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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토템과 터부

원서발췌 토템과 터부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강영계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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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토템과 터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토템과 터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9114301199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9-12

책 소개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의미를 명백히 밝히면서 종교의 근원을 파헤쳤다. 이미 1910년대부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개인심리학적 성격과 함께 사회심리학적 측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근친상간의 공포
2. 터부와 감정 자극의 양립
3. 물활론과 주술과 사고의 만능
4. 토테미즘의 유아적 회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 제국 시절 프라이베르크(지금은 체코의 프리보르P??bor)에서 유대인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정신분석학은 환자와 분석가 간의 대화를 통해 정신 내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는 병리 현상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독창적인 ‘마음과 인간 행위’ 이론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학문이다. 프로이트는 1881년 빈(Vienna)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면서 의학 학위(MD)를 받았다. 1885년 교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이수하자마자 신경병리학 강사로 임명되었고, 1902년엔 겸임교수가 되었다. 1886년 빈에 개인 의원을 개원하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생활을 하다가, 1938년 3월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합하자 나치 정권의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그 뒤 1년 만인 1939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꿈의 해석》 《정신분석학 입문》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토템과 터부》 《억압, 증상 및 불안》 《꿈 심리학》 《쾌락 원칙을 넘어서》 《새로운 정신분석 입문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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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고 한국니체학회 고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철학과현실사), 《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과현실사), 《니체와 예술》(한길사), 《정신분석 이야기》(건국대 출판부), 《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철학과현실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해냄), 《사랑학 강의》(새문사),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멘토프레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서광사),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한길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지식을만드는지식),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지식을만드는지식), 《도덕의 계보학》(지식을만드는지식), 《선과 악의 저편》(지식을만드는지식), 쾨르너의 《칸트의 비판철학》(서광사), 하버마스의 《인식과 관심》(고려원), 프로이트의 《문화에서의 불안》(지식을만드는지식), 《꿈의 해석》(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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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우리는 적어도 다음처럼 세 종류의 토템을 구분할 수 있다.

1. 종족 토템. 종족 전체가 이 토템에 속하며, 이 토템은 세습적으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승된다.

2. 성별 토템. 이 토템은 한 종족의 모든 여자 구성원들이나 모든 남자 구성원들에 속하며 동시에 두 성에 속하지 않는다.

3. 개인 토템. 이 토템은 개인에게 적절하며 후손에게는 계승되지 않는다.


2.

인간이 도달한 최초의 세계관, 곧 물활론의 세계관은 말하자면 하나의 심리학적 세계관이었다. 이 물활론의 세계관은 자신의 근거를 정립하기 위해서 아무런 과학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과학이란, 우리들이 세계를 알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알기 위해서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통찰했을 때 비로소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활론은 미개인에게 자연적이며 자명한 것이었다. 미개인은 말하자면 마치 인간이 자기 자신을 느끼는 것처럼 세계의 사물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들은 다음의 사실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 즉 미개인은 자신의 영혼(Psyche)의 구조 관계를 외부 세계에 적용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들은, 물활론이 사물의 본성에 관해서 가르치는 것을 인간의 정신에 되돌려서 적용하는 시도를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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