이 편람은 흔히 인용되는 교회의 격언들이 어떤 문맥에서 나오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원 사료 열람에 있어 피해갈 수 없는 시간과 공간적인 한계,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9788973960750

필요한 휴머니즘을 향하여 (Towards a necessary Humanism)

교황청 문화평의회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9,000원  | 20220914  | 9788973960750
2021년 교황청 문화평의회(現 교황청 문화교육부)에서 개최한 ‘필요한 휴머니즘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총회 발표문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교황청 문화평의회 총회에서는 오늘의 인간 조건에 대한 분석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성경의 인간학과 전통적 휴머니즘을 연구하였다. 또한 성경의 휴머니즘으로부터 관계적 인간학이라는 고귀한 표현을 발견하는 영감을 받고자 하였고, 휴머니즘의 위대함을 모색하였으며, 어떻게 이 휴머니즘이 새롭고 창의적인 대응책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곧, 휴머니즘이 지닌 몇 가지 근본 특성을 재검토하여, 가장 중요한 인간의 사회성을 높이 사게 하는 필요한 휴머니즘을 제시하였다.
9788973960743

신학과 교회

발터 카스퍼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20920  | 9788973960743
우리 시대의 위대한 신학자인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저작. 교회성, 학문성, 개방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근거하여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기회가 좋든 나쁘든 꾸준히 계속하는” (opportune, importune) 신학과 신앙에 대한 통찰을 들여다본다.
9788973960736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4

월터 패렐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5,200원  | 20220815  | 9788973960736
「신학대전」은 성 토마스의 대표작이자 2,000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고의 철학, 신학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신학대전」은 아직 한국 교회에 전체가 소개되어 있지 못하다. 현재 한국 성 토마스 연구소를 통해 72권 가운데 30권까지 출간된 상태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2년에 완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신학대전」을 보다 쉽게 한국 교회에 전하는 해설서 시리즈의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9788973960712

신학대전 해설서 3

월터 패렐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4,300원  | 20210225  | 9788973960712
『성 토마스 신학대전 해설서』 제3권은 『신학대전』 전체 내용 가운데 제2부의 제2편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문~16문: 신앙의 덕, 17문~22문: 희망의 덕, 23문~33문: 애덕, 34문~46문: 애덕을 거스르는 죄, 47문~56문: 현명의 덕, 57문~79문: 정의의 덕, 80문~100문: 종교의 덕, 101문~122문: 정의의 덕에 속하는 기타 덕들, 123문~140문: 용덕, 141문~170문: 절제의 덕, 171문~189문: 은사와 완덕의 신분.
9788973960682

에페소ㆍ칼케돈 공의회

피에르 토마 카믈로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00525  | 9788973960682
예전에는 동시에 성부 하느님과 성자 사이의 구별과, 하나의 신성 안에 두 분이 똑같음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 안에서 그분의 일치를 지켜야 하고,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며 동시에 마리아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럼에도 단지 아들은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해야 했으며, 그리스도가 한 분이시며 참 하느님이시고 참 인간임을 고백해야 했다. 이 이중의 신비에 두 가지 오류가 대응하였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일치를 위태롭게 한 네스토리우스의 오류이며, 정반대의 의미에서, 또 다른 하나는 에우티케스의 오류이며, 그에게는 인성을 신성 안에 흡수하게 하는 위험이 있었다. 연달아서 에페소 공의회(431년)는 그리스도 안에 단지 한 위격만이 있다는 가르침으로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했고, 칼케돈 공의회(451년)는 그리스도께서 두 본성 안에 한 분이시며, 완전한 하느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라는 정의로 에우티케스를 단죄했다.
9788973960675

신학대전 해설서 2 (신학대전 제2부, 제1문제~제114문제)

월터 패렐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200225  | 9788973960675
현대의 많은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일련의 강좌들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기원이 된 강좌들은 특이하게 야심 찬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것은 가톨릭 사상 협회의 후원으로 뉴욕에서 열린 것으로서, 『신학대전 』 전체를 매년 한 부분씩 문항별로 다루려고 한 것이었다. 이 책의 두 가지 목적은 바로 이것, 즉 보통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합리적으로 옹호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전문적인 철학 내지 신학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평신도들에게 성 토마스를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학자들만을 위한 책도 아니고 교과서도 아니다. 한마디로 표현해야 한다면 이것은 성 토마스의 위대한 저술들을 읽기 위한 쉬운 안내서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이 책은 성 토마스에 대한 또는 『신학대전 』에 대한 또 하나의 책이 아니라 다만 『신학대전 』을 대중적인 언어로 줄여놓은 것이지만, 때로 특히 어려운 문항들에 있어서는 단순한 요약을 넘어선다. 『신학대전 』이 너무 간략하여 토마스의 사상과 깊이 친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분명하지 않게 보이는 경우에, 성 토마스의 다른 저술의 병행 구절들을 자유롭게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9788973960460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발터 카스퍼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168,000원  | 20151225  | 9788973960460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 오늘날 하느님에 관한 문제, 제2부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에 대한 담화, 제3부 삼위일체의 신비로 구성된 책이다.
9788973960668

구약성경 입문 2

Th. 뢰머 외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191010  | 9788973960668
『구약성경 입문』 제2권은 까젤(H. CAZELLES) 신부를 중심으로 열한 명의 프랑스 가톨릭 성서학자들이 1973년에 펴낸 Introduction critique ? l’Ancien Testament(구약성경의 비판적 입문, Descl?e et Cie, Paris) 다음으로, 교파를 초월한 스물두 명의 불어권 성서학자들이 2004년도의 초판에 이어 2009년도에 증보판을 낸 권위 있는 구약성경 입문서, 나아가 현대 구약성서 학계의 주석 동향을 망라하고 있는 입문서 이상의 작품이다. 우리나라에는 개신교에서 번역 출간된 구약성경 입문서가 여럿 있으나, 개신교가 인정하지 않는 7권이 외경(外經)으로 늘 제외되어 있어 아쉬움이 컸다. 나아가 이 책은 교회일치운동 차원에서, 가톨릭교회는 받아들이지 않으나 동방교회가 인정하는 이른바 외경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번역의 필요성을 대변한다.
9788973960644

신학대전 해설서 1 (「신학대전」제1부, 제1문제~제119문제)

월터 패렐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190430  | 9788973960644
‘신학대전 해설서 I’은 '신학대전' 전체 3부 가운데 1부의 제1문제부터 제119문제까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여기서 소개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학대전'의 주요 특징들에 대한 소개 및 현대인들을 위한 의미, 하느님의 존재와 본성, 하느님의 명칭, 하느님에게 있어서 지식, 하느님의 의지와 섭리, 삼위일체 하느님, 세상의 창조와 악의 문제, 천사의 문제, 인간 창조, 인간 존재의 구성, 인간의 의지, 인간의 정신, 아담과 하와에 대하여, 하느님의 통치 문제, 천사들의 역할, 인간의 역할과 운명 이렇듯 본서는 '신학대전' 전체 가운데 1부의 상당 부분이 제시하는 다음의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이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담고 있다. 1) 하느님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 예컨대 그분의 속성, 이름, 의지, 섭리, 예정에 대해, 2) 세상, 천사, 인간 창조에 대해, 3) 인간과 천사의 구조와 그 역할에 대해 그간 한국 교회에 소개된 성 토마스의 사상은 대부분 철학, 특히 형이상학과 인식론 분야에 국한되어 왔다. 그러나 그의 사상의 핵심은 신학에 있다. 그래서 그의 사상의 정수인 신학의 다양한 분야를 비롯해 성경주해, 인간학, 영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그간 공백으로 남아있던 이 부분에 대해 학문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통해 토미즘을 보다 심도 깊게 연구하려는 한국 교회의 사제들을 비롯해 전국의 신학생들에게 중요한 학문적 기초 자료들을 제공해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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