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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73960743
· 쪽수 : 551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오늘날의 상황과 조직신학의 현실적인 과제”
제1부. 현대의 신학과 교의
1장. 교의정립 원칙의 쇄신
2장. 복음의 자유와 가톨릭신학 안에서 교의와의 연관성: 무류성(無謬性)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근본적인 입장에 관한 통찰
3장. 전통: 가톨릭신학의 사유원칙
4장. 역사신학으로서 교회사
5장. 신앙의 전달: 침묵과 언어 - 시대마다 적절하게 신앙을 중재할 필요성
제2부. 신학과 인간학
1장. 계시와 신비: 그리스도교의 하느님 이해
2장. 인간의 자율(自律)과 신율(神律): 현대세계 안에서 그리스도교의 위치
3장. 자유와 역사에 민감한 현대의 의식으로 접근하는 인권에 관한 신학적인 규정
4장. 그리스도론과 인간학
5장. “삼위일체성에서 고려되는 하나-됨”: 삼위일체론에 기초하여 새롭게 전망하는 영적 그리스도론
제3부. 구원의 성사로서 교회
1장. 구원의 보편적인 성사로서 교회
2장. 진리의 장소로서 교회
3장. 일치의 중심으로서 교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중심적인 발상
4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남겨놓은 도전적인 과제들: 공의회 문헌에 대한 해석
5장. 성체성사의 단일성과 다양성: 성체성사의 기본적인 형태와 근본적인 의미에 관한 새로운 담론을 위해
책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yes)! 교회는 노(no)!라는 외침은 신학적으로 어불성설(난센스)이다.
교회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에 대해 단호하게 고백하는 교회의 신앙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진리의 최종적인 보루가 되지 못하며,
결국에는 역사적으로 무의미하게 사라져버릴 것이다.
교회는 곧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와 한몸을 이룬다는 점에서
더도 덜도 없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존재이다.”
“참된 가르침은 항상 열려져 있고,
따라서 자기 자신마저 초월하는 형식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