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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으)로 28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888336

듄 그래픽노블 세트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37,800원  | 20250612  | 9791158888336
"『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 1965년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 1966년 휴고 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듄』의 그래픽노블, 그 마지막 이야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 그래픽노블이 완간되었다. 듄 연대기의 제1권이자 가장 방대한 분량을 갖고 있는 소설 『듄』을 3권의 그래픽노블로 제작하였으며, 저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가 각색에 참여했다. 출간 직후 Amazon.com SF그래픽노블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끈 시리즈이다.
9791170526162

듄 그래픽 노블 3: 예언자 (예언자)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16,200원  | 20250612  | 9791170526162
"『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 1965년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 1966년 휴고 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듄』의 그래픽노블, 그 마지막 이야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 그래픽노블이 3권 완간되었다. 듄 연대기의 제1권이자 가장 방대한 분량을 갖고 있는 소설 『듄』을 3권의 그래픽노블로 제작하였으며, 저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가 각색에 참여했다. 출간 직후 Amazon.com SF그래픽노블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듄」에서 소개되지 않은 '폴의 아들', '여동생 알리아의 활약', '황제와 폴의 대립 과정' 등을 환상적인 풀컬러 그림으로 상세히 담아냈다. "이 그래픽노블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래벌레의 모습을 최초로 드러내는 장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한 장면이 장차 앞으로 벌어질 더 많은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퍼블리셔스 위클리 『듄』은 지금까지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로 알려져 있으며,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의해 대작 할리우드 영화로 공개되어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인기작이다. 1965년 제정된 네뷸러 상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 다음해 휴고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함으로써 비평계와 독자들의 동시 찬사를 받은 소설 『듄』은, 1984년에는 거장 데이비드 린치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2000년에는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2년에 웨스트우드의 게임 「듄」으로 제작되어 실시간 SF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세계적인 붐을 주도하여 「스타크래프트」의 탄생의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듄」은 여러 영상물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꼽히며, 그 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HBO 인기작 「왕좌의 게임」를 포함하여 영화, 게임, 음악, 소설 등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서브컬처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워즈』에서부터 『왕좌의 게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SF" -와이어드 줄거리 폴이 이끄는 프레멘의 대대적인 역습에 하코넨 가문은 위기에 처하고, 급기야 황제가 아라키스 행성으로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오게 된다. 황제는 자신의 부대로 폴의 여동생 알리아를 납치해 온다. 한편 거니 할렉과 다시 만난 폴은 황제에 대한 대대적인 역습을 준비한다. 결전의 날, 드디어 오랜 폴의 복수는 그 결실을 맺는데...
없음

듄 그래픽 노블 세트 (1∼3권,전3권)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37,800원  | 20250612  | 없음
없음

듄 그래픽 노블 세트 (2~3권,전2권)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31,500원  | 20250612  | 없음
9791191467239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 리플레이
13,320원  | 20250722  | 9791191467239
“타임머신에 탑승할 준비가 되었나요?” 미래로 떠나는 여행은 곧 인간 문명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철학적 여정이다. 『타임머신』은 인류 최초의 ‘시간 여행’을 본격적으로 문학에 도입한 작품으로, 과학소설(SF) 장르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소설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는 이 작품을 통해 ‘타임머신(time machine)’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인간의 미래에 대한 상상과 과학적 사고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제시했다. 이야기는 시간여행을 실현한 ‘타임 트래블러’가 80만 년 후의 지구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낙원처럼 보이는 미래 세계에서 주인공은 두 인류 종족을 만나고, 문명의 쇠퇴와 계급 분화의 극단적 형태를 목격한다. 아름다운 겉모습 속에 숨겨진 어두운 진실, 기술 발전의 그림자,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이 이 짧지만 밀도 높은 소설 안에 절묘하게 녹아 있다. 『타임머신』은 단순한 시간여행 소설이 아니라, 산업혁명기 영국 사회의 계급 구조, 자본주의의 미래, 인간 문명의 종말 가능성 등을 통찰한 시대를 앞선 작품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와 철학적 사유는 현대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1318 청소년문고〉는 고전부터 현대문학, 국내외 폭넓은 작품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고민하고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타임머신〉은 1318 청소년문고의 08번째 작품입니다.
9788931025811

투명인간

허버트 조지 웰스  | 문예출판사
11,520원  | 20250919  | 9788931025811
시대를 앞서간 문명 비평가이자 근대 과학 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가 상상력을 더해 들춰낸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관한 흥미진진한 질문들 《투명인간》은 시대를 앞서간 문명 비평가이자 과학 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저자의 또 다른 대표작인 《타임머신》, 《모로 박사의 섬》 등과 함께 현대 문명의 암울한 비전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당대에 크게 호평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후 작가는 이전의 비관주의를 버리고 빅토리아 시대의 낡은 전통적 가치가 소멸된 후 새롭게 확립되는 가치와 세계 질서에 고무되어 사회주의에 기반한 낙관주의적 관점을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양차 세계대전의 참사로 웰스의 낙관주의는 꺾이고 만다. 그래서인지 웰스가 본격적으로 낙관주의를 취하기 전, 비관주의의 관점으로 쓴 소설이 주로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투명인간》은 그중에서도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특장점이 있다. 《투명인간》은 비약적인 기술 발전의 희망과 전쟁의 암운이 함께 드리운 시대, 인간 사이의 위계가 점차 커져가는 시대를 가장 예리하게 묘파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SF의 상상력이 깃든 흥미진진한 전개에 깊이 있는 메시지가 더해진 《투명인간》이 영원한 SF 고전으로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은 이유다.
9791191467918

모로 박사의 섬

허버트 조지 웰스  | 리플레이
14,220원  | 20250722  | 9791191467918
“인간과 짐승 사이, 윤리는 어디에 있는가?” "과학의 진보가 인간의 윤리를 앞질렀을 때, 우리는 무엇이 되는가?" 《모로 박사의 섬》은 SF의 선구자 허버트 조지 웰스가 발표한 작품으로, 과학과 윤리의 경계, 인간 본성의 본질, 그리고 문명과 야만 사이의 위태로운 균형을 다룬 문제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신의 영역을 넘보며 자연의 질서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려 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철학적·서사적으로 탐구한다. 《모로 박사의 섬》은 단순한 공포나 스릴을 넘어,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도덕은 선천적인가, 주입 가능한가?”, “과학은 어디까지가 허용 가능한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진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1318 청소년문고〉는 고전부터 현대문학, 국내외 폭넓은 작품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고민하고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로박사의 섬〉은 1318 청소년문고의 13번째 작품입니다.
9788931025392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 문예출판사
9,000원  | 20250718  | 9788931025392
문명 비평가이자 근대 과학 소설의 아버지 웰스가 그려낸 서기 802701년의 미래! 불평등한 계급 사회, 도덕성을 상실한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과 엄중한 경고! 웰스의 첫 번째 공상 과학 소설로 과학 우화인 동시에 계급 우화다. 웰스는 ‘타임머신’이라는 과학적인 기계 장치를 이용한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최초로 예시했고, 이후 수많은 SF 창작물에 영감을 주며 시간 여행 서사의 원형을 창조했다. 소설은 한 과학자가 과거와 미래로 날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발명해 802701년의 미래 세계에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퇴화한 인간은 엘로이족과 몰록족으로 나뉘어 있다. 아름답지만 소인인 상류 계급의 자손 엘로이족은 지상에서 살고, 하류 계급의 자손 몰록족은 지하에서 눈이 퇴화된 채 노동을 하며 밤에만 지상에 나온다. 웰스는 이 소설로 당시 계급 사회의 모순과 편견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도덕성을 상실한 물질문명을 냉담한 시선으로 폭로하며 인류의 파국을 경고하면서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의 시초를 던진다. 그러나 웰스는 이러한 비관적 전망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인류에 한 가닥 희망을 제시한다.
9791170801023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 새움
9,900원  | 20250920  | 9791170801023
서기 802,701년, ‘엘로이’와 ‘몰록’이 지배하는 인류의 미래 서기 802,701년, ‘엘로이’와 ‘몰록’이 지배하는 인류의 미래 “나는 숨을 들이마시고, 이를 악물고, 양손으로 타임머신의 시동 레버를 움켜쥐고,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출발했소” 130여 년 전인 1895년, 웰스는 〈타임머신〉에서 이처럼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오늘날 수많은 SF 작가와 공상과학 영화들은 그에게 많은 빚을 졌다. 그가 쏘아올린 외계 행성의 황량하고 신비한 묘사, 어깨를 움츠리게 만드는 외계 생명체, 타임머신을 타고 우주를 거침없이 날아다니는 그 황당하고, 그럴듯하며, 소름끼치는 이야기 전개에 기댄 빚이다. 그래서 〈타임머신〉을 읽다 보면 그동안 읽어 온 많은 책과 영화들이 뒤섞인다. 기시감이라고 할까. 먼저 멀리는 영화 〈E.T.〉의 ET 얼굴이, 〈혹성 탈출〉의 섬뜩하고 황량한 행성의 풍경이, 돌연변이된 지하세계의 섬뜩한 인간들이, 〈인터스텔라〉, 가깝게는 김초엽 작가의 소설 속 여러 장면들이 떠오른다. 또한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의 막다른 종착지인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는 〈멋진 신세계〉나 〈빅 브라더〉, 〈삼체〉까지도 어른거리게 만든다. 세상이 ‘웰스’를 ‘SF의 대부, 선구자’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노벨문학상에 네 차례 노미네이트 된 SF의 선구자, 웰스의 세대를 뛰어넘는 베스트셀러 〈타임머신〉은 웰스의 첫 장편소설로, ‘시간 여행자’가 스스로 만든 기계를 타고 약 80만 년 후의 미래로 향하며 시작된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인류의 두 종족, ‘엘로이’와 ‘몰록’을 마주친다. 주인공은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 유일한 기계인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 헤매던 중, ‘엘로이’와 ‘몰록’ 사이의 섬뜩한 관계, 그 컴컴한 관계의 구조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비록 상상 속 인류의 아득한 미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떨떠름한 여운을 남기는 장면들이다. 두 인류의 모습은 당시 영국 산업사회의 계급 불평등과 문명의 불안한 미래를 반영한다. 이렇듯 웰스는 타임머신 여행이라는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당시의 사회 구조와 미래에 도래할 인간 진화의 방향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과학이 열어 줄 미래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읽는 이로 하여금 계속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작가가 쓴 원문장 구조 그대로’의 번역을 추구하는 이정서 번역가가 옮겼다. 앞서 웰스의 〈투명인간〉을 옮기며, 역자는 원본인 영국판과 우리에게 널리 읽혀온 미국판과의 차이, 즉 완전히 결이 다른 결말의 큰 차이를 밝힌 바 있다. 이정서 번역가는 모든 문장을 챗지피티로 재확인하며, 쉼표 마침표 하나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으며 웰스의 숨결을 옮겼다고 말한다. 이제 ‘타임머신’을 타고 본격적으로 떠날 시간이다. 다만, 언제 돌아올지 약속은 못 드린다.
9788932925080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 열린책들
7,920원  | 20250505  | 9788932925080
〈2025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3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최대한 덜어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깊게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영원한 청춘, 부조리와 반항의 작가 카뮈부터 인간의 자유를 노래하는 카잔차키스의 대작과 고전 SF의 명작들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문학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위대한 소설가이자 냉철한 과학자였던 SF의 거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적인 중·단편 ■ 1997년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타임머신』에는 문학사상 최초로 과학적 가설을 원용한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옛날부터 있어 왔던 미래 여행의 성격을 꿈과 마법에서 〈있을 법한〉 현실로 바꾸어 놓은 「타임머신」과 그 원류격인작품 「〈크로닉 아르고〉호」를 비롯하여, 웰스의 기막힌 상상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수정 알」과 「맹인들의 나라」 등 총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소재도, 전개도 다르지만 이 작품들을 통해 웰스는 인간성의 실종과 파시즘에 대해 우려하며 인류의 공존을 위해 새로운 가치관과 시각을 지닐 것을 호소한다. 웰스의 정신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사상과 철학을 나타내는 네 편의 변주인 셈이다. 〈이대로 인류가 전진한다면, 그 정점에 도달한 뒤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소설가의 상상과 과학자의 통찰이 그려 낸 서기 802701년의 모습, 그 잔혹한 기적! 시간을 여행하는 기계 타임머신.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법한 기계를 발명해 낸 〈시간 여행자〉는 무려 80만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모험을 시작한다. 서기 802701년의 세계에서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 만 그는 〈엘로이〉와 〈몰록〉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을 만나고, 타임머신을 되찾으려는 노력 속에서 그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 가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을 단순한 공상 과학 소설로 분류한다면, 큰 오해가 아닐 수 없다. 끝없이 전진만을 계속하는 인류, 갈등과 부조화에 대한 웰스의 우려가 집약된 작품이 바로 이 『타임머신』이기에. 진보를 믿고 부지런히 걸어온 인류가 마침내 맞이하게 될 침체와 종말을 묘사하던 시간 여행자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인간 지성의 꿈의 덧없음〉이야말로 웰스가 말하고자 한 진정한 경고이자 호소이다.
9788932925103

투명 인간

허버트 조지 웰스  | 열린책들
7,920원  | 20250505  | 9788932925103
〈2025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3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최대한 덜어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깊게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영원한 청춘, 부조리와 반항의 작가 카뮈부터 인간의 자유를 노래하는 카잔차키스의 대작과 고전 SF의 명작들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문학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분노와 고독에 찬 안티히어로 투명 인간, 혹은 소외되고 핍박받는, 그래서 보이지 않게 되어 버린 이들의 대변자 조용한 시골 마을 아이핑에 괴상한 차림의 사내가 나타났다. 잔뜩 눌러쓴 모자에 검은 색안경을 끼고 얼굴은 온통 붕대로 싸맨, 가난에 찌든 과학자 그리핀. 불가시성이 가져다줄 힘과 자유를 상상하며 스스로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들지만 〈타자〉이자 〈소수자〉인 투명 인간을 향한 사람들의 공포와 혐오는 커져만 가고, 순식간에 그는 하나의 거대한 악이 되어 버리고 마는데…… 사회적 존엄이라는 가면 밑에 숨은 인간 어둠의 심연, 〈나와 다른 존재〉를 사냥하는 우리 모두의 잔인성을 들여다본다.
9791128898228

허버트 하트

권경휘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40116  | 9791128898228
허버트 하트는 언어철학에 힘입어 법철학을 다시 ‘철학’으로 복원한 법학자다. 일상에서 언어의 용법과 그 배후 맥락을 살펴 특정한 법이 아니라 모든 시대와 장소에 공통된 법의 본성을 규명하려 했다. 하트는 법을 명령이 아니라 사회적 규칙으로 간주하며, 법의 기저에 있는 사회적 사실들을 살펴야 다양한 법적 개념과 현상들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열 가지 키워드로 하트의 법철학을 상세히 살핀다. 하트의 이론이 어떻게 법철학을 철학·사회학·정치학의 중심으로 되돌렸는지 확인해 보자.
9791170523222

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 세트 (듄으로 가는 길 포함 32편 수록)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31,500원  | 20240229  | 9791170523222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SF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집 국내 첫 출간. 1952년부터 1985년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된 SF 단편 32편 수록. 유일한 『듄』의 단편소설부터, 『듄』의 세계관 정립의 기초가 된 단편까지.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소설인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소설집이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랭크 허버트가 발표한 첫 SF 단편소설인 「뭔가 찾고 계신가요?」로 시작하여 『듄』의 유일한 단편소설이자 듄의 행성 '아라키스'의 안내서를 담은 「듄으로 가는 길」까지 1952년부터 1985년에 이르는 30여 년 간 《아날로그》, 《어메이징 스토리스》 등 SF 잡지와 출판 도서를 통해 발표된 32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듄』에서 여성들의 비밀 조직이자 미래 권력을 계획하고 조종하는 베네 게세리트의 개념을 처음 선보인 「건초 더미 작전」, 『듄』의 후반부 주요 소재인 유전을 통해 전이되는 기억을 처음으로 다룬 「GM 효과」 외에도 디스토피아, 스페이스 오페라, 초능력, 스파이물 등 SF라는 큰 틀을 유지한 채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프랭크 허버트의 매력적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9788931024814

모로 박사의 섬

허버트 조지 웰스  | 문예출판사
8,100원  | 20250330  | 9788931024814
탁월한 문명 비평가이자 근대 과학 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 과학만능주의에 빠진 인간의 어리석음과 잔악성을 놀라운 상상력, 깊이 있는 문제의식으로 들춰내 ‘신 놀음’과 다윈주의 논쟁에 불을 지핀 문제작! 남태평양에서 조난당한 에드워드 프렌딕은 우여곡절 끝에 지나가던 배에 구조돼 한 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기이하고 흉측한 ‘동물 인간’을 발견한 프렌딕은 그 동물 인간들이 오래전 학계에서 추방당한 모로 박사가 벌인 잔인한 생체실험을 통해 탄생한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동물 인간들의 죽음과 퇴화를 목격하고 가까스로 공포의 섬에서 탈출해 문명 세계로 돌아오지만 인간 내면의 동물성을 민감하게 감각하며 깊은 고뇌와 고독에 빠져든다. 웰스의 초기작으로 1896년 출간된 《모로 박사의 섬》은 과학 소설의 고전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소설과 영화의 영감을 준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이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끔찍하고, 불경스러운 소설이라는 평론가들의 비판과 항의가 거셌다. 사람들은 웰스가 첫 번째 과학 소설 《타임머신》에서 보여준 과학의 놀라운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지만 과학 기술의 오용과 맹신으로 초래될 위험, 공포에 대해서는 알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문제적 소설은 영국 과학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고, 출간 2년 뒤 영국에 생체 해부 금지 협회가 결성될 만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웰스는 남태평양의 섬에 난파된 에드워드 프렌딕이라는 인물이 기이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어둡고 추악한 비밀을 마주하며 결국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이야기를 통해 창조론과 진화론, 인간 본성과 문명 사이의 긴장감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이 발표된 지는 한 세기가 훨씬 지났다. 그러나 유전 공학과 의료 기술의 눈부신 발달을 지켜보았으며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현대 독자들은 인간과 유사한 ‘동물 인간’을 생산하거나 멸종된 종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웰스의 상상력과 예지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9791170523246

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1962~1985) (생명의 씨앗)

프랭크허버트  | 황금가지
19,800원  | 20240229  | 9791170523246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SF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집 국내 첫 출간. 1952년부터 1985년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된 SF 단편 32편 수록. 유일한 『듄』의 단편소설부터, 『듄』의 세계관 정립의 기초가 된 단편까지.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소설인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소설집이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랭크 허버트가 발표한 첫 SF 단편소설인 「뭔가 찾고 계신가요?」로 시작하여 『듄』의 유일한 단편소설이자 듄의 행성 '아라키스'의 안내서를 담은 「듄으로 가는 길」까지 1952년부터 1985년에 이르는 30여 년 간 《아날로그》, 《어메이징 스토리스》 등 SF 잡지와 출판 도서를 통해 발표된 32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듄』에서 여성들의 비밀 조직이자 미래 권력을 계획하고 조종하는 베네 게세리트의 개념을 처음 선보인 「건초 더미 작전」, 『듄』의 후반부 주요 소재인 유전을 통해 전이되는 기억을 처음으로 다룬 「GM 효과」 외에도 디스토피아, 스페이스 오페라, 초능력, 스파이물 등 SF라는 큰 틀을 유지한 채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프랭크 허버트의 매력적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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