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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으)로 40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1673556

정신분석 입문 (마음의 작용을 이해하는 열쇠)

지그문트 프로이트  | 돋을새김
10,800원  | 20241120  | 9788961673556
정신분석 이론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프로이트의 강연 《정신분석 입문》은 1915~1916년과 1916~1917년, 두 번에 걸쳐 의과대학생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프로이트의 강연은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개념들을 점진적으로 펼쳐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선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꿈, 실수, 말실수와 같은 경험을 예로 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자들은 그의 안내를 따라 무의식의 존재와 그것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씩 파악하면서 심리현상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가게 된다.
9791166844171

프로이트 전집 3 (심리적 사건의 두 원칙에 관한 정식화 | 쾌락원칙을 넘어서 |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창출판사
16,200원  | 20250617  | 9791166844171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프로이트의 저작들이 번역되었고, 프로이트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역자가 이를 다시 번역하기로 결정한 것은 프로이트 정신분석 및 이후의 여러 정신분석학파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 원전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번역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번역 대본으로는 『프로이트 전집 연구판본(Studienausgabe)』을 사용했다. 이 판본은 편집자의 체계적인 해설 및 주석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이트의 글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각 논문에 붙인 편집자 서론과 주석을 통해 프로이트 저작들의 개별적 의미는 물론 각 저작의 이론적, 체계적 연관성에 관한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 작업으로 ‘메타심리학적 저작들’을 선택했다. 그것들은 “정신분석을 위한 견고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이트가 쓴 12편의 글(1915년 집필)을 지칭하는데, 그는 이 중 5편만을 출간했다. 「충동들과 충동의 운명들」, 「억압」, 「무의식」, 「꿈 이론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보충」, 「애도와 멜랑콜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이 시기에 집필하지 않은 다른 많은 주요 저작도 메타심리학적 글에 사실상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역자는 1915년 이전과 이후에 쓴 글들도 국역본에 포함시켰다. 향후에도 프로이트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번역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9791166844157

프로이트 전집 1 (정신분석에서의 무의식에 관한 몇몇 언급 | 충동들과 충동의 운명들 | 억압 | 무의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창출판사
19,800원  | 20250617  | 9791166844157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프로이트의 저작들이 번역되었고, 프로이트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역자가 이를 다시 번역하기로 결정한 것은 프로이트 정신분석 및 이후의 여러 정신분석학파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 원전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번역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번역 대본으로는 『프로이트 전집 연구판본(Studienausgabe)』을 사용했다. 이 판본은 편집자의 체계적인 해설 및 주석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이트의 글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각 논문에 붙인 편집자 서론과 주석을 통해 프로이트 저작들의 개별적 의미는 물론 각 저작의 이론적, 체계적 연관성에 관한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 작업으로 ‘메타심리학적 저작들’을 선택했다. 그것들은 “정신분석을 위한 견고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이트가 쓴 12편의 글(1915년 집필)을 지칭하는데, 그는 이 중 5편만을 출간했다. 「충동들과 충동의 운명들」, 「억압」, 「무의식」, 「꿈 이론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보충」, 「애도와 멜랑콜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이 시기에 집필하지 않은 다른 많은 주요 저작도 메타심리학적 글에 사실상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역자는 1915년 이전과 이후에 쓴 글들도 국역본에 포함시켰다. 향후에도 프로이트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번역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9791166844164

프로이트 전집 2 (나르시시즘의 도입을 위하여 | 자아와 이드)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창출판사
18,000원  | 20250617  | 9791166844164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프로이트의 저작들이 번역되었고, 프로이트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역자가 이를 다시 번역하기로 결정한 것은 프로이트 정신분석 및 이후의 여러 정신분석학파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 원전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번역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번역 대본으로는 『프로이트 전집 연구판본(Studienausgabe)』을 사용했다. 이 판본은 편집자의 체계적인 해설 및 주석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이트의 글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각 논문에 붙인 편집자 서론과 주석을 통해 프로이트 저작들의 개별적 의미는 물론 각 저작의 이론적, 체계적 연관성에 관한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 작업으로 ‘메타심리학적 저작들’을 선택했다. 그것들은 “정신분석을 위한 견고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이트가 쓴 12편의 글(1915년 집필)을 지칭하는데, 그는 이 중 5편만을 출간했다. 「충동들과 충동의 운명들」, 「억압」, 「무의식」, 「꿈 이론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보충」, 「애도와 멜랑콜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이 시기에 집필하지 않은 다른 많은 주요 저작도 메타심리학적 글에 사실상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역자는 1915년 이전과 이후에 쓴 글들도 국역본에 포함시켰다. 향후에도 프로이트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번역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9791143011992

원서발췌 토템과 터부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50912  | 9791143011992
<미개인과 신경증 환자의 정신생활에서 몇 가지 일치점들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1912년부터 1913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잡지 ≪이마고(Imago)≫에 발표한 논문을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의미를 명백히 밝히면서 종교의 근원을 파헤쳤다. 이미 1910년대부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개인심리학적 성격과 함께 사회심리학적 측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원전의 5분의 2 정도를 발췌해 번역했다.
9791166844188

프로이트 전집 4 (꿈 이론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보충 | 애도와 멜랑콜리 | 신경증과 정신병 | 신경증과 정신병에서의 현실 상실 | ‘신기한 글쓰기 판’에 대한 소고 | 부정 | 절편음란증(물신주의) | 방어 과정에서의 자아분열)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창출판사
16,200원  | 20250617  | 9791166844188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프로이트의 저작들이 번역되었고, 프로이트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역자가 이를 다시 번역하기로 결정한 것은 프로이트 정신분석 및 이후의 여러 정신분석학파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 원전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번역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번역 대본으로는 『프로이트 전집 연구판본(Studienausgabe)』을 사용했다. 이 판본은 편집자의 체계적인 해설 및 주석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이트의 글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각 논문에 붙인 편집자 서론과 주석을 통해 프로이트 저작들의 개별적 의미는 물론 각 저작의 이론적, 체계적 연관성에 관한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 작업으로 ‘메타심리학적 저작들’을 선택했다. 그것들은 “정신분석을 위한 견고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이트가 쓴 12편의 글(1915년 집필)을 지칭하는데, 그는 이 중 5편만을 출간했다. 「충동들과 충동의 운명들」, 「억압」, 「무의식」, 「꿈 이론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보충」, 「애도와 멜랑콜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이 시기에 집필하지 않은 다른 많은 주요 저작도 메타심리학적 글에 사실상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역자는 1915년 이전과 이후에 쓴 글들도 국역본에 포함시켰다. 향후에도 프로이트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번역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9791143012005

원서발췌 토템과 터부(큰글자책)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27,000원  | 20250912  | 9791143012005
<미개인과 신경증 환자의 정신생활에서 몇 가지 일치점들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1912년부터 1913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잡지 ≪이마고(Imago)≫에 발표한 논문을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의미를 명백히 밝히면서 종교의 근원을 파헤쳤다. 이미 1910년대부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개인심리학적 성격과 함께 사회심리학적 측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원전의 5분의 2 정도를 발췌해 번역했다.
9791171740338

프로이트가 바라본 세상 (인간과 세상의 심연을 파헤진 프로이트의 아포리즘)

지그문트 프로이트  | 창해
17,820원  | 20250331  | 9791171740338
프로이트가 평생에 걸쳐 찾은 인간과 세상의 본모습은 무엇인가? -평생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인생 명언 총정리! “정신적 또는 지적 활동을 통해 쾌락을 얻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승화에 성공하여, 그로 인해 운명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에서 더 자유로워질 가능성이 높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인간은 우주 속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무력하고 하찮은 존재인지 스스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창조의 중심도 아니며 자비로운 신의 따뜻한 보호 아래 있는 존재도 아니다. 마치 따뜻하고 편안했던 부모의 집을 떠난 아이와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아이로만 남을 수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혹독한 삶’ 속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나는 이를 ‘현실을 향한 교육’이라고 부른다. -〈본문〉 중에서
9788975583605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선영사
25,200원  | 20240220  | 9788975583605
정신분석학자 S.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신비로운 꿈의 세계를 베일을 벗겨내듯 세밀하게 파헤쳐 분석한 꿈 이론의 정통 입문서 〈꿈의 해석〉을 완역한 것이다. 꿈에 대한 논의와 의문점을 일목요연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아울러 꿈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근원과 실체를 밝힌다. 꿈과 성의 연관성도 살펴보고 있다.
9791192986319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 (정신분석 치료 기법에 대한 논문들)

지그문트 프로이트  | b
16,200원  | 20241128  | 9791192986319
정신분석 치료 기법에 대한 프로이트의 미출간 원고들 한국 초역! ‘여러 가지로 부족한 옮긴이가 감히 프로이트의 글을 번역할 용기를 낸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번역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많은 수의 오역들이었다.’
9791130664958

불안의 기원

지그문트 바우만  | 다산초당
19,800원  | 20250402  | 9791130664958
★★★ ‘광장의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 탄생 100주년 기념 출간 ★★★ “우리를 짓누르는 무력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조용히 스며들어 무력감을 퍼뜨리는 만성 불안 사회를 예견한 인문 고전! 끝없는 불안에 파묻힌 현대인을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인문서가 출간되었다. 현대 사회가 맞닥뜨린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온 ‘광장의 철학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불안의 기원』이다. 바우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책은 대표작 ‘액체 현대’ 시리즈의 한 권으로, 고체처럼 고정되어 있던 기존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현시대가 개인에게 안기는 불안과 두려움을 철학적ㆍ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에 살면서도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일을 겪을 것만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언제 어디에서나 액체처럼 출렁이는 위험을 예민하고 날카롭게 감지하며, 긴장감 속에서도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력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 같은 ‘만성 불안 사회’에서 바우만은 개인의 두려움과 지배체제 사이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밝히며, 불안을 손쉽게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사회를 비판한다.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가 강력 추천한 것처럼 이 책은 “나도 모르게 계속되는 뿌리 깊은 두려움의 정체를 짚어나”가며 불안의 정체를 마주하고, 김호기 교수가 극찬하듯 그 과정에서 “두려움의 시대에 희망의 틈새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모던 클래식이다.
9791173072680

원서발췌 문화에서의 불안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41115  | 9791173072680
독특한 정신분석학 체계를 확립한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세계까지 들추어냈다. 프로이트는 의식을 가리켜 엄청나게 큰 빙산의 수면 위로 나와 있는 지극히 작은 한 부분이라고 했고, 무의식이야말로 바다 밑에 숨겨져 있는 엄청난 빙산 덩어리라고 했다. 인류 전체의 삶을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은 무의식적 에너지인 것이다. 다양한 문화 현상에서 발견되는 충동과 이성적 자아의 억압, 이러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다룬다.
9791173072697

원서발췌 문화에서의 불안(큰글자책)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27,000원  | 20241115  | 9791173072697
독특한 정신분석학 체계를 확립한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세계까지 들추어냈다. 프로이트는 의식을 가리켜 엄청나게 큰 빙산의 수면 위로 나와 있는 지극히 작은 한 부분이라고 했고, 무의식이야말로 바다 밑에 숨겨져 있는 엄청난 빙산 덩어리라고 했다. 인류 전체의 삶을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은 무의식적 에너지인 것이다. 다양한 문화 현상에서 발견되는 충동과 이성적 자아의 억압, 이러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다룬다.
9791173572227

지그문트 바우만 행복해질 권리 (세기의 지성이 불안한 현대인에게 건네는 철학적 조언)

지그문트 바우만  | 21세기북스
17,910원  | 20250425  | 9791173572227
“무엇을 소유해도 당신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소비사회가 만든 불만족과 무력감의 늪에서 벗어나 인생이라는 예술을 가꾸라는 바우만의 지혜로운 해법!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근대 이후의 사회를 ‘액체 현대’로 규명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지그문트 바우만의 미출간 역작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이 책에서 바우만은, 단지 물질적 상품만이 아니라 사랑, 정의, 희망 같은 추상적 가치마저 상품화된 현대 소비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개인의 욕망을 자극하고, 소비를 통해서만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착각을 조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것을 소비하더라도 욕망은 결코 완전히 충족될 수 없다. 그러므로 소비사회는 우리에게 불확실성과 불안, 무기력을 확산시킨다. 바우만은 ‘액체 현대’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시대 속에서 과연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이전 저작들에서 바우만은 주로 포스트모던 사회의 구조와 문제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 책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행복에 이르는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한다. 그는 불안을 넘어 진정한 행복과 만족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는 사유와 고뇌 끝에 창조되는 예술처럼, 우리의 삶 또한 그렇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원제이기도 한 ‘The Art of Life’는 ‘인생이라는 예술’이자 ‘삶의 기술’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바우만은 인생을 예술로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삶의 가치를 지키고, 스스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해석하며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삶의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태도야말로, 우리가 진정한 행복과 만족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불안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세기의 지성이 전하는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만날 시간이다.
9791130669564

불안의 기원(큰글자도서)

지그문트 바우만  | 다산초당
41,710원  | 20250827  | 9791130669564
★★★ ‘광장의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 탄생 100주년 기념 출간 ★★★ “우리를 짓누르는 무력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조용히 스며들어 무력감을 퍼뜨리는 만성 불안 사회를 예견한 인문 고전! ★★★ 독일, 중국, 스페인 등 13개국 번역 출간 ★★★ 끝없는 불안에 파묻힌 현대인을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인문서가 출간되었다. 현대 사회가 맞닥뜨린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온 ‘광장의 철학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불안의 기원』이다. 바우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책은 대표작 ‘액체 현대’ 시리즈의 한 권으로, 고체처럼 고정되어 있던 기존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현시대가 개인에게 안기는 불안과 두려움을 철학적ㆍ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에 살면서도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일을 겪을 것만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언제 어디에서나 액체처럼 출렁이는 위험을 예민하고 날카롭게 감지하며, 긴장감 속에서도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력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 같은 ‘만성 불안 사회’에서 바우만은 개인의 두려움과 지배체제 사이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밝히며, 불안을 손쉽게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사회를 비판한다.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가 강력 추천한 것처럼 이 책은 “나도 모르게 계속되는 뿌리 깊은 두려움의 정체를 짚어나”가며 불안의 정체를 마주하고, 김호기 교수가 극찬하듯 그 과정에서 “두려움의 시대에 희망의 틈새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모던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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